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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화장?의 특징이 뭔가요?

흠흠 조회수 : 9,483
작성일 : 2019-01-01 23:51:43
가끔 교포화장같다 그런 얘기들을 하시길래요
교포화장의 느낌이 어떤건가요ㅋㅋ
눈썹을 약간 갈매기처럼 둥글게 그리는것?일까요
IP : 125.179.xxx.4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인에게
    '19.1.1 11:52 PM (116.45.xxx.45)

    어울리는 화장이라고 하던데요.
    전 촌스러운데 멋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2. 흠흠
    '19.1.1 11:54 PM (125.179.xxx.41)

    아 백인에게 어울리는화장인데 동양인이 하니
    좀 달라보이나보네요ㅋㅋ

  • 3. ㅇㅇ
    '19.1.1 11:54 PM (117.111.xxx.229)

    뮬란, 미녀삼총사의 동양여자 루시 류

    눈꼬리 과하게 올리는...

  • 4. ...
    '19.1.1 11:5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구글이미지검색에서 김연아 교포화장 찾아보세요

  • 5. ㅇㅇ
    '19.1.1 11:58 PM (49.168.xxx.249)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2974819

    왜 하얀사람도 저리 어둡게 해놓는지요..;;
    눈 더 작아뵈는 듯.
    화사하고 투명하게 살리는 게 좋은데

  • 6. 태닝
    '19.1.2 12:03 AM (122.31.xxx.140)

    태닝한거 같은 얼굴이고
    색조가 화려하고 눈매에 힘을 주죠.

    한국 일본은 엄청뽀샤시하게 하는데 서양사람들은 안그런다면서요

  • 7. .,
    '19.1.2 12:07 AM (119.64.xxx.178)

    전 그화장 예쁘던데요;;;;

  • 8. ...
    '19.1.2 12:08 AM (221.151.xxx.109)

    매력있죠~
    제가 좋아하는 제이미 정 스타일 보세요^^
    https://www.google.co.kr/amp/s/www.whowhatwear.com/amp/jamie-chung-style

  • 9. ...
    '19.1.2 12:08 AM (183.97.xxx.89)

    교포화장이 많은 특색이 있지만 눈썹 모양과 컨투어링이 핵심인 것 같아요.
    컨투어링 들어가면 베이스 색조부터 달라지니까요.

    전 한국식 화장은 별로.

    프렌치 시크로 가든가 건강해보이는 이미지가 좋더군요.

  • 10. 음..
    '19.1.2 12:10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교포친구나 친척이나 조카를 관찰해 본 결과

    일단 운동이나 활동적인 이미지를 좋아하니까 피부가 하~얀거보다 그을린 피부색을 선호하더라구요.
    그리고 잡티없이 매끈한 피부표현보다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좋아하는데
    그대신 눈부분에 집중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서양인들은 눈썹과 눈, 속눈썹등등이 너무나 선명하고
    대화할때도 눈을 보면서 하니까
    사람의 외모 특징을 이야기 할때 꼭~~눈색갈,머리색갈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선명한 눈썹, 아이라인 특히 아이라인,속눈썹 힘을 많이 주더라구요.

    머리색갈은 피부가 햇빛에 그을린걸 선호하다보니 검정색 머리색이
    묘~하게 안어울리니까 주로 갈색으로 염색을 하게 되거든요.
    갈색으로 염색하면 그을린 피부색과 어울리니까요.

    종합해보면
    피부는 운동이나 햇빛을 많이 봐서 그을린 피부색을 선호하고
    그래서 머리카락 색은 갈색계열
    피부표현은 자연스럽게 하고 눈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눈표현에 힘을 많이 준다.

  • 11. ㅡㅡ
    '19.1.2 12:25 AM (223.62.xxx.164)

    동양인이 하면 정말 못나보이는 화장. 원래 동양적인 미인은 하얀 피부에 흑단 같은 검은 머린데 일단 얼굴색을 어둡게 하니 꾀죄죄하니 못나보이고 눈화장도 작고 쪽찢어진 눈을 더 부각시킴.

  • 12.
    '19.1.2 12:43 AM (125.129.xxx.129)

    잘 못하면 우스꽝스러워지는 화장
    간혹가다 어울리누 사람있어요

  • 13.
    '19.1.2 12:47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칙칙한 피부톤에 얇고 둥그런 눈썹 눈두덩이 부어 보이는 눈화장에다 눈꼬리에 힘을 줘서 눈을 더 가늘고 길게 보이는ㅇ화장. 너무 싫어요. 70년대 화장 같기도 하고

  • 14. 저는 홑꺼풀인데
    '19.1.2 12:48 AM (121.175.xxx.200)

    스모키 강하고 입술 연한? 이런 메이크업이 진짜 교포 같았어요. 제가 그정도는 아니지만, 어쩔수 없이
    눈 좀 진하게 하는수밖에 없는데 유튜브에서 교포메이크업 보고 깜짝 놀랐네요. 그리고 섀딩을 강하게 넣더라고요.

  • 15. ...
    '19.1.2 1:09 AM (95.149.xxx.104) - 삭제된댓글

    김연아씨 사진을 보며 드는 생각은..
    화장으로 피부 색을 톤다운 시킬 수도 있겠지만, 저희 집 아이들 학교 사진 찍어 오는걸 분석해 본 결과 사진 찍을때 카메라 노출이 백인들 기준으로 잡혀있는 이유도 큰 것 같아요. 백인은 빛의 양을 작게 잡아서 찍지 않으면 허옇게 뜨게 나와서 그런지, 학교에서 찍어온 사진들 보면 하나같이 저희 아이들 피부톤이 어둡게 나와요. 유일하게 학교에서 잘 나온 사진이 하나 있는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육상선수가 학교 방문해서 그 선수랑 사진을 찍었을때 흑인인 그 유명인에 맞춰 노출을 정한 덕에 우리 아이 피부가 뽀얗게 나왔더랬죠. 뭐.. 한국보다 햇볕이 강하고 평소에 야외 운동을 많이 시키니 실제로 피부가 까무잡잡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구요.

