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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언니네한테 매달 생활비를 보태주고 싶은데요

.... 조회수 : 18,005
작성일 : 2019-01-02 10:31:46

중학생 애 하나에 세식구 살아요


전 시부모 / 친정부모 모두 안계시니

부모님 생활비 드린다 생각하고 매월 얼마씩 보내고싶은데

20~30 정도 생각하는데

 너무 작을까요?



IP : 121.179.xxx.15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지니
    '19.1.2 10:32 AM (211.244.xxx.5)

    매달 20 30 큰돈이네요.. 얼마든 그 마음에 감사할거에요

  • 2. 평온
    '19.1.2 10:33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 내기도 쉽지 않을 텐데 참 대단하네요.
    그 돈도 어디예요?

  • 3. .....
    '19.1.2 10:33 AM (221.157.xxx.127)

    그냥 차라리 돈 모아뒀다가 크게 내세요 일년에 한번 이백 애 교육비 보태라도 주는게 더 받은느낌나죠 한달이삼십 큰돈인데 그냥 이삼십 받은걸로 기억되더라구요

  • 4. 너무고맙네요
    '19.1.2 10:33 AM (223.38.xxx.24)

    큰도움됩니다
    대신 꾸준히하셔야해요

  • 5. .....
    '19.1.2 10:33 AM (121.179.xxx.151)

    남편도 그리하라고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 6. ..
    '19.1.2 10:34 AM (121.253.xxx.126)

    처음은 고맙다가 나중에는 당연하게 더가면 안주면짜증나는게 사람이예요

    그냥 그돈을 적금넣으셨다가
    조카학교갈때
    올케생일날
    등 크게 한턱씩 쏘세요

  • 7. ㅡㅡ
    '19.1.2 10:36 AM (203.130.xxx.29)

    저도 윗 분들 의견과 같아요. 모았다 한번씩 크게 쓰시는 게 좋을 것 대학갈 때 등록금을 준다던가같아요.

  • 8. 1234
    '19.1.2 10:36 AM (121.173.xxx.124)

    남편분도 그렇고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저도 매달 조금씩 드리는 것보다 한번에 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반드시 고마운 마음은 받으시구요.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시게

    부모님 모시는 것도 아니면
    생활비 드린다는게 윗사람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할 수도 있고
    부모님 모시는 비용으로 드린다면 작은것 같아요.

  • 9. ...
    '19.1.2 10:36 AM (122.40.xxx.125)

    매달 주는건 좀..처음엔 좋아도 나중에 어찌될지 몰라..그냥 모아서 한번 주는게 나을꺼같아요~~

  • 10. ..
    '19.1.2 10:37 AM (58.237.xxx.115)

    근데그걸 왜 하세요... 121님 같이 할것 같아요..정말 하고 싶다면요....

  • 11. ㅇㅇ
    '19.1.2 10:37 AM (125.186.xxx.16)

    근데 오빠가 안 계신가요?
    사별한 올케인가요?
    오빠가 있는데 생활비를 보낸다는건 이상하고
    없다면 조카 학교갈때 목돈으로 주는게 좋을듯.

  • 12. dd
    '19.1.2 10:3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올케가 생활이 엄청 어려운가요?
    굳이 왜 그러시는건지
    원글님은 성의겠지만 받는 입장에선
    푼돈정도에요 해주고 싶음
    윗님 말씀처럼 특별한날에 목돈으로 주세요

  • 13. ㅎㅎ
    '19.1.2 10:40 AM (112.165.xxx.120)

    오빠네가 생활 어렵다면...
    그 돈 모아놨다가 조카 대학갈때 등록금으로 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20~30만원 정도는 사실 너무 적어요..

  • 14.
    '19.1.2 10:40 AM (223.39.xxx.179)

    결혼했는데 부모도 아니고 형제 생활비까지 챙기는 여자들은 대단하다 해야하나 ....남자들 저렇게 나오면 그러라 할 아내 있을지
    82 가난한 남편분들 다 천사네요. 생활비 주는거 반대하는 남편글리 없어요. 더주라하고..그정도 준다고 가난 구재가 되나요?

