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후 삶의 질이 낮아지신 분? ㅠㅠ
운동과 식단 병행해서 성공했는데
유지하는게 다이어트보다 더 힘들어요 ㅠㅠ
1. ......
'19.1.2 9:24 PM (59.25.xxx.11)간헐적단식으로 계속 다이어트하고 유지하고 하려고요
참을수 있을때까지 참아보려고 해요
식욕 다스리면서...2. ㅠ.ㅠ
'19.1.2 9:25 PM (114.240.xxx.152)사람들이 밥 먹자고 하면 불편해요.
그 한끼 같이 먹으려고 몇끼니를 더더더 조절해야 하니까요.
외식 메뉴가 대부분 칼로리 대박이라서요 ㅠ.ㅠ3. ..
'19.1.2 9:28 PM (119.64.xxx.178)그몸무게 그대로 유지중인데요
저녁은 여섯시이전에 그리고 다음날점심까지 쭈욱 굶어요
점심은 일반식으로 딱세숟가락 저녁으론 소고기구이 계란 삶은계란
먹어요
이제 생활화되어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요4. ㅠㅠ
'19.1.2 9:34 PM (182.215.xxx.169)체중감량에 성공한사람이 2년이상 유지하는 경우가 0.5퍼센트래요. ㅠㅠ
5. ㅜㅜ
'19.1.2 9:38 PM (218.156.xxx.141)뺐다가 얼굴이ㅜ
나이 먹어 빼면 늙음을 얻더라구요 ㅜ
다시 반정도 찌니 그나마 ~6. 원글
'19.1.2 9:44 PM (112.149.xxx.100)밤에 애들 재우고 티비보며 과자 한봉지
라면 한두개 먹던 그 시간이 제일 행복했었어요 ㅠㅠ
말이 유지어터이지 다이어트 할 때랑 똑같이 먹어줘야 유지가 되네요
빠질만큼 빠져서 더는 안빠지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하고 옷발과 자신감은 생겼는데
그 이외의 행복감이 없어요 ㅠㅠㅠㅠ7. 생로병사의비밀
'19.1.2 9:53 PM (180.68.xxx.94)그리고 의학프로에서
비만이 아니면 약간 통통한사람 수명이
훨씬 긴걸로 나왔더랬어요
날씬하려고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수명단축이 될듯요
적당히 먹는것도 즐기면서 행복하자구요^^8. 동감
'19.1.2 9:59 PM (211.107.xxx.125)음식조절이야 꾹참고 하는데
사람만나는 모임 자체를 꺼리게 되니
(늦은시간까지 고칼로리 음식이랑 술이 수반되니)
심심하고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연말에 특히 쓸쓸했어요ㅜ9. mustmoney
'19.1.2 10:12 PM (222.121.xxx.174)애들 키울땐 식이요법 어려워요. 아이들에게 화내고. 우울해지고. 가사 힘들고. 20세 넘으니 자연스레 삭욕도 감퇴되어 그럭저럭 가뿐히 지냅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성장하는것에 신경쓰심이 좋아요.
10. 라면한두개
'19.1.2 10:45 PM (113.30.xxx.38)과자에 라면 한개도 아니고
가끔 혼자 두개도 드시나요 ㅋㅋ 좀 양이 많아 보여요11. 근데
'19.1.2 10:52 PM (218.48.xxx.40)진짜 나이들수록 예쁜옷과 건강땜에 빼는건데
적당히빼야해요
늙어서 몸만날씬함뭐해요 얼굴완전자글거리는거 더보기싫어요12. 동감
'19.1.2 11:04 PM (223.62.xxx.157)정말 그래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냐며 ㅠㅠ
저 유지어터 2년째까지 괴롭게?? 살다가 여름휴가 추석 지나며 연말까지 겸사겸사 4-5개월째 막 살고 있어요.
살은 생각만큼은 찌진 않았지만 죄책감 장난 아니라 막산다고 행복하지도 않아요 ㅎㅎㅎㅎㅎㅎ
다시 조여야지 조여야지 하며 벼르고 있는데 안조여지고 여전히 괴롭고 있어요^^13. 아
'19.1.2 11:09 PM (211.218.xxx.183)과자랑 라면 좋아하면 힘들겠네요
그쪽 취향이 아니라 저는 다이어트 식단이 입에 닥이거든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계란 닭가슴살과 연어 아보카도
각종 샐러드 야채 견과류 토마토 먹을 때마다 어쩜 이건 이리 맛있니 하며 먹고 살도 안 쪄서 너무 행복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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