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정준호는 선재도 가자는 말에 그리 성질을 낼까요?

선재도 조회수 : 7,433
작성일 : 2019-01-06 09:48:42
보통 부모라면
뭐 선재도? 그게 뭔게, 거기가 어딘데, 처음 듣는 곳이다,
애들이 어딜 가냐,,,그러지 않나요?
어쩜 그렇게 매몰차게 거부하고 무시할까요?

아직도 김은혜 생각 깊이하고 있으면서
겉으로 잊으려 애쓰는건가요?
김은헤 전화에 너 다 잊었으니 전화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하는것도 좀 이상했거든요
18년전 일인데 첫사랑이 전화해서 무슨 말을 할 지
들어보지도 않고요
그런 시간은 많이 상처도 희미 해 져서 그럭저럭 통화정도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시간 아닌가요?

염정아가 신경 쓰는것은 이해하는데
정준호 반응은 이해 안가요
죄책감 많은 타입인가요? 수한이 아빠 수술 잘 해주는것보면
또 마음은 약한것 같기도 하고요
IP : 211.44.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1.6 9:50 AM (122.34.xxx.249)

    이해 하기를요
    그날 낮에 병원에서 기조실장 임명 몇달 기다려라
    이 사건 있었잖아요
    그래서 기분이 영 아닌데 밥상머리 시끄러우니 짜증 난거라 봤어요
    애들 뭐라하는지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 상황이요

  • 2. 기조실장
    '19.1.6 9:56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이잖아요
    예전추억의 강준상이 아닌거죠
    욕망 야망에 사로잡힌 강준상

  • 3. 그런건
    '19.1.6 10:08 AM (180.228.xxx.213)

    이미 김은혜에대한 추억은 잊혀진지 오래고
    지금 기조실장자리에대한 일때문에 온통 신경이 곤두서있잖아요
    강준상에겐 기조실장 그자리만 중요한거죠

  • 4. 아뇨
    '19.1.6 10:10 AM (175.223.xxx.23)

    병원일땜에 열 받아서 그렇죠
    옛사랑에 미련 없어보이던데요
    선재도도 정말 잊었거나 엄마가 거짓말했을 수도 있고요

    혜나도 불쌍한 게 일대일로 당신딸이라고 했으면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르는데.. 본인한테 그런 일이 절대 없다고 생각하고 막말하는 걸 듣는 바람에ㅠㅠ

  • 5.
    '19.1.6 10:11 AM (39.7.xxx.91)

    어쩜 염정아가 혜나엄마랑 정준호 떼놓으료고 혜나엄마 다른남자 있다고 거짓말 한게 아닐까요. 그롷다면 정준호에게도 아픈 상처로 기억될지도..아무리 헤어지게 하려해도 잘 안되었다잖아요. 염정아의 술수가 남자가 아니었울까.

  • 6. ....
    '19.1.6 10:24 AM (27.100.xxx.60)

    정준호 한테 은혜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철없을 때 친 사고? 선재도고 뭐고 아무 의미 없고 현재 기조실장만 중요한거죠

  • 7. 그게아닐
    '19.1.6 10:25 A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황치영이 쓴 칼럼땜에 천년거북이한테 기조실장 인사는 좀 미뤄야 겠단 소리 듣고 일이 계획대로 안되니 예민해져서 그런거죠
    부모도 사람이고 직장에서 열받는 일 있는데 뜬금없이 애가 어디놀러가자고 하는데 친절한 얼굴로 거기가 어디니~? 못할수도 있죠

    김은혜는 아웃오브안중이에요 이미

  • 8. wisdomH
    '19.1.6 10:29 AM (211.36.xxx.137)

    이미 예민해 져 있던 상태였어요.
    우주 아빠가 자기 비난식 글 올린 것 때문에

  • 9. 이해력
    '19.1.6 10:45 A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도대체 드라마를 어떻게 봤길래 이런 글이..
    아님 중간 중간 보다 말다 하셨나요.

