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후 삶의 질이 낮아지신 분? ㅠㅠ

히트 조회수 : 6,142
작성일 : 2019-01-02 21:21:33
올 여름 가을에 걸쳐 체지방만 5키로 빼서 52-3키로예요
운동과 식단 병행해서 성공했는데
유지하는게 다이어트보다 더 힘들어요 ㅠㅠ

IP : 112.149.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 9:24 PM (59.25.xxx.11)

    간헐적단식으로 계속 다이어트하고 유지하고 하려고요
    참을수 있을때까지 참아보려고 해요
    식욕 다스리면서...

  • 2. ㅠ.ㅠ
    '19.1.2 9:25 PM (114.240.xxx.152)

    사람들이 밥 먹자고 하면 불편해요.
    그 한끼 같이 먹으려고 몇끼니를 더더더 조절해야 하니까요.
    외식 메뉴가 대부분 칼로리 대박이라서요 ㅠ.ㅠ

  • 3. ..
    '19.1.2 9:28 PM (119.64.xxx.178)

    그몸무게 그대로 유지중인데요
    저녁은 여섯시이전에 그리고 다음날점심까지 쭈욱 굶어요
    점심은 일반식으로 딱세숟가락 저녁으론 소고기구이 계란 삶은계란
    먹어요
    이제 생활화되어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요

  • 4. ㅠㅠ
    '19.1.2 9:34 PM (182.215.xxx.169)

    체중감량에 성공한사람이 2년이상 유지하는 경우가 0.5퍼센트래요. ㅠㅠ

  • 5. ㅜㅜ
    '19.1.2 9:38 PM (218.156.xxx.141)

    뺐다가 얼굴이ㅜ
    나이 먹어 빼면 늙음을 얻더라구요 ㅜ
    다시 반정도 찌니 그나마 ~

  • 6. 원글
    '19.1.2 9:44 PM (112.149.xxx.100)

    밤에 애들 재우고 티비보며 과자 한봉지
    라면 한두개 먹던 그 시간이 제일 행복했었어요 ㅠㅠ
    말이 유지어터이지 다이어트 할 때랑 똑같이 먹어줘야 유지가 되네요
    빠질만큼 빠져서 더는 안빠지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하고 옷발과 자신감은 생겼는데
    그 이외의 행복감이 없어요 ㅠㅠㅠㅠ

  • 7. 생로병사의비밀
    '19.1.2 9:53 PM (180.68.xxx.94)

    그리고 의학프로에서
    비만이 아니면 약간 통통한사람 수명이
    훨씬 긴걸로 나왔더랬어요
    날씬하려고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수명단축이 될듯요
    적당히 먹는것도 즐기면서 행복하자구요^^

  • 8. 동감
    '19.1.2 9:59 PM (211.107.xxx.125)

    음식조절이야 꾹참고 하는데
    사람만나는 모임 자체를 꺼리게 되니
    (늦은시간까지 고칼로리 음식이랑 술이 수반되니)
    심심하고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연말에 특히 쓸쓸했어요ㅜ

  • 9. mustmoney
    '19.1.2 10:12 PM (222.121.xxx.174)

    애들 키울땐 식이요법 어려워요. 아이들에게 화내고. 우울해지고. 가사 힘들고. 20세 넘으니 자연스레 삭욕도 감퇴되어 그럭저럭 가뿐히 지냅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성장하는것에 신경쓰심이 좋아요.

  • 10. 라면한두개
    '19.1.2 10:45 PM (113.30.xxx.38)

    과자에 라면 한개도 아니고
    가끔 혼자 두개도 드시나요 ㅋㅋ 좀 양이 많아 보여요

  • 11. 근데
    '19.1.2 10:52 PM (218.48.xxx.40)

    진짜 나이들수록 예쁜옷과 건강땜에 빼는건데
    적당히빼야해요
    늙어서 몸만날씬함뭐해요 얼굴완전자글거리는거 더보기싫어요

  • 12. 동감
    '19.1.2 11:04 PM (223.62.xxx.157)

    정말 그래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냐며 ㅠㅠ
    저 유지어터 2년째까지 괴롭게?? 살다가 여름휴가 추석 지나며 연말까지 겸사겸사 4-5개월째 막 살고 있어요.
    살은 생각만큼은 찌진 않았지만 죄책감 장난 아니라 막산다고 행복하지도 않아요 ㅎㅎㅎㅎㅎㅎ
    다시 조여야지 조여야지 하며 벼르고 있는데 안조여지고 여전히 괴롭고 있어요^^

  • 13.
    '19.1.2 11:09 PM (211.218.xxx.183)

    과자랑 라면 좋아하면 힘들겠네요
    그쪽 취향이 아니라 저는 다이어트 식단이 입에 닥이거든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계란 닭가슴살과 연어 아보카도
    각종 샐러드 야채 견과류 토마토 먹을 때마다 어쩜 이건 이리 맛있니 하며 먹고 살도 안 쪄서 너무 행복한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892 간헐적 단식하고 있는데 18 .. 2019/01/22 5,636
896891 40대 검도 어떨까요? 8 .. 2019/01/22 3,035
896890 애 몇 살까지 잔소리 해야 하는거에요? 21 .. 2019/01/22 2,581
896889 손혜원 의원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13 ㅇㅇㅇ 2019/01/22 1,861
896888 인터넷 쇼핑 하면 할수록 자꾸 하게되네요 2 ... 2019/01/22 1,482
896887 저 아래 글보다가. 예비중등인데 스마트폰 필요한가요? 3 ..... 2019/01/22 752
896886 피파온라인게임 초등생 해도 되나요? 2 오후 2019/01/22 454
896885 (자한당)논문표절 전희경 의원은 교육 말할 자격 있나? 7 자한당 2019/01/22 1,130
896884 손예진 .현빈 결혼 하나보네요. 23 2019/01/22 38,182
896883 샤워만 하면 트림이 나와요!! 1 호떡 2019/01/22 779
896882 코스코 냉동볶음밥..1인분인가요 2인분인가요? 5 한우물 2019/01/22 1,501
896881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111만t..일본 정부 '방류' 계.. 10 뉴스 2019/01/22 2,253
896880 브레드피트랑 샤를리즈테론이랑 사귄대요..최강이네요... 44 오메~~ 2019/01/22 22,812
896879 남자친구 예고 떴내요 결국 ㅠㅠ 4 .. 2019/01/22 4,119
896878 중간퇴사자의 주휴수당 지급여부... 5 ... 2019/01/22 1,644
896877 책제목 찾아주세요 10 루시맘 2019/01/22 1,107
896876 2019 기해년 대한민국-한반도의 토정비결 꺾은붓 2019/01/22 1,153
896875 한림대의대 vs 부산대의대 34 고민 2019/01/22 5,710
896874 또 명절이 다가오는군요,,, 1 2019/01/22 2,053
896873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은 국내 호텔이나 리조트 어디 없을까요? 4 여행 2019/01/22 1,689
896872 fmd 간헐적 단식 식단 18 -- 2019/01/22 4,451
896871 영화추천 3 무비톡 2019/01/22 1,178
896870 새해다짐 이용한 신종 사기? 2 ..... 2019/01/22 850
896869 시모의 니까짓게 뭔데 잊혀지지않아.. 9 판단 2019/01/22 2,950
896868 두피 스케일링 제품 어떨까요 2 엘레핀 2019/01/22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