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에서 물이 샙니다.
그방에 피아노랑 그림들 온갖 잡동사니를 넣어둔곳인데
똑똑똑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원인을 찾아보니
천장 몰딩 부분에서 물이 떨어져서
윗층 주민을 불러 확인 시켰는데
얼마전부터 그집 싱크대앞 강화마루도 들떠있었다고 합니다.
잠시후 윗층에서 다시내려와
그집 싱크대 호수에서 물이 샜다 합니다.
이젠 새지 안을거라하고 올라갔는데
대형 그림 을 걸어놓은 한쪽면을 확인해보니
온통 젖어있고 곰팡이도 폈습니다 ㅠㅠ
사용을 안하는 방이라 잘 몰랐던 것이지요.
어떻게 해결 해야할까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피아노도 그방에 있고 또 그 많은 짐을 옮길일도
걱정이 되어 잠이 안옵니다.
경험있으신분 도움 좀 주세요.
댓글 기다립니다.
1. 누수
'19.1.1 11:23 PM (121.176.xxx.32)누수 잡고
보상 받아야죠
원래 위층 에서 다 해 줘야 해요
도배비는 가장 기본이고2. 원글입니다.
'19.1.1 11:25 PM (114.205.xxx.124) - 삭제된댓글윗분 감사합니다.
도배비와 보상은 어떤걸 받는걸까요?3. 원글
'19.1.1 11:26 PM (114.205.xxx.124)윗분감사합니다.
도배비 말고 보상은 또 어떤걸 받는걸까요?4. 도배
'19.1.1 11:28 PM (14.32.xxx.70)해달라고 하세요...
5. ㅁㅁ
'19.1.1 11:29 PM (112.148.xxx.86)싱크대 호수에서 누수는 잡은거 같고,
도배비 보상 요구하면 될것 같은데요,,
한번 도배비용 얼만지 알아보세요,,6. .....
'19.1.1 11:32 PM (14.32.xxx.70)도배 비용 알아 보시지 말고 윗집 주인보고 도배 해달라고 하시면 윗집 주인이 다 알아서 해 주실거예요..
7. 원글입니다
'19.1.1 11:34 PM (114.205.xxx.124)물론 도배는 해주겠지만
그많은 짐을 피아노 까지 옮길일이 걱정이 태산같습니다.8. ..
'19.1.1 11:36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저도 예전 살던 집 아랫집으로 누수되어 도배 다 해 드렸었고 지금 집은 또 윗층에서 누수가 있어 저희 거실벽이 젖었는데 윗층에서 벽면 전체 도배해주셨어요. 윗층에다 벽 상태 보여주시고 도배 해 달라하세요.
9. 당연히
'19.1.1 11:38 PM (210.100.xxx.239)도배는 해줄텐데
다른거 보상문제가 걸리네요.
피해받은 물건을 어느정도 받을 수 있을지.
원글님이 쓰지않던 방이라 뒤늦게 발견해서 그부분이 약간
걸려요.10. 걱정마시고
'19.1.1 11:39 PM (14.32.xxx.70)짐 옮겨 가면서 도배 해달라고 하세요.
.
그럼 알아서 인부를 더 불러오겠죠..
먼지나고 사람드나드는것만해도 성가지고 힘든데 다~~알아서 해달라고 하세요.11. ..
'19.1.1 11:40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그 정도 수고는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번거롭지만 감수하셔야지요..저도 도배할때 짐 다 옮기고 번거롭고 힘들었지만 윗층도 누수건으로 돈 많이들고 힘들겠다 생각하며 그냥 감수했어요
12. ...
'19.1.2 12:38 AM (116.93.xxx.210)이웃 때문에 번거롭게 되었지만 배 째라고 나오는 이웃도 있으니 도배해 준다고 하면 너무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마세요. 고가의 물건이 누수로 망가진 정도가 아니면 보상을 어떻게 논의하기도 애매하고 서로 치사해 질 수 있어요.
요즘 생활보상 보험특약 많이들 들어서 윗집도 보험으로 해 주는 경우도 많아요.
