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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날씨에 미니스커트

ㅁㅁㅁ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9-01-03 14:50:05
21살 딸이 있는데 엄마와 대화가 안돼요
오늘 친구만나러 나간다는데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간다고 설치길래 긴모직치마 입고 정 입고싶으면 짧은건 가방에 넣어가서 실내에서 입어라 해도 대꾸도 안하고 나가버려요
방청소 하는데 특정 한옷에서 담배냄새가 쩔었어요
내입에서 미친년소리가 막 튀어나와요
딸이라면 엄마와 소통이 되지않나요?
우리집은 엄마는 욕지껄이나 하는 말도 안통하는 엄마라 생각하는지 잘되라고 이야기해주면 말을 절대 안들어요
갈수록 더 이렇게 되는건가요?
아무리 마음을 비우고 잘 지내고 싶어도 그게 안돼네요ㅠ
IP : 222.98.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
    '19.1.3 2:5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오늘 친구만나러 나간다는데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간다고 설치길래 긴모직치마 입고 정 입고싶으면 짧은건 가방에 넣어가서 실내에서 입어라 .........................

    이런 잔소리는 7살 까지만 하는것으로 해요 ㅠㅠ

  • 2. ㅇㅇ
    '19.1.3 2:57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와 저 40대인데 이런 엄마랑 못살듯. 무슨 긴 모직치마...헐.

  • 3. ...
    '19.1.3 3:0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무이
    저 21살때 영하 15도에 가죽자켓에 미니청치마 입고 돌아다녔어요.
    애들은 안추워요.
    20대때 담배도 펴보고 뜨는 해 볼때까지 술도 먹고 다 해보고 딱 끊었네요.
    그 때 안하고 30대때 하는게 더 이상한 거예요.

  • 4.
    '19.1.3 3:13 PM (49.167.xxx.131)

    중3딸 교복자율학교 일주일 내내 같은옷 입어도 모른척해요 그냥 두세요ㅠ

  • 5. ^^
    '19.1.3 3:19 PM (210.98.xxx.101)

    그 나이땐 오늘 날씨 별로 안 추워요. 그리고 좀 추워도 이쁜게 좋을 나이죠. 청춘이잖아요.
    21살 한창 이쁜 아가씨한테 긴 모직스커트라니요.
    발가벗고 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 6. 네?
    '19.1.3 3:21 PM (115.137.xxx.76)

    심정은알겠으나 그나이면 그냥 두세요
    요즘 엄마말 듣는 딸아들이 어딨어요
    다 독립된 인격체에요
    님도 딸로부터 독립하세요
    그리고 딸과엄마는 원래 대화안통해요

  • 7. 하이고 어머님
    '19.1.3 3:28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스물한살 성인이에요.
    70년대 미니스커트 단속도 아니고....

    발가벗고 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22222

  • 8. ...
    '19.1.3 4:21 PM (220.116.xxx.248)

    이런 잔소리는 7살 까지만 하는것으로 해요 222222

  • 9. 아이고..
    '19.1.3 5:42 PM (210.94.xxx.89)

    물론 연말에 추울때 보니 아가씨들은 미니 스커트에 살색 스타킹 입고 위에도 짧게 입었던데
    안 추운 척은 하는데 얼굴은 다 얼어 있고 입술은 시퍼렇게 되어 있던데
    그래도 그때나 그렇게 하지 나이들어서 그렇게 하겠어요?

    할 수 있을때 하고 싶은 거 다 하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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