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혜진이나 에일리같은 스타일이 부담스러워요.

호박냥이 조회수 : 7,885
작성일 : 2018-12-31 22:13:30

둘다 나름 파급력있는 연예인이라 부정적인 의견이 먹히진 않겠지만..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가식적이더라도 매너지키고,
부드럽고 조용조용한 성격이 편해선지
한혜진이나 에일리나 드세거나 강해보이고 경쟁심(독기) 넘쳐보이는 스타일이 부담스러워요.

특히 한혜진씨는 잘 웃지않는 무표정에, 인상도 쎈언니 타입이라 옆에 있으면 불편하고 무지 신경쓰일거 같아요.
편하지 않고 부담스런 스탈..
아마 마녀사냥.나혼산의 이미지를 잘 타고 커플이미지로 친근해지면서
인기가 치솟은거 같은데요..
네티즌 의견란에 보면 한혜진씨가 직설적이고 드세보여서 그렇지,
털털하고 속정깊고 남을 잘 챙기는 츤데레라 인정해주는 분위기네요.

전 아직도 예전에 이수경씨가 지저분하게 머리만 감는다고 깎아내리고
침대밟고 다닌다고 질색하고 자기감정 다 티내던 게 눈에 선해요.
아무리 좋게 포장해주려해도 그게 본인의 본 성질같아서 꺼려지던데
(질투를 그런식으로 표현했나 몰라도) 대중에게 사랑 받는 저런 스타일이 부담스럽고, 거칠고 강한 표현방식이 거부감들어요.

그리고 에일리도 가창력 넘치는 실력파에 솔직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친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전 좀 꺼려지고 비호감이예요.
거미랑 합동 무대할때 거미가 자기어깨에 손을 얹으니
눈빛이 돌변하면서 무섭게 째려보던? 장면이 잊히질 않아서 거부감들어요.
성격이 적극적이고 활달한데 인기끄는 연예인들을 이해하지 못해
시기하는걸까요?
IP : 39.7.xxx.3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왔네
    '18.12.31 10:21 PM (110.70.xxx.172)

    한혜진 안티.

    한혜진 욕하고 싶어서
    에일리 슬쩍 끼워넣기ㅋㅋㅋ

    징글징글한 한혜진 안티
    ㅉㅉㅉ
    올해 마지막날인데
    연예인 욕하지말고
    님 인생 반성하는 시간좀 가지셈.

  • 2. ㅇㅇ
    '18.12.31 10:23 PM (175.223.xxx.138)

    때가 맞물려서 오해를 사는거지 한혜진 안티까진 아니구요.
    한혜진이 아무리 인기얻고 인정받아도 쎄한 맘이 들고 걍 그렇다구요.

    님도 한해 마지막날에 암울하게 연예인 쉴드나 치지말고
    님 인생이나 좀 즐겨보시죠? (반사~)

  • 3. 후..
    '18.12.31 10:24 PM (125.180.xxx.122)

    몇시간 있음 새해인데 덕담될만한 글을 쓰시는게 어떨까요?
    에일리나 한혜진이나 호불호 없는 사람이지만
    부담되시면 안보면 됩니다.
    자기 분야에서 탑을 찍으면서 모든 사람 성격에 다 맞추기란
    하느님도 어려울듯...

  • 4. 지겨워
    '18.12.31 10:24 PM (14.49.xxx.104)

    한혜진 얘기 지겹네요..ㅜㅜ 한해 보내면서 이런글 쓰는거 너무 한심하네요.

  • 5.
    '18.12.31 10:25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어휴 싫어할거면 혼자 조용히 싫어하세요.. 진짜 할일없어보임

  • 6. ..
    '18.12.31 10:25 PM (211.205.xxx.142)

    한해 보내면서 이런글 쓰는거 너무 한심하네요.222

  • 7. 그러게요
    '18.12.31 10:25 PM (39.7.xxx.233)

    안보면되지요?
    마지막가는시간까지 남을헐뜯고싶나요
    다른프로에선 잘웃고 그러던데요

  • 8.
    '18.12.31 10:25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야 내취향 아니면 싫을수도있죠
    근데 내성적이고 소심한건 착한거고
    적극적이고 활달한데 인기끄는건 나쁜건가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이상한 이분법이네요

  • 9. ....
    '18.12.31 10:26 PM (116.32.xxx.97)

    한혜진이 요즘 대중들에게 확실히 자기 이름 알렸네요.
    그리 탑모델로 누빌땐 사람들이 잘 모르더니
    전현무랑 사귄다고 하니 82 아줌마들이 아주 못 잡아 먹어 안달인 듯.