다른 분 글에 누수인데 윗집이 배째라는 집도 있다는 하소연이 있던데요. 협의 잘 하셔서 처리 받으세요.13. ㅇ
'19.1.2 1:39 AM (121.147.xxx.13)도배 해달라고하세요
14. 경험자
'19.1.2 7:57 AM (125.185.xxx.38)도배해주는거 외엔 사실 별다른게 없더라구요.
맞벌이라 도배하는날짜 인부랑 맞추고
짐들어내서 도배하는날 정리하고 벽에 풀칠 닦아내고..
너무 번거롭고 힘들었었어요.
윗층은 윗층대로 도배값 보상해줘야하니
저렴한걸로 하면 안되냐고 부탁하길래
그렇게하라고 하고서는
도배하는날 너무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8777 | 좌욕할때 집에서쓰던 플라스틱 대야 괜찮나요 4 | 염증 | 2019/01/27 | 2,571 |
898776 | 영부인편지 눈물나네요 5 | ㅇㅇ | 2019/01/27 | 2,597 |
898775 | 대전에 아울렛없죠? 4 | 대전에 옷저.. | 2019/01/27 | 1,316 |
898774 | 남편이 시부모님과 죽도록 싸우는데 말리느라 기절할뻔 62 | 인생무상 | 2019/01/27 | 21,538 |
898773 | 50대 이상 비혼 이신 분 계신가요? 10 | 혹시 | 2019/01/27 | 7,131 |
898772 | 동굴 자주 들어가시는분들 있나요? 1 | 다음 | 2019/01/27 | 1,793 |
898771 | 아들보다 어린 여자와.. 9 | .. | 2019/01/27 | 5,002 |
898770 | 초등 2학년 올라가는 아들. 수학문제풀 때 고민. 5 | ddd다 | 2019/01/27 | 1,618 |
898769 | 설 연휴에 제주도갑니다 2 | 제주도 | 2019/01/27 | 1,309 |
898768 | 스카이캐슬 이제야 다시보기로 보는데요 2 | 스캐 | 2019/01/27 | 1,295 |
898767 | 아이 학교 때문에 내 집 세주고 세주는 분들 많죠? 4 | 아 | 2019/01/27 | 1,673 |
898766 | 한국사능력시험 5 | 중 | 2019/01/27 | 1,830 |
898765 | 영양크림좀 추천부탁드립니다. 3 | 40중후반분.. | 2019/01/27 | 2,257 |
898764 |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 ... | 2019/01/27 | 1,517 |
898763 | '한미동맹강화집회' 연 청년들. . 방위부담금 4000 억원 그.. 9 | 협상은해야죠.. | 2019/01/27 | 984 |
898762 | 반전세시 월세를 다 낸경우 보증금 더 빨리 달라고 해도 될까요?.. 2 | 00 | 2019/01/27 | 1,025 |
898761 | 서울여대 부경대 중 43 | ... | 2019/01/27 | 7,966 |
898760 | '치매 파트너' 된 김정숙 여사 '제도 알리는 게 중요' 9 | ㅇㅇㅇ | 2019/01/27 | 1,665 |
898759 | 배(과일)가 얼었어요 9 | 비전맘 | 2019/01/27 | 3,431 |
898758 | 직장맘들 방학때 아이들 식사 11 | 맞벌이 | 2019/01/27 | 3,889 |
898757 | 해운대 백병원 가는 방법 여쭙니다. 8 | 타지에 살아.. | 2019/01/27 | 1,713 |
898756 | 황교안 오세훈이 독재 타도를 외치네요 15 | 코메디 | 2019/01/27 | 1,478 |
898755 | [단독] 장제원, 가족운영 대학에 정부지원 확대 관여 의혹 11 | 흠 | 2019/01/27 | 3,301 |
898754 | 다니던 대학이 없어지거나 통합되면 1 | ㅇㅇ | 2019/01/27 | 1,872 |
898753 | 대학선택 좀 봐주세요 7 | 하늘을보자 | 2019/01/27 | 1,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