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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 요약 정리...

tree1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8-12-26 11:37:12

라느 책을 보았어요

20페이지 읽고 리뷰를 여기에 썼잖아요

ㅎㅎㅎ

쓰고나서 너무 불안..

그래서 내가 그 책을 읽기로 했어요

원래는 이제 책은 안 읽기로 했거든요

그책을 20페이지 읽어보니까

대충 감은 잡아서

내용은 대충 다 내가 어디서 읽은 내용 아닐까

아니면 지금 은 몰라도 되지 않을까 싶ㅇ서


그런데 막상 여기에 쓰고보니

책 내용이 내 예상과 다르면 어쩌지 싶어서

제가 그냥 읽기로 했어요

ㅋㅋㅋ

그런데 내용이 정말 저한데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안 읽었으면 후회했을뻔


원래 다른 책을 읽어도 읽을 필요없었는데

그런 책도 많거든요

그러나 이책은 제가 최근에 아 저책은 나한테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 구입했는데

다른 책을 그 사이에 또 읽어서 같은 내용 아니야 싶어서

였지만

역시 필이 꽂혀서 사면 그건 맞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기에 글 쓴 덕이었어요

역시 글을 쓸만한거 같애요



내용은 챕터별로 핵심이 있어요

그걸 요약해 봅니다

1. 궁핍을 벗어나라


2. 진짜 좋아하거나 결혼할수 없는 남자와는 정리하라

그런 복잡한 사람을 옆에 두면 인생이 앞으로 나갈수 없다

반드시 정리해야 나갈수 있다

3. 남편과 아이들의 스탭인생으로만 살지 마라

자기가 원하는 걸 가져라

4. 보통은 여건보다는 자기가 안 해서 그렇게 사는거다

행동해라


4. 지금 그대로 너의 인생은 아름답다

그걸 알기만 한다면



뭐 대충 이렇네요

그런데 책을 직접 읽어보면

더 깊 은 내용이 있죠


제가 여기서 도움이 된내용은

인생의 모든 행복이 어디서 온다고 생각하세요??

결단력에서 온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무일도 안하고

편하게 먹고 노는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하지 않나요??

ㄱ런 사람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그건 가짜 행복이래요

사람의 행복은 뭔가를 극복하고 이루어내는 데서 오기 때문에..


그건 전혀 행복이 아니래요

그냥 본능인거지...


그래서 그 상태를 털고 일어나야 한다고

그래야 뭘하니까요

그때 필요한게 결단력이라고..

이결단력에서 모든 행복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나인 상태로 더 나은 내가 되는게 성장이라고요

나는 나잖아요

그런 나로 너무나 아름다운거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성장이라 할때는

뭐 나를 확 개조하거나 하는게 전혀 아니고

그냥 나인 나인데 더 나은 나가 되는거라고...




그런데 제가 느낀 부분은 또 다른거에요

ㅎㅎ

저는 포인트가 항상 다르잖아요

뭐냐면

대단히 현실적인 묘사를 해줬어요



이런게 나와요

남보기에 변호사 남친이에요

그런데 실상은 사내 변호사에

엄마가 아들 변호사인거로 엄청 유세하고

부모 부양하는라 정작 결혼할 돈도 없는거에요

공부만 잘했지 일머리 하나도 없구요


그래도 우리는 변호사 남친인가봐 하면서 막 부러워하잖아요


아니면 또 이쁜 아이들과 젊은 남편

그러나 이것도 실체는 다른거에요

남편도 부인이 얼마나 신경을 써서 꾸며주면 저렇겟어요

그게 다 노력의 결과인거에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삶이 그럴듯하게보여도

그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그런거요

그게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주위 사람이 저를 다 무시하고 밟잖아요

드러나 보이는것만 보구요

그럼 또 전 물정을 몰라서

아 다른 사람은 정말 완벽하고 행복한가봐

그러니까 나를 무시하겠지

이랬는데 그게 아닌거잖아요

아 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가끔은 진짜 부러운 삶도 있겠죠

그런 사람은 남을 밟지 않겠죠..


그러니까 심리학 얘기가 거의 맞아요

자기가 불행해서 남을 밟는거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스로
    '18.12.26 12:01 PM (211.212.xxx.238)

    이글을 읽어보세요 문맥이 맞나
    논술시험 어떻게 보고 대학을 갔다는 건지

  • 2. tree1
    '18.12.26 12:07 PM (122.254.xxx.22)

    저는 문맥이 맞는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지나가던 사람
    '18.12.26 12:26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흠.. 저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그리고 tree1 님 글 ㅎㅎㅎ 남발하는거 말곤 전 나름 그렇구나 하면서 읽는글도 많아서요.
    솔직히 딱히 이상한것도 없는데 너무 많이 욕먹는거 같네요.

    아무튼, 본인의 삶이 만족스러우면 남을 굳이 밟진 않죠.
    뭐 성격이상자들등 몇몇 또라이들의 예외도 있겠지만요.
    본인들의 삶이 불만족스러우니 남을 밟는거 맞아요.

  • 4. ..
    '18.12.26 12:33 PM (49.169.xxx.133)

    유려하진 않지만 tree1님 쟝르를 만든 거 같긴 해요.
    때론 재밌구요.
    욕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건 맞지 않나요?

  • 5.
    '18.12.26 1:45 PM (14.35.xxx.111)

    다 맞는말이구요 다른사람을 무시하는거 그게 젤 나쁜거죠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급을 나누고 무시하게 되는게 또 본성인데...각성하고 그러지 않으려고 하는게 성숙한거에요
    트리님은 그부분을 잘생각하며 사시는거고
    아무생각없이 살면 안되요
    물론 생각과 행동이 같을순없겠지만 생각이 없는거 보단 낫겠죠?

  • 6. ...
    '18.12.26 1:54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전 트리가 의식의 흐름대로 글쓰는 거 괜찮아요
    작성자 모르고 읽다가 아 트리구나 단박에 알아보는 개성을 가지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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