  • 10. 태양
    '18.12.31 10:26 PM (58.123.xxx.74)

    에일리 거미랑 친한 줄 알고 있었는데, 원글님 혹시 에일리가 거미를 무섭게 째려보던 때가
    무슨 합동무대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 11. .....
    '18.12.31 10:29 PM (221.157.xxx.127)

    강하지 않았음 모델계에서 저자리까지 못 올라가요 뭐 꽃같이 예쁘고 나긋하다고 성공하나요 시기질투 난무하는데

  • 12.
    '18.12.31 10:33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부담스러움
    한 해를 한시간 반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자신을 좀 되돌아봐요

  • 13. ㅇㅇ
    '18.12.31 10:33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전현무랑 사귀는거야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상관있나요.
    정반대의 사람이 사귀는거 같아보이는데..
    다만 이전의 일로 인성이 의심되어서요~

    에일리랑 둘의 합동무대 공연명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유튭에 거미 에일리로 검색하시면 영상이 뜰거예요.
    마지막에 거미가 친근하게? 무대제스춰?로 에일리어깨에
    손 올리는데, 곱지않은 눈길로 째려봐서 깜짝 놀랐거든요

  • 14. 으음
    '18.12.31 10:34 PM (1.227.xxx.38)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저도 원글님과라. 그래도 한혜진은 호감에 가까워요 저한텐. 그 에피소드는 불편하긴 했으나 에일리는 모르는 사람인데 원글님 뜻은 충분히 알겠네요

  • 15. ㅇㅇ
    '18.12.31 10:34 PM (175.223.xxx.200)

    전현무랑 사귀는거야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상관있나요.
    왠지모르게 지향점이 다른 사람들이 사귀는거 같아보이는데..
    다만 이전의 일로 인성이 의심되어서요~

    에일리랑 둘의 합동무대 공연명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유튭에 거미 에일리로 검색하시면 영상이 뜰거예요.
    마지막에 거미가 친근하게? 무대제스춰?로 에일리어깨에
    손 올리는데, 곱지않은 눈길로 째려봐서 깜짝 놀랐거든요

  • 16. ㅇㅇ
    '18.12.31 10:37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나혼산 애청자가 아니라 띄엄띄엄봐서...
    한혜진의 진면목을 모르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여자연옌이라고 다 자로 잰듯이 나긋하고 상냥할 필요는 없는데..
    그렇지만 본능적으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새로운 여성상이긴 하지만.'

  • 17. 태양
    '18.12.31 10:37 PM (58.123.xxx.74)

    거미랑 에일리 방송합동무대는 더콜이라는 프로에서 부른
    '질투나'가 유일한데요. 그건 그노래 컨셉상 그런거에요.

  • 18. ㅇㅇ
    '18.12.31 10:39 PM (175.223.xxx.200)

    윗님 반박이 많을 글인데 귀한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나혼산 애청자가 아니라 띄엄띄엄봐서...
    인간 한혜진의 진면목을 모르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것도 인정해요.

    맞아요.여자연옌이라고 다 자로 잰듯이 나긋하고 상냥할 필요는 없는데..
    그렇지만 본능적으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당당하고 솔직한 새로운 여성상이긴 하지만..

  • 19. 너무좋은데
    '18.12.31 10:46 PM (211.202.xxx.168) - 삭제된댓글

    둘다넘개성넘치구 좋아요 원글님웬지촌스러운사람일거같아요

  • 20. ....
    '18.12.31 10:50 PM (121.177.xxx.35)

    한혜진 인기많아져서 열폭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한혜진이 많이 떴구나 하는 생각뿐

  • 21. ㅇㅇ
    '18.12.31 10:54 PM (110.70.xxx.132)

    211.202. 단순한 의견 제시일 뿐인데,
    두 사람은 트렌디하고 개성넘치는 연예인이고,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함부로 촌스러운 사람같다고 평가하는게 웃겨요
    님도 제가보기엔 단정적이고 경솔한 분 같네요.

  • 22. 실명거론하며
    '18.12.31 10:56 PM (121.177.xxx.35)

    드세보이고 독기있어보인다고 말하는게 의견제시인가요?
    촌스럽다고 말하는거 그에 비해 아주 양호한데요 뭐

  • 23. ㅇㅇ
    '18.12.31 10:59 PM (110.70.xxx.132)

    이미지와 평판으로 먹고사는 연예인을 상대로 그 정도 인상평가도 못하는 곳이었나요.
    연예인들 비판력 장난아니고 날서기로 유명한 82가?
    무슨 한혜진 팬덤에서 몰려왔는지 몰라도
    네티즌 개인더러 촌스럽다고 하는건 일반인에 대한 공격이죠.

  • 24. ...
    '18.12.31 11:01 PM (175.112.xxx.58)

    이그...
    답 댓글 보니 요즘 게시판에 한혜진 얘기가 많으니
    얹어서
    그냥 어그로 꾼 이구만요

  • 25. ..
    '18.12.31 11:03 P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

    전 한 결혼발표라도 해야지 잠잠해질것같은데요..ㅎ
    아님 나혼자산다 한명이라도 하차하던지 해야지..

  • 26. 새해에는
    '18.12.31 11:05 PM (122.36.xxx.22)

    열폭이죠.
    한혜진이나 에일리 성격 좋기만 합디다.

