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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남치마샀다고 해요

엉엉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9-01-01 23:15:55
벨벳소재 플리츠치마 저렴해서 하나 샀더니
남편이 월남치마샀네 해요.
워낙 바지만 입고 다녀서 이쁘고 싶어서 치마하나 사봤더니
무슨 월남치마타령인지.
허리 고무들어갔다고 월남치마인건지
플리츠주름이라 월남치마라 한건지
그만 월남치마라 해라고 쏴붙이고
기분 팍 상해서 반품고민중입니다.
IP : 116.36.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남치마를
    '19.1.1 11:20 PM (1.237.xxx.156)

    벨벳플리츠스커트답게 입어서 남편의 편견을 바꿔야지 왜 반품하나요

  • 2. 남편도
    '19.1.1 11:21 PM (121.155.xxx.30)

    ㅎㅎㅎ...

  • 3. ...
    '19.1.1 11:2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죠?
    딴에는 농담이라고 한거에요.
    이쁘다 칭찬하면 낯간지럽고 챙피해서 그런거에요.
    세상 남자가 다 드라마 주인공처럼 달달하고 아이돌처럼 센스있게 말하지는 않아요.

  • 4. ....
    '19.1.1 11:30 PM (119.64.xxx.178)

    물어봐주는게 어디에요 ㅎㅎ
    전 흰니트원피스를 사입었는데
    흰곰이 여러마리 있는데 그중에 제일 날씬한 흰곰같다며
    칭찬인지 뭔지 아리송 ㅎㅎㅎ

  • 5. 남자들이
    '19.1.1 11:3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플리츠니 뭐니 그런 자세한 구분이 되나요?
    짧으면 미니스커트, 길면 월남치마.
    립스틱은 다 빨강인줄 알고, 파마는 다 뽀글 ㅋ.
    제 남편은 제가 집에서 입는 경량패딩을 깔깔이라 불러요.

  • 6. 지나가다
    '19.1.2 1:25 AM (125.131.xxx.60)

    그러게요. 딴에는 관심표현인 듯 해요.
    첫댓글님처럼 예쁘게 입어주세요~^^

  • 7. 월남이
    '19.1.2 2:09 AM (59.15.xxx.36) - 삭제된댓글

    베트남이죠.
    촌스럽게 월남치마가 뭐래요.
    그리고 플리츠는 월남치마 아님.
    모르면 입다물라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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