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상상초월이네요
전쟁터인줄....
이름 생소한 동네치킨가게인데..
치킨이 너무 짜서 전화했더니
(치킨에 환장하는 조카도 짜다고 할 정도)
자기네는 그런식으로해서 나간다고 하길래
아 그래요? 하고 전화끊고
치킨들고 찾아가봤어요 -_-
씩씩거리며 문을 여는순간
아...치킨짠건 문제가 아닌...
얼마나 지저분한지...
한 오초 멍해있다가
아까 전화했던 사람인데 한번먹어보라고 내밀었더니
역시나
우리는 이렇게 나가요 이GR...
대화 안될것 같아서
그냥 치킨두고 나왔어요
차시동켜고 출발할려는데 나와서 창문을 두드리네요
다시 만들어준다고-_-
전쟁터같은 그 주방에서 만드는 음식을 먹으란 소리니? 한마디 해줄려다가
됐다하고 그냥 와버렸어요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
다시는 안시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