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구영신예배 얼마나 중요하나요?
전 안갔어요
이제까지 힌번도 안 간적이 없어요
안 가면 죽는 줄 알았어요
엄청난 죄 일까요?
1. 죽기까지야
'18.12.31 10:33 PM (116.125.xxx.203)전 오늘 미사 못갔어요
낼 미사 갈거에요
내 편한데로 하는거죠2. 우린
'18.12.31 10:34 PM (211.252.xxx.138) - 삭제된댓글미사가 없어요
이상해요
있는데 안가는거와 없어서 안가는건 다른듯해요
우리는 내일 미사가요3. 저는
'18.12.31 10:34 PM (116.45.xxx.45)오늘 저녁 미사 다녀왔어요.
4. 안갈거에요
'18.12.31 10:35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남편은 간다네요.
몇해전부터 안가요.
전 이거 미신같아요.
혹시 다른 나라도 송구영신예배가 있나요?5. 원글
'18.12.31 10:35 PM (1.254.xxx.97)안 가고 누워 있어도 맘은 안 편하네요
그래도 가기가 싫군요6. ㅠㅠ
'18.12.31 10:40 P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저도 제맘이 안편하니까 기도가 안나와요
7. 음
'18.12.31 10:42 PM (121.131.xxx.25)우린님 어느 성당인데 미사가 없을까요?
신부님 또늗 본당 마음대로 미사를 하는 게 아니라
교구에서 정하는대로 해야 하는 거라 이상하네요.8. 원글
'18.12.31 10:43 PM (1.254.xxx.97)제가 안 갔으니
새해 첫날부터 남편이 화를 내고
한번 뒤집을것 같아요
이젠 지쳐서요
남편이 싫어지니 예배도 가기 싫어요9. 본인이
'18.12.31 10:44 PM (121.154.xxx.40)마음 가는대로 하는 거죠
하느님은 어디에나 존재 하세요
방구석에서 기도 해도 되요
저는 묵주기도 하다 잠들기도 하는데요10. ,,
'18.12.31 11:05 PM (211.243.xxx.103)원글님은 하느님이 어떤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송구영신 예배 안갔다고 어떻게 죄가 되나요
본인 마음이 불편할뿐입니다11. 일본은
'18.12.31 11:12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송구영신 예배 없어요..
내일 아침 신년 예배만 있어요.
일본에 있는 한국교회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가는 가는 일본에 있는 현지 교회입니다.12. 저희도 미사 없음
'18.12.31 11:33 PM (14.39.xxx.189)미사 없다는 댓글에 "어느 성당이냐" 물으시는 분이 계신데 저희도 이번부터 송년미사 없앴습니다.
의무 축일이 아닌 날이라 주임신부님 재량인듯 하더라구요.
내일인 1월1일이 '성모마리아 대축일'이 의무 축일이지 송년미사는 의무 미사를 참례하는 날이 아닙니다.13. 저희도 미사 없음
'18.12.31 11:35 PM (14.39.xxx.189)아, 저는 남편이 신자가 아니여서 늘 아이들과 저만 송년 미사 밤에 다녀오는게 남편 홀로 집에 있는점이 마음 무거웠는데 없애니 솔직히 가족과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14. 주교좌
'18.12.31 11:41 PM (211.252.xxx.138) - 삭제된댓글그래도 주교좌 성당입니다,
지금 이글보고 엥 하고 혹시나 싶어서 창문 열어서 성당봤어요
불이 켜있나 하고요
우리집에서 성당이 보이거든요
불 다 꺼져있는거 맞습니다,
작년부터 없앤듯해요, 헷갈려서15. 맞아요
'19.1.1 12:26 AM (14.52.xxx.157)신부님 재량이시고 미사시간도 다 다릅니다
엊그제 전례회의때 신부님이 얘기하시더라구요16. 저는
'19.1.1 12:26 AM (121.157.xxx.135)개신교지만 송구영신예배는 한번도 간적없어요.
주일은 지키지만 송구영신예배는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식구들과 조용히 집에서 보내요. 지난 한해 돌아보며 마음속으로 감사기도드리구요.17. robles
'19.1.1 3:19 AM (191.85.xxx.201)맘이 불편하니 가기가 힘드셨나봅니다. 의무는 아니예요. 그래도 예배는 꼭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