  • 15. ....
    '19.1.2 10:40 AM (110.11.xxx.8)

    조카가 중딩이니 조카 학원비 보태주고 싶다고 말하고 시작하세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거라서.....중간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일단 학원비라고 해두면
    아이가 고 3 될때까지 유효기간은 생기는 셈이니까요.

    그 이후에도 계속 하시고 싶으면 조카 대학 등록금을 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돈의 목적이 최소한 명목없이 공중에 부서지지는 않을테니까요.

  • 16. ...
    '19.1.2 10:41 AM (61.105.xxx.31)

    극빈층이 아니라면 모아서 한 번에 주시는 데 찬성합니다.
    6년 모으면 1500만원도 넘겠네요.
    아이 대학에 가면 돈 많이 필요합니다.
    등록금에 용돈에..컴퓨터, 핸드폰,...
    대학입학하거나 혹은 재수할 때 통크게 쏘세요.
    지금은 가끔 조카 데리고 나가 맛난거 사주시고 겨울패딩이나 운동화같은 것들 사주시고요.

  • 17. ......
    '19.1.2 10:42 AM (58.238.xxx.221)

    큰돈으로 모아서 주세요.
    큰돈이든 작은돈이든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은 돈 매달 주는건 받는 사람도 지속적으로 불편할 가능성이 매우 큰듯해요.
    차후에 서로가 감정상할일이 생길수도 있구요.
    받고도 주고도 불편해지는...

  • 18. 대단
    '19.1.2 10:45 AM (183.90.xxx.181)

    맞아요. 생활이 어려우면 갑자기 끊기게 되면 더 서운해 할거에요.
    윗분 말씀 처럼 몫돈으로 아이 행사때 ㅈ 세요.

  • 19. 빗방울
    '19.1.2 10:46 AM (223.39.xxx.241) - 삭제된댓글

    배려도 지나치면, 지속되면 받는 사람은 권리로 인식 해요
    무슨 날이 있잖아요
    부모님 다 돌아가셨다니 제사가 있을거고 명절에도 차례 지낼거고 그 때 돈 넉넉히 넣어 주세요
    새학기 될때 조카 책이나 학용품 사주라고 좀 주고

  • 20. .....
    '19.1.2 10:47 AM (223.62.xxx.46)

    올케언니한테 돈을 왜 주시는지?
    오빠 부부가 원글님 어려서부터 키워 대학 졸업시키고 결혼 시켜줬나요?
    오빠 부부한테 병이나 큰 문제가 있어서 돈벌이를 못하세요?
    원글님이 오빠네보다 수입이 10배쯤 차이나나요?
    그게 아니면 왜 멀쩡한 친정 오빠네 생활비를 보내준다는건지?

  • 21.
    '19.1.2 10:47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오빠가 힘들게 사는데
    가끔 생각날때마다 돈 부쳐요
    말일에 세금내는날 부치기도 하구요
    저도 아이키우니
    목돈 모았다 주는게 더 힘들것 같아요
    외식을 한번하든 옷을 한개사든 장을 한번보든
    그돈으로 한다면 전 만족이고
    생색 안나면 어때요 내조카들 고기한번 먹으면 됐죠

  • 22. 흠..
    '19.1.2 10:47 AM (14.49.xxx.188)

    저는 올케 입장인데, 우리 애 초등학교 입학즈음 시누이가 사립 보내라고 했어요. 매달 60만원씩 6년간 지원해주겠다고. 고민 많이 하다가 그냥 공립 보내겠다고 하고 거절했어요. 재력이 되서 줄건 알지만 시누이도 중간에 맘 바뀌어 끊고 싶어도 힘들 수 있고, 나 역시 그 돈 받다가 못 받으면 사립학교 다른 비용까지 감당되나 싶더라구요. 형편에 맞게 보내는게 맞다고 봐서 사립도 안 보내고 안 받았는데, 잘한듯해요. 시누이는 명절이나 연말때 아이한테 용돈겸 넉넉히 줘요. 그게 더 부담없고 고맙더라구요.

