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들은 학원수강이 어려운가요?

예비고 1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9-01-01 15:47:11
아직 어떤 고등학교 배정받을지 모르만,
일반고 학생들은 학원수강이 시간적으로 어려운가요?
인강수업 얘기가 많아서요.
우리 집 딸은 학원에 의지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영어도 학원 내신준비,국어,수학..도 마찬가지였는데..

고등학교 내신은 학원에서 준비가 안 되는건지요?

아이가 의지가 약하고 분위기를 타는 스타일,
이성보다는 감성이 먼저....
공부랑은 안 친하지만 공부말고 다른 끼가 없어서 아이도 나는
공부해야하는 길이구나는 알고 있네요.
운동쪽에 소질있어 나중에 대학 학과는 그쪽으로 생각할까 싶은 정도인데..

학원수업이 어렵고 인강해야한다면,
아이가 잘 할까?걱정되네요.
아래 추천해주신 인강쌤들 수업 잘 하면 비싼 사교육비도 안 들고
효녀노릇 할 텐데..

인강은 어떤 아이들이 적합한지..
인강 성공 노하우도 있을까요?


IP : 121.159.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에서
    '19.1.1 4:22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내신준비 해줍니다.
    근데 학원 세 군데 다니면서 학종 대비는 버거워요.
    학원이 대부분 6시에 시작되는데
    학교 수업 파하고 종례, 청소까지 하면 5시가 넘고
    집에 와서 저녁 먹을 시간이 부족해 밖에서 사먹고 학원가야할 때가 많아요.
    학원 수업 마치고 10시 반에 집에오면 샤워하고 간식 먹고나면 11시 넘죠.
    그때부터 딱 학원 숙제만 마칠래도 1시, 2시는 가뿐히 넘어갑니다.

    그래서 학원을 세군데 다니면 학교 숙제나 수행평가, 학교 대회등 비교과 준비할 시간이 안 남아요.
    특히 중간과 기말 사이 수행평가 폭탄 기간에는 초죽음 됩니다.
    봉사나 독서는 당연히 방학 때 몰아서 해야하구요.

    제 아이는 수학은 집에서 하고 영어 국어만 다니는데도 하루가 대기업 총수보다 바빠요.
    그래서 다들 선행 선행 노래하는 겁니다.
    어느 정도 준비된 아이들은 집에서 공부하면 되니까 시간을 그나마 여유있게 할애할 수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273 퍼센트 내는법 좀 도와주세요 1 mmm 2019/01/26 1,485
898272 종로에 귀금속 상가 가보신 분 어떠셨어요~ 7 궁금해요 2019/01/26 2,862
898271 설날당일 막히나요? 2 3333 2019/01/26 626
898270 김연아가 최순실때매 피해본거 없지않나요 27 최순실 2019/01/26 3,604
898269 암웨이 식기세제 원래 거품잘안나나요 8 땅지맘 2019/01/26 1,223
898268 김웅의 정체와 배후 37 ..... 2019/01/26 10,776
898267 수요일산 어묵 화요일까지 괜찮을까요? 2 모모 2019/01/26 458
898266 40대 명절에 입을 한복 5 생활한복 2019/01/26 1,488
898265 김치찜했는데 김치가 다 녹은것처럼 되었어요 ㅜ 5 ㅇㅇ 2019/01/26 2,055
898264 만약에요. 손석희 39 답답하다 2019/01/26 6,451
898263 국어학원 안다니는 예비 중 2 개학전까지 국어공부 어떻게 하면 .. 2 예비 중 2.. 2019/01/26 1,035
898262 춘천 살아요 10 여행 2019/01/26 2,774
898261 [음악] Karyobin - Purple Monsoon, 松たか.. 1 ㅇㅇ 2019/01/26 440
898260 전세집 조건 좀 봐 주시겠어요? 6 eofjs8.. 2019/01/26 1,194
898259 손석희씨 제일 이해가 24 그바쁘신분이.. 2019/01/26 5,520
898258 미국의 간병비와 경제적 독립, 감사에 관한 글.. 10 ... 2019/01/26 2,095
898257 손석희 1 나그네 2019/01/26 1,314
898256 동네 정형외과들 다들 손님이 많은편인가요..?? 22 ... 2019/01/26 4,403
898255 강경화 "일제강점기 아픈 경험,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 16 강경해서좋다.. 2019/01/26 1,385
898254 미니 라디오 어디서 살수있나요 4 라라 2019/01/26 1,036
898253 남편 자랑 하나씩만 해주세요 ㅎㅎ 46 ... 2019/01/26 5,165
898252 점잖은 시어머니께서 나경원한테 쌍욕하세요 13 ㅠㅠ 2019/01/26 3,898
898251 자궁에 폴립이 있으면 생리가 잦아질 수 있나요? 4 산부인과 2019/01/26 1,904
898250 박진영은 딩크였다가 맘이 바뀐건가요? 5 .... 2019/01/26 4,325
898249 제가 피부 좋아진 비결 8 피부미인 2019/01/26 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