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복에 체하기도 하나요?

공복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8-12-25 09:58:18
40대 중반인데요.
2, 3년 전부터 1년에 한두번쯤 체하는 증상을 겪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 발이 차가워지고 두통이 있고
다 토해요
빈 속이어도 계속 토하다가 오후쯤 되면 멀쩡해집니다.
여름에는 이런 증상이 없고 꼭 날이 추워지면 그러는데
체하는건 뭘 먹고나서 그러는거 아닌가 싶고
아침부터 체하기도 하나요?
오늘 아침 또 그래서 애들 늦게 곰국에 아침 차려주고
질문해봅니다...

IP : 211.214.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12.25 10:38 AM (125.128.xxx.73)

    맹물먹고도 울 어머니 토하실때도 있던데요.

  • 2. 심장
    '18.12.25 10:51 AM (175.223.xxx.37)

    다음에서 겨울철 심장질환 증상으로 검색해보세요 구토까지 하시면 상당히 심각한 것 같은데요.
    30대 넘어가면 아무리 건강해도 겨울엔 무조건 따뜻하게 잘 입고, 잘 드셔서 체온유지 잘 하셔야 돼요.
    기상할 때도 바로 벌떡 일어나지 마시고 이불 속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체온 올리고 천천히 일어나세요.
    제 생각엔 내원 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 3. 체증
    '18.12.25 10:57 AM (1.231.xxx.235)

    전날 먹은 음식으로 체한 것이 뒤늦게 증상으로 자각하는 거랍니다.

    저도 항상 전날의 식사가
    다음날 (공복 중에도)
    눈 번쩍임, 두통, 구토
    세가지 증상이 순차적으로 일어나요.

    저녁에 부드러운 음식으로 소식하고 탄수화물 줄이는 것이 도움되더라구요.

  • 4. 체증
    '18.12.25 11:00 AM (1.231.xxx.235)

    소량의 음식찌꺼기가 막힌거라고 토해도 많은 양이 나오지 않아요.
    공복이라도 보통 가스활명수 먹으면 괜찮아져요

  • 5. 공복
    '18.12.25 11:30 AM (211.214.xxx.212)

    정성스런 답변들 감사드려요.
    해마다 건강검진은 했어요 . 올해도요
    특별한 게 나오진 않아서 체한건가 하는 거라서요.
    그래도 심장쪽 문제가 아닌지 일단 검색해 보겠습니다^^

  • 6. 종서맘
    '18.12.25 12:21 PM (112.152.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증세를 가끔 겪어 글 써요.
    이게 사실 체한 것 같지만 두통의 일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섬광과 두통. 구토의 증세가 반복되죠.
    섬광이 있는 두통 찾아보시면 글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183 장기정이 손석희고발했네요 ㅎ 16 ㅅㄷ 2019/01/29 7,138
899182 어린이집 입소대기 질문 4 silk1k.. 2019/01/29 968
899181 이시간에 라면먹고싶어요 ㅠ 9 ... 2019/01/29 1,646
899180 한고은 좋은데 하차하나 보네요. 28 힝... 2019/01/29 20,809
899179 남편 자식이 괴롭혀 못살겠어요 13 저 미칠듯 .. 2019/01/29 8,437
899178 안녕하세요, 아들 술 사다주는 아빠 사연 3 ... 2019/01/29 3,031
899177 헬스 다녀본 분 계신가요? 7 2019/01/29 1,892
899176 중2 아들 때문에 괴로워요. 5 노네임 2019/01/29 3,703
899175 삼수 고민입니다. 7 다야 2019/01/29 2,380
899174 이나영 연기 괜찮네요.. 16 ㅇㅇ 2019/01/29 4,862
899173 우주아빠 연기 25 ... 2019/01/28 6,524
899172 서문여고 나오신 분 계시겠죠? 33 . . 2019/01/28 7,990
899171 [펌] 유엔에서 '일본군 성노예' 공개 증언했던 김복동 할머니 .. 11 zzz 2019/01/28 1,858
899170 이유리 41살인거 아셨나요? ㄷㄷㄷ 32 ... 2019/01/28 20,019
899169 3억 대출받아 전세 이사요.. 가치있을까요? 16 oo 2019/01/28 5,371
899168 가짜뉴스 유포에 나선 박성중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정중.. 7 뻔뻔한것들 2019/01/28 783
899167 시부모님 칠순이신데요. 며느리인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19 ..... 2019/01/28 6,658
899166 해외언론이 보는 한국 3 .. 2019/01/28 2,132
899165 나물음식 잘하고 싶어요 9 ... 2019/01/28 2,393
899164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소천, 향년 93세 16 ar 2019/01/28 1,433
899163 이러다 설 전에 뭔 사고라도 칠 것 같아 스스로 두려워요 17 ㅜㅜ 2019/01/28 5,446
899162 어제오늘 미혼들 신세한탄 글이 넘치네요 36 .. 2019/01/28 7,157
899161 mbc에서 곰 하네요 2 Bear 2019/01/28 1,124
899160 망막 레이저 질문드립니다. 4 질문 2019/01/28 1,379
899159 양배추 팔팔 끓인물 자주 마시면 건강에 나쁘진 않겠죠? 6 .. 2019/01/28 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