  • 23. ..
    '19.1.2 10:48 AM (114.207.xxx.26)

    매달 주다가 나중에 안주면 서운해하는게 인간심리인거 같아요..
    모아서 목돈으로 필요할때 주심이 백만배 고마워하고
    매번 바라는마음도 없을것같아요.
    매달주는 생활비는 진짜 아니에요
    잘생각하세요

  • 24. 반대
    '19.1.2 10:49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만원내는 후원금도 정기이체하면 부담됩니다.
    단체는 내 형편 어려워지면 그만둘 수나 있지
    오빠네는 매달 들어오는 수입으로 잡고 생활할 텐데 일 년 보내고 그만둘까요 십년 보내고 그만둘까요.
    저 아는분이 그렇게 어려운 형제 도왔는데 문제는 조카들이 다 커서 직장 다니는데도
    자기 자식 자리 잡아야한다고 이 분께 계속 도움받으려고 한답니다.
    받는사람 입장에서 처음에는 고맙지만 나중에는 당연한 권리처럼 생각되나봐요.

  • 25. 한번에
    '19.1.2 10:51 AM (121.154.xxx.40)

    몫돈으로 주시는게 훨 나아요
    받는 입장도 그렇고

  • 26.
    '19.1.2 10:52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오빠형편이 어려운게 아니면 많은 댓글들처럼 모았다가 대학교 갈때 주거나 진짜 필요할때 주세요
    매달 받는다면 올케입장에서는 받으면서도 불편해요
    뭔가 해줘야할것 같고 자기도 더 잘해야 할것 같고
    받으면서 입 닫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혹시 원글님네 자녀가 없는건가요

  • 27. ....
    '19.1.2 10:5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주는 사람은 큰 돈이고 받는 사람은 푼돈이에요
    요고 받아 뭐하나 이런 생각 들수 있어요
    인간이 그런 존재임
    조카 입학금이나 한번 내줘요
    그럼 기억꺼리나 되죠

  • 28. 저도
    '19.1.2 10:54 AM (221.141.xxx.186)

    몫돈으로 한번에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제가 등록금등등 해서
    몫돈으로 주거든요
    전 아랫동서 새로 결혼하고
    시동생이 직장이 변변치 않을때 힘들까 싶어서
    달달이 조금씩 보냈는데
    큰시누님이 그 동서가 자존심 상해한다고
    그러지마라 하더라구요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명목있을때 크게 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후론 돕고 싶을때 그런방법으로 돕습니다

  • 29. ㅣㅣ
    '19.1.2 10:56 AM (223.39.xxx.241) - 삭제된댓글

    우리는 님오빠집 상황을 모르잖아요
    부모님 돌아가셨으면 명절에 차례, 기일에 제사 지내겠네요
    (종교가 기독교,천주교가 아니라면)
    그 때 넉넉히 주세요
    또 조카 볼일 있을때 조카용돈 주면 되는 거고

    올케가 우리오빠와 결혼해 참 고생하며 산다는 생각이 들면
    올케생일전에 백화점에서 한번 만나 옷 한벌 사주고 밥 한그릇 사주고(아니면 연말되기 전에 만나 코트나 패딩을 하나
    사준다거나)

    이 정도면 딱 좋을거 같구만요

  • 30. 저도
    '19.1.2 10:57 AM (223.62.xxx.178)

    조카 입학/졸업때, 직장갈때 결혼할때 목돈으로 주시길 권해요 형제 생일이나 올케 생일에 용돈 주시고 때때로 필요한 선물들 하시는게 낫지 다달이 몇십만원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31. 절대 반대ㅠ
    '19.1.2 10:57 AM (218.146.xxx.112)

    윗님 의견이랑 똑같아요
    매달을 언제까지요? 죽을때까지 보낼자신있으심
    그리하셔도 됩니다
    제가 언니네 조카에게 매달 10 만원씩 통장으로
    용돈을 보냈었는데요
    한 5 년을 그리했는데 너무 당연시 되고
    십만원 정도야 푼돈으로 생각되나봐요
    조카는 새해인사도 없네요ᆢ
    용돈뿐아니라 돈들어갈일있음 몇십만원씩 보냈는데도
    그냥 있으니 주는돈이라 생각해요
    받는사람들은ᆢ
    그냥 목돈모아 큰돈 한번씩 주는게 훨 나아요

  • 32. ....
    '19.1.2 11:01 AM (121.179.xxx.151)

    아... 그렇군요. 댓글 의견 많은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33. . .
    '19.1.2 11:02 AM (175.223.xxx.40)

    목돈으로 주세요.