  • 10. ...
    '19.1.6 10:46 AM (125.182.xxx.211)

    까맣게 잊고 생각도 못하는거죠

  • 11. 혜나가
    '19.1.6 10:48 AM (218.55.xxx.137)

    자기 딸인 걸 알게 되어도
    귀찮아할 거 같은 사람..

  • 12. .......
    '19.1.6 10:48 AM (114.204.xxx.197)

    제가 아는게 전부는 아닌데 주변에서 몇몇 보니 첫사랑이 소중한 남자들은 첫사랑과 이혼도 불사하고 바람을 피거나 그렇더군요
    그리고 사람이라는게 살다보면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지금 현자의 지위가 높을수록 생각이 좀더 보수적이 되간다할까.
    정준호에겐 혜나엄마의 존재는 철없던 젊은날의 풋사랑 그이상도 아니었나봐요
    그러니 혜나엄마전화에 그렇게 정리된 말을 할수있었겠죠.

  • 13. 밥상씬은
    '19.1.6 10:53 AM (39.118.xxx.211)

    예고편에서 나왔고요
    강준상 기조실장 되었잖아요
    명패 책상에 올려두고 자리에 앉고
    인턴인지 똘마니들인지 어깨숙여 아부인사하는 장면 들이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기조실장 못할줄 알았는데 했네..싶었구만..

  • 14. 원글이는
    '19.1.6 11:43 AM (218.48.xxx.40)

    스카이캐슬 애청자가아니구만
    82에서 주워듣다 잠깐본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588 치아로 인한 우울감 10 치아로 인한.. 2019/02/01 4,718
900587 시댁 식구들 징그러워서 애들 데리고 따로 나가서 살까 합니다. 58 ... 2019/02/01 20,457
900586 미국산 소고기 먹어도 되나요? 16 아아 2019/02/01 6,238
900585 서울에 서민이 살기 좋은 교통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2 .. 2019/02/01 6,090
900584 시식코너에서 이쑤시개로 뒤집는 아줌마 1 에휴 2019/02/01 1,301
900583 급질)카레에 채소를 넘 많이 넣어서 싱거운데 소금간해도되나요 5 요리초보 2019/02/01 5,299
900582 미세먼지 마스크 끈 헐렁한 거 어떻게 조절하세요? 2 마스크 2019/02/01 1,011
900581 저녁 굷는것보다는 라면이 나을까요? 16 비실 2019/02/01 3,585
900580 실업급여 하루 수령액이 54000원이면요.. 3 ??? 2019/02/01 3,335
900579 교대역 11번 출구 중앙지법 입니다 17 노랑 2019/02/01 1,412
900578 눙물나게 맛있는 낙지볶음 성공!! 21 매콤 2019/02/01 3,778
900577 울산대 이정훈 교수 '강제징용 판결' 日두둔 발언 논란 가열 7 뉴스 2019/02/01 1,117
900576 시아버지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머리를 부딪힌거 같아요 2 oo 2019/02/01 2,654
900575 목 디스크 수술에 대해서 여쭤 봅니다 9 미카엘라 2019/02/01 1,659
900574 김경수 지사님 경남도민들께~~ 15 경남 2019/02/01 1,532
900573 해외여행 새벽도착일 경우 질문이요. 5 궁금 2019/02/01 2,063
900572 무시하는 기분이 든다면... 5 블루 2019/02/01 2,965
900571 닭볶음탕 소스 비법있나요 10 2019/02/01 3,077
900570 만만하게보는 사람ㅡㅡ 5 .. 2019/02/01 3,066
900569 딸기 선물세트도 나왔더라구요. 7 ... 2019/02/01 2,942
900568 한겨레.. ‘스트립바’ 출입 인정 최교일 “완전히 나체로 춤추는.. 16 내세금 2019/02/01 5,033
900567 수술 첫날 입원하면서 내는 돈이 있을까요? 3 연이 2019/02/01 1,077
900566 급여명세서 서식은 어디서 구하나요? 질문 2019/02/01 889
900565 스카이캐슬 몰아보기 jtbc 편성 4 ........ 2019/02/01 2,123
900564 교대역은 권순욱. 서초역 갑시다. 45 나옹 2019/02/01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