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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ㅜㅜ 김장 한게 물렀어요.

김장 조회수 : 4,416
작성일 : 2019-01-04 16:33:17
이유가 멀까요?
푹 익어서요?ㅜ
김장 담고 몇일 뒤에 김냉에 넣긴 했지만ㅜ
쉬기도 했고 배추가 무른 부분이 있네요.ㅜ
이유가 멀까요?ㅜ
IP : 114.207.xxx.18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추가
    '19.1.4 4:3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안 좋았던거 아닐까요?

  • 2. 에고
    '19.1.4 4:34 PM (218.148.xxx.103)

    너무 싱거워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 3. .........
    '19.1.4 4:35 PM (211.250.xxx.45)

    소금때문이라는 글 읽은적있어요
    아까워 어째요 ㅠㅠ

  • 4. 소금이
    '19.1.4 4:35 PM (121.154.xxx.40)

    문제거나 살짝 얼은 배추로 하지 않았을까요

  • 5. 아니면
    '19.1.4 4:35 PM (218.148.xxx.103)

    소금이 중국산 아닐까요?

  • 6. ...
    '19.1.4 4:35 PM (114.204.xxx.5)

    그겨 여러가지 설이 있드라구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젤 신빙성있는 설은 배추를 덜 자란걸 쓰면 그렇다고...
    윗분 말씀처럼 배추의 문제일 확률이 젤 큰거같아요

  • 7. ㅇㅇ
    '19.1.4 4:35 PM (125.128.xxx.73)

    배추가 그런 배추일 가능성이 높죠.
    저도 혼자서 30포기 담구선 배추가 물렀는데 진짜 김치담기 싫더라구요.
    그해 유난히 김치가 물렀다는 후기가 많은 해였구요.

  • 8. ..
    '19.1.4 4:37 PM (114.204.xxx.5)

    소금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저희가 매번 같은 소금 (간수빼고 보관한거)쓰는데요
    물러지는 해가 있드라구요

  • 9. 아깝죠
    '19.1.4 4:38 PM (112.184.xxx.17)

    늘 이맘때 올라오는 글인데요.
    이유가 명확하지 않더라구요.
    저의 경우엔 따러 두었던 한 통만 무른경우가 있었거든요.
    온도의 영향도 있는듯 해요.

  • 10. ㅇㅇㅇ
    '19.1.4 4:44 PM (211.246.xxx.27) - 삭제된댓글

    트레이더스에서 유독 싸게 나온 종가집김치가 있길레
    냅다 집어왔는데 살짝 무르네요?
    싼 이유가 있었어요 못먹을정도는 아니구요
    전 김장 안하고 종가집만 먹는데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배추가 좋은 시즌이 있나보다해요

  • 11. 저희도
    '19.1.4 4:4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가 모두 모여서 김장을 하는데요.
    몇해전 집집마다 다 물렀어요. 배추가 마치 데친것처럼 되더군요.
    왜 그런지 딱히 원인을 모르겠어요. 중국산 소금때문이라는 말이 제일 많긴 했지만요.
    그 뒤로 김장 맛은 두번째고 무르지만 말아다오 하는 심정으로 김장을 했네요.

  • 12. 저도
    '19.1.4 4:46 PM (182.225.xxx.13)

    물렀어요, 다는 아니고 제일 마지막에 담은 통의것이 조금 물렀더라구요.
    무른적이 처음인데, 제생각엔 온도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추워진다고 해서 김장을 너무 일찍했더니 김장이 끝나갈때 뭔가 양념와 배추가 익어가는 느낌이 났었거든요

  • 13. 배추가
    '19.1.4 4:47 PM (113.198.xxx.161)

    일정한 생육기간을 거치지 않고 인위적으로
    크게 키운 것이 그렇대요.
    위에 말씀대로 설은 배추라고나 할까?
    가장 설득력있는 설명같아요.

  • 14. 같이 담근 김친데
    '19.1.4 4:54 PM (61.74.xxx.243)

    저희 집껏만 그래요.
    제가 짐작하기론 김치를 통에 담을떄 꾹꾹 꽉꽉 눌러서 담아야 하는데
    그냥 담으면 그렇게 무르는거 같아요.
    제가 저희집껀 김치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 한포기씩 빼서 한통을 더 만들었는데
    혼포기씩 빼면서 김치를 눌러줬어야 했는데 그냥 대충 눌러서 닫아놨더니 그렇게 됐어요ㅠ

  • 15. ㅜㅜ
    '19.1.4 4:54 PM (114.207.xxx.180)

    절임 배추를 샀으니 소금은 모르겠구ㅜ
    배추를 그렇게도 키울수 있나보네요.ㅜ

    근데 김치 담그면서 쌈싸먹을땐 나쁘지 않았던듯 하거든요
    ㅜㅜ

  • 16. 세계김치연구소
    '19.1.4 4:57 PM (211.212.xxx.185)

    링크 연결이 안되네요.
    김치 연부현상으로 검색해보세요.
    원인은 질소비료를 과다투여한 배추, 소금, 불충분한 절임, 과다한 설탕, 과일, 온도.... 다양해요.

  • 17. 플랜
    '19.1.4 5:03 PM (125.191.xxx.49)

    적어도 90일 지난 배추로 김치를 담궈야
    무르지않는대요
    저장성이 떨어지는 배추인거죠

  • 18. 그거
    '19.1.4 5:03 PM (124.49.xxx.9)

    김냉 온도가 맞지 않으면 물러진다고 합니다.
    한번 에이에스 받아보세요.

  • 19. ....
    '19.1.4 5:06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땟깔 좋으라고 농약이 살포 된 배추 가능성 높아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농민들께 귀동냥으로 들었습니다

  • 20. ㅇㅇ
    '19.1.4 5:36 PM (121.189.xxx.111)

    연부현상이라고 하는 군요.
    저희 엄마가 요번 김장 물렀다고 걱정하던데
    이런 경우 생전 처음이라고..
    알려 드려야 겠어요

  • 21. 김치
    '19.1.4 5:36 PM (175.124.xxx.73)

    저는 절임배추를 한번 씼었고 소금기가 빠진 상태에서 양념을 했고 심심한거 같아서 바로 김냉에 넣고 실온에 놔둔 남은 통 하나에 있는 김치 가 다 물렀더라구요. 김냉에꺼는 현재는 괜찬고요 .. 절임배추는 씼으면 안되는구나싶었어요 소금부족이라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 원인이 있군요

  • 22. 배추
    '19.1.4 5:49 PM (211.36.xxx.246)

    자체가 제대로 여물지않은걸 그냥 써서 그래요
    전에는 소금문제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 23. 매번 친정서
    '19.1.4 6:15 PM (110.13.xxx.2)

    받아먹는데 3년전에 그랬어요.
    배추영향같아요.

  • 24. 들은얘기
    '19.1.4 7:36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김치 간이 싱겁고(줄기가 덜 절여진 상태) 김치냉장고 온도가 너무 낮으면 그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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