    피부색 외에 갈매기 같은 눈썹이나 조금 부담스럽게 발라져있는 아이 셰도우와 마스카라 그리고 선명한 아이 라이너가 교포 화장의 특징 아닐까요? 저는 15년째 봐도 여전히 부담스러워요. 이 나라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도 크면 저러고 다니려나.. 싶지만요. :)

  • 16. 링크
    '19.1.2 1:16 AM (211.178.xxx.204)

    스타일 멋지네요

  • 17. 오~
    '19.1.2 1:16 AM (82.124.xxx.255)

    Yuna 저렇게 화장해 놓으니 정말 더 이쁜데요?@@

  • 18. ....
    '19.1.2 1:26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피부톤 어둡게 쉐딩도 어둡고 세게 광대는 나와보이게
    눈은 부어보이게 눈썹은 얇고 굴곡지게
    립 색도 꽉 채워 바르기
    교포화장이라는 건 결국 꼭 무슨
    아시아계 연예인한테 다른 인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시안이란 이런 것 이라고 생각한대로 끼얹은 듯한
    메이크업이랄까요
    피부톤이나 색조는 거의 비욘세 정도의 피부톤에
    어울림직한 걸 쓰고

  • 19. ..
    '19.1.2 1:51 AM (211.212.xxx.105)

    태닝한 피부색이랑 앞광대 강조

  • 20. 한국계 미국인
    '19.1.2 2:02 AM (125.188.xxx.30)

    뉴스 앵커들의 짧은 유튜브 보시면 확 와 닿으실 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XJz9KZOwq_E

    https://youtu.be/k4wzAvboLpU?t=39

    https://alchetron.com/Eun-Yang

    https://www.youtube.com/watch?v=B1bBMUqa_n4

  • 21. ...
    '19.1.2 2:43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한국 화장 정말 싫어요. 하얗게 칠하고 입술 새빨간 거...
    유학온 젊은 애들까지 저러고 다니더만

  • 22. ...
    '19.1.2 2:47 AM (108.41.xxx.160)

    한국 화장 정말 싫어요. 하얗게 칠하고 입술 새빨간 거...
    유학온 젊은 애들까지 저러고 다니더만.

  • 23. ㅇㅇㅇ
    '19.1.2 3:43 AM (107.77.xxx.125) - 삭제된댓글

    북미쪽 사람들은 다 그렇게 화장해요.
    백인 흑인 라틴 동양인
    그 중 동양인 얼굴은 덜 입체적이라 진하게 보이는 거죠.
    그런 화장들 보다가 얼굴 하얗고 입술 진한 화장 보면 또 적응이 안돼요.

  • 24. 후아 멋지다
    '19.1.2 4:37 AM (124.53.xxx.131)

    훨씬 세련됐고 멋지네요.

  • 25. 미국교폰데
    '19.1.2 5:41 AM (108.208.xxx.33)

    쉐딩 빡세게 하고 눈화장 포인트 주고 그런게 교포화장이죠. 한국은 좀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표현 선호하는 거 같고요

  • 26. ..
    '19.1.2 6:07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동양인이 눈 크게 얼굴 하얗게 하면 백인 흉내낸다고 보기 때문이죠.
    킴 카다시안이 흑인 필 나게 입술이랑 피부 표현한다고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흑인미인 이미지를 백인이 써 먹는다 이거죠.
    인종적인 정체성이 있어 보여야 해요.
    동양인은 쌍꺼풀 없는 눈, 약간 나온 광대뼈, 황색 도는 피부, 검고 결 좋은 머리 이런 것들이 인종적 이미지거든요. 이런 걸 살리는 걸 좋게 봐요.
    다인종이 모여 살기 때문에 더 그런 거죠.

  • 27. 그건
    '19.1.2 7:0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옛날술집여자같은 분위기의 화장

  • 28. 호주이민
    '19.1.2 7:29 AM (119.70.xxx.238)

    컨투어링 화장이요 쉐이딩넣어 윤곽살린화장 눈은 스모키이거나 입술 별로 빨갛지 않고요 저도 교포화장 좋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해요
    우리나라서 선호하는 화사하고 청순하고 그런화장 별로라서요

  • 29. ㅇㅇ
    '19.1.2 7:31 AM (110.12.xxx.167)

    박정현 스타일

  • 30. blessed
    '19.1.2 7:54 A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그낭 거기 백인들 풀메이크업 할때 하는 스타일인데
    백인들은 눈이 움푹들어가 있고
    눈이랑 눈썹도 붙어있고 입도크고 윤곽도 다르고 얼굴색도 다르니
    동양인이 하면 진해보이는거죠

  • 31.
    '19.1.2 7:59 A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미국애들 풀메이크업 할때 하는 스타일인데
    백인들은 눈이 움푹들어가 있어서 섀도를 많이 칠해도 눈 뜨면 잘 안보이고
    눈이랑 눈썹도 붙어있고 입도크고(입크기 차이 안나는것 같아도
    백인과 동양인은 활짝웃을 때 보이는 이빨개수가 달라요) 윤곽도 다르고 얼굴색도 다르니
    동양인이 하면 진해보이는거죠

  • 32.
    '19.1.2 8:11 AM (223.62.xxx.126)

    제 눈엔 멜라이니아 화장과 헤어를 동양인에게 옮겨놓은거 같아요.
    윗님 말대로 백인 풀메를 동양인에게 한걸 교포메이크업이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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