  • 27. ...
    '18.12.31 11:08 PM (112.152.xxx.176) - 삭제된댓글

    상냥하고 조용한 사람한테 뒷통수를 맞아봐야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걸 아실까나요

  • 28. ...
    '18.12.31 11:14 PM (121.177.xxx.35)

    연예인이 사건사고를 일으키지않은 이상
    눈빛이 안좋네 인상이 나쁘네 이런 글 올라오면 백이면 백 글쓴이를 비판하죠
    82도 그런 글들은 다수한테 비판받아요

  • 29. 너무이상함
    '18.12.31 11:15 PM (211.36.xxx.13)

    한해 보내면서 이런글 쓰는거 너무 한심하네요. 333


    원글 처럼 뚱하게 타인 흉보는 열폭하는 성격이 진짜 싫음.
    자기처럼 안튀고 밋밋하고 타인 눈치 극심히 보면서 조용히 살아야 좋은거라 생각하나봄. 언제적 마인드죠?

  • 30. 한헤진한테
    '18.12.31 11:29 PM (59.28.xxx.164)

    뒤쳐져서 그러냐 뻑하면 난리냐

  • 31. ㅇㅇ
    '19.1.1 12:13 AM (223.62.xxx.148)

    당당하고 자기주장 강하면 드세고 나댄다고 비호감...같은 여자끼리도 여자는 나긋나긋 조용조용해야한다고 까대는 세상...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원글같은 사람들때문에.

  • 32. ㅋㅋㅋㅋ미친
    '19.1.1 12:13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한혜진이 뭘 했다고 이렇게까지 난린지
    에일리는 보기에도 전혀 그런 느낌 없어요
    활기차고 밝고 노래 잘한다는 느낌이지 드세고 독기 있는 인상도 아닌데요?

  • 33. 뭘ㅎㅎㅎㅎ
    '19.1.1 6:24 AM (59.6.xxx.151)

    그 사람들이 싫을 수도 있죠
    반대로 남들도 님 싫을수도 있듯이요.
    뭔 쉴드
    흉은 손에 손잡고 같이 봐야 맛인가 ㅎㅎㅎ
    싫은 건 의견 좋은 건 쉴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690 친정 조카 졸업식 참여.. 8 질문 2019/01/01 2,413
889689 초등 4학년 와이즈만 cms 보낼까요? 2 .. 2019/01/01 4,958
889688 변액유니버샬 6년반 넣었는데 해지할까요? 5 ??? 2019/01/01 2,250
889687 김연아공연 7 123ad 2019/01/01 2,974
889686 물걸레 청소기 뭐 만족하시나요? 6 알려주세요 2019/01/01 2,946
889685 성경 로마서를 읽어보면 대단한게 43 ㅇㅇ 2019/01/01 5,236
889684 감기 낫고 한달이내 다시 걸릴수있나요? 9 ... 2019/01/01 3,393
889683 친한엄마가 암웨이... 실제로 돈 버는사람들 있나요? 40 ㅇㅇㅇ 2019/01/01 20,103
889682 김치 담가보니 왠만하면 다 맛있게되네요 19 초보탈출 2019/01/01 6,733
889681 실비보험 실효되고 부활시킬때 4 노랑통닭 2019/01/01 2,122
889680 최민희 전의원 트윗 21 ... 2019/01/01 2,693
889679 모든 국물에 김치 풀어먹는 거 어떠세요? 29 가족 2019/01/01 3,841
889678 요즘은 어느 동네가 핫한가요? 8 어느 곳?.. 2019/01/01 4,434
889677 박범계의원이 조국에게 제가누구입니까 세번 물어본 이유가 뭔가요?.. 17 ㅇㅇ 2019/01/01 4,294
889676 치마를 엉덩이부분 늘려서 수선할 수 있나요? 7 옷 수선 2019/01/01 2,451
889675 방탄) 멤버중에 스캔들 터지면 어떨꺼 같으세요? 32 스캔들 2019/01/01 15,137
889674 톱스타 유백이) 저는 왜 마돌이를 응원하게 되죠?? 15 ㅌㅇ 2019/01/01 3,217
889673 매년 반복해서 보는 책이나 영화 있으신가요? 11 미니멀라이징.. 2019/01/01 2,042
889672 경남의 비경을 찾아서![경남100경 완전정복]-실시간라이브 3 ㅇㅇㅇ 2019/01/01 839
889671 양배추즙 드셔본분 계실까요 13 돛단배 2019/01/01 4,163
889670 강서, 양천 인근 하나로마트 추천해주세요 2 하나로 2019/01/01 741
889669 밥공기랑 찬기 혹은 앞접시 추천 부탁드려요. 4 접시 2019/01/01 1,835
889668 새집에 들어가기 전 쌀한가득 33 .. 2019/01/01 9,724
889667 급하게 납골당을 알아보려면 어찌해야해나요 9 조카 2019/01/01 2,392
889666 이상하게 어제부터 어지럽네요.. 17 .. 2019/01/01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