수영을 했는데 정말 인생 운동이고 너무 좋은 운동이라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좀 힘이 들다 보니 수영 하고 나서 몸은 너~~~무 개운하고 가벼운데
얼굴이 세상 고생한 얼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만 두고 헬스를 했어요.
헬스 기구 다룰 줄 모르고 힘든것도 싫어서 런닝. 바이크 이정도만 했는데
역시 하고 나면 어디서 고생 한 얼굴
김장 하고 난 것 같은 삘....
헬스는 마침 적성에도 안맞고 해서 그만 두고
자전거를 재미삼아 타는데 한시간 슬슬 돌고 와서 씻으려고 보면 5년은 얼굴이 또 늙어 보여요.
다시 자유수영 끊어서 또 해보는데
운동하고 나서 화장하고 어디가려면 나이먹어 보이니까 단장을 해도 짜증
몸은 개운 하고 가벼운데 얼굴이 따로 놀아요.
그래서 근육 만들거나 살빼려는 생각 버리고 혈액순환이나 돕자는 마음음로 하는데도
운동 후 얼굴 보면 노화가 분명 되어 있어요.
그래도 참고 해야 체력이 길러지고 얼굴이 맛이 안가 보일까요?
운동하시는 분들은 어떠세요?
헬스 . 운동 하면 피부 탄력에 노폐물 배출로 얼굴 맑아지고 한다는건 저에게는 1도 없는 일입니다.
참고로 이래저래 운동 꾸준히 한건 7년정도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