  • 34. 목돈으로
    '19.1.2 11:05 AM (73.52.xxx.228)

    매달 얼마간이라도 주다가 끊으면 욕먹습니다. 사람심리가 그래요. 돈 조금씩 모아두셨다가 명절이나 행사있을 때 주는게 좋아요.

  • 35. ....
    '19.1.2 11:05 AM (14.37.xxx.104)

    저는 따로 적금으로 모았다가 졸업이나 입학할때 크게 쓰세요. 수술비나 기타 경비들때 아주크게 부조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많이 어려운 집이면 만날때 혹시 힘들면 말해라. 언제든지 도와주겠다 이정도로 말해두시면 됩니다. 형제간 사이 좋으시네요. 님네 가정도 어유롭구요. 부럽습니다

  • 36.
    '19.1.2 11:08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입금되는날마다 감사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부담이 생겨요 얼마안되는 돈으로 을 입장이 되는거죠
    받고도 아무말 없으면 원글님 또한 서운해지는거고요

  • 37. 그게
    '19.1.2 11:09 AM (182.215.xxx.169)

    그게 처음엔 고마운 마음이 크지만 그러다 원글님 사정이 어찌 될지 모를일이라 끊거나 줄이면 원망이 커질 수 있어요..
    제가 시댁에 용돈을 드리다가 갑작스럽게 한달 끊었어요. 다음달에 목돈으로 드릴 요량이었는데요. 얼마나 역적을 내던지 황당하더군요.
    거기다 좋은 마음으로 일년에 얼마나 들어있는 현금카드를 잠시 드렸어요. 2년 뒤 돌려받는 조건으로요. 그거 아직도 못받았어요. 10년이 넘었는데요..
    그게 인간의 마음입니다. 왜 돈을 더 올려주지 않느냐고 하는데요..

  • 38. ..
    '19.1.2 11:11 A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납자들응 너어어무 착해..여자들이라면 어림없는 소리죠. 부모도 아닌 형제에게 매달 2ㅡ30만원이라니..시댁에 10만원 드리는 것도 부들부들이던데..

  • 39. ㅣㅣ
    '19.1.2 11:12 AM (223.39.xxx.241) - 삭제된댓글

    부모님 돌아가셨다니 오빠집에서 차레,제사 지내면 명절,기일에 넉넉히 주면 되고
    조카가 고등될때, 대학들어갈때,오빠네가 이사 갈때
    이럴 때 많이 넣어주면 되지요

  • 40. 자세한
    '19.1.2 11:13 A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집안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도움을 줄수 있다면 주는 쪽도 행복이니 좋은일이긴 한데
    올케언니의 인물 됨됨이가 관건이네요..

    자기를 평가절하 한다고 예상치않은 반응이 나올수도 있고
    어려운데 도움준다니 고맙다고 할지 어떨지..

  • 41. ㅣㅣ
    '19.1.2 11:29 AM (223.39.xxx.241)

    그리고 부부사이도 간사한겁니다
    지금이야 부부사이가 괜찮으니 님이 매달 보낸다해도
    오케인거지
    살다보면 부부사이가 평생 좋으리라는 보장도 없답니다
    악담이 아니고 현실이 그래요
    그러면 님남편 입에서 손위처남집에 생활비 보태준것도 나옵니다 그게 매월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그런 트집거리를 만들 이유가 없어요
    명절때,제사때 봉투 주기 얼마나 좋아요
    장인장모 차레제사때 봉투부조 했다고 생색 낼 일은 아니잖아요
    명절,기일만 해도 1년에 네번 이고 조카고등,대딩 올라가고
    그럴 때 얼마나 돈 주기 좋나요

  • 42. ㅣㅣ
    '19.1.2 11:32 AM (223.39.xxx.241)

    님은 오빠네 매달 생활비 대는 여자
    님남편은 손위처남네 매달 생활비 대는 남자

    컨셉이 이렇게 되기 싫다면 잘 생각하세요
    같은 금액 돈쓰고 어떤 컨셉이 될지를

  • 43. ..
    '19.1.2 11:33 AM (121.175.xxx.63)

    저는 시동생 4년 데리고 있고 재수,삼수 시켜서 전문대 2년 졸업시켰어요. 새벽밥해먹여 가면 도시락 2개싸서
    학원비,등록금,용돈 다 대서 공부시켰는데 지금은 원수되서 안봐요
    물에 빠진사람 구해주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말 속담 아닙니다.
    하나주면 두개 안주는지.. 원망합니다. 아예 시작하지 마세요
    꼭 하고 싶으면 따로 적금 들었다가 조카 등록금이나 한번씩 내주세요
    그외는 주고 좋은소리 못들을 확률이 높아요.

  • 44. ..
    '19.1.2 11:34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시누이에게 매달 30씩 보낸다면 오케이할 여자가 있을까?? 무슨 큰돈으로 주라는 댓글들..이중성 쩐다..

  • 45. 평생
    '19.1.2 11:40 A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하실거 아니면 시작도 마세요
    주다가 피치못할 사정에 못주게 되면 님 마음이 더 괴로워요
    이삼십 줘봤자 큰도움도 안되고요

    제가 올케라면 우리집을 친정으로나 생각하지
    말아줬음 싶겠어요

    무슨무슨날 넉넉히 하시면 그게 더 고마울거에요

  • 46. ....
    '19.1.2 12:09 PM (223.38.xxx.223)

    2-30만원씩 원글님이 적금드셔서
    아이 대학갈 때 1000,
    졸업할 때 1000,
    결혼할 때 1000.

    아님 대학입학하면 어학연수다녀오라고 2000,
    결혼 할 때 1000.
    이렇게 주겠어요.

  • 47. 명절에
    '19.1.2 12:2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50정도씩 주시고
    아이 입학이나 큰행사일때 2~300목돈으로주세요

  • 48. ....
    '19.1.2 12: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시누네 용돈 주고 싶다는 말 안해요?
    똑같이 줘야죠 시누네도

  • 49. ....
    '19.1.2 12:45 PM (1.237.xxx.189)

    님 남편은 시누네 용돈 주고 싶다는 말 안해요?
    똑같이 줘야죠 시누네도
    친정 없으니 이제 그 놈에 애틋함이 오빠네에게 가네

  • 50. 마이마이
    '19.1.2 3:13 PM (211.221.xxx.116)

    아이고, 원글님..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찌만요.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 않더군요.
    매달 돈을 줘도 처음엔 고마워 해도
    나중엔 더 많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딱 이 경우는 아니었어도, 친정에 잘했다가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몸으로 고생하는것도 고생대로 하고
    결국 다 부질없다는걸 느끼고 결국 사이도 멀어졌답니다.

    사람은 다 똑같구요.
    자식도 마찬가지지만, 자식은 그래도 내 자식이니
    그냥 자식한테 잘하는거 외엔
    다 배신감 느끼고 끝이 안좋더라구요.

    그냥 모아두시고,
    정말 그분들이 힘들떄 가끔 도와주시고
    그돈 님을 위해 쓰세요

  • 51. ...모아서
    '19.1.2 6:29 PM (125.177.xxx.43)

    생일이나 아이 입학때 목돈 줘요
    한달 30 첨엔 고마워도 그저 그렇게 되요

  • 52. ..
    '19.1.2 8:18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돈을 주라는데 대동단결하네..남편이 시누준다했으면 가루됐을텐데...역시 82이중성

  • 53. 세상에
    '19.1.2 11:15 PM (203.226.xxx.113)

    이렇게 맘좋은 시누이도 다 있네요
    신기할따름이예요

  • 54. 이해
    '19.1.2 11:16 PM (119.69.xxx.230)

    오빠분이 제밥벌이 못하고 사나요??? 왜 오빠에 생활비를 결혼한 여동생이 보태는지 이해안되는 1인..

  • 55. 주기도 해요
    '19.1.2 11:33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부자가 되면
    형제들에게 주는 사람들 있어요
    돈이 돈을 벌어 써도써도 돈이 불어나니...
    고급차를 사주기도 하고 돈을 주기도 하고....
    그래서 한 자식에게 몰아 키우는 부모님들도 있나봐요

  • 56. ...
    '19.1.3 12:30 AM (223.39.xxx.160)

    왜 오빠네라고 안하고 올케언니네라고 하는지???

  • 57. ...
    '19.1.3 12:32 AM (223.39.xxx.160)

    올케언니 매달 30만원주는게 과연 좋은지도....
    성의는 알겠는데 도움되는돈도아니고 언니 자존심만 상할듯여..
    조카졸업식 입학식 집들이때 크게 쏘는게 좋아요 그것도 오빠한테요

  • 58. ...
    '19.1.3 2:29 AM (223.38.xxx.93)

    댓글님들
    시조카 입학할 때 천만원 준다는 남편
    계속 데리고 살 거예요?

  • 59. ...
    '19.1.3 4:37 AM (58.237.xxx.115)

    진짜 이중성 쩐다는 생각이 드네요... 윗님말씀대로 시조카 입학할때 천만원준다면... 어떻게 나올지 뻔히 보이는데.. 솔직히 좀 원글님 자체도 이해가 안가요..?? 왜 올케한테 매달 돈을 주는지... 오빠가 먼저 세상 떠나서 올케언니가 자식데리고 혼자 살기 너무 버거워 보이면 이해라도 하지만요....

  • 60. ㅎ ㅎ
    '19.1.3 5:15 AM (39.117.xxx.194)

    이래서 딸이 최고야

  • 61. 노 노~
    '19.1.3 6:06 AM (39.112.xxx.143)

    좋은마음은 알겠는데 절대 그런식으로 찔끔주지마세요
    사람이 돈앞에서 변하는거예요
    차라리 그돈을모았다가 명절이나 아님 아이가
    입학ᆞ졸업같이 행사가있는날 적당한선에서
    쓰세요 세월지나 어느때가되어 주던것안주면
    서운한맘 들고요 금액도 본인주던것보다
    더주는상황생길수있으니 신중하게생각하고
    판단하세요 윗님말씀처럼 사별했거나 남동생이
    실직했거나하는 구체적인이유가 아니고서야...
    님이말씀하신돈은 정말고맙기는하나
    애매한돈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참 이쁘십니다

  • 62. ㅇㅇ
    '19.1.3 7:40 AM (115.137.xxx.41)

    이유 좀 압시다

  • 63. 이렇게
    '19.1.3 7:54 AM (59.6.xxx.63) - 삭제된댓글

    댓글도 많이 달렸으니 정말 이유 좀 압시다2222
    아무리 부모님 돌아가셨다해도 올케네 생활비를 왜 주려고 하세요?
    세식구라면 형제분도 살아계신듯한데.

  • 64. 설마
    '19.1.3 8:52 AM (175.118.xxx.47)

    올케한테 돈을왜줘요?시동생한테도 주는거예요?

  • 65. 아니 왜요??
    '19.1.3 9:20 AM (125.184.xxx.67)

    왜 줘요? 그냥 남들 하는 만큼 명절에 용돈 주고, 입학졸업 챙기면 되지. 다 큰 성인이 꾸린 가정에 님이 뭐라고 경제까지 관여를 해요?

    원글님이 친정식구랑 감정분리가 안 되네요.
    친정식구 뒷바라지 하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았어야죠..
    중학생 하나에 세 식구라 하는 거 보니까 오빠 멀쩡히 살아 있네요. 결국 오빠네 주는 건데 굳이 올케 주는 거라고... 이 말장난은 또 무엇??? 인가요.
    님 혹시 결혼전에 친정집 가장 노릇하신건가요?

  • 66. 궁금이
    '19.1.3 9:25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어떤 연유 때문에 그런 마음을 내셨는가요?
    저도 윗분 말씀대로 한번에 목돈으로 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67. ...
    '19.1.3 10:31 AM (122.36.xxx.161)

    그런데 왜 드리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부모 자식간에도 그렇게 몇십씩 계속 드리면 당연하게 받고 더 안준다고 원망하거든요. 차라리 1억을 한꺼번에 드리시면 아주 고맙다는 소리도 들을 것 같아요.

  • 68. ..
    '19.1.3 10:32 AM (58.237.xxx.103)

    평생 할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뭐든 고정적인건 안 좋아요. 상대방을 기대하게 만ㄷ는 거죠
    가끔 애들 옷 사주고, 한번씩 용돈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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