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도 새벽송하나요?
고등학생때 크리스마스 이브날 새벽에 친구들하고 교인어른들 집 찾아다니면서 캐롤 두개씩 부르면 어른들 나오셔서 먹을것도 싸서 주시고 돈도 주시고 그랬거든요.
이렇게 지나고 보니 참 좋은 추억이였어요.
근데 요즘 아이들도 하나요?
지금은 전 교회도 안다니고 이브날 새벽에 노래소리도 안들리는것 같던데..
1. ㅡㅡ
'18.12.24 7:11 PM (116.37.xxx.94)그러고 보니 요즘은 없어졌네요
2. 아파트라
'18.12.24 7:28 PM (1.237.xxx.156)1층 출입문앞에서 불러봐야 소용없어서가 아닐까요.
소음이라고 신고도 들어가고..3. ....
'18.12.24 7:59 PM (58.148.xxx.122)아파트라서 그런듯..
4. 음
'18.12.24 7:59 PM (222.110.xxx.86)신고들어가서ㅜ요즘은 안하는 추세라고 하대요
새벽에 노래부르면서 다니는거 극혐5. 저도
'18.12.24 8:08 PM (49.181.xxx.115)지금은 교회 안 다니지만, 어릴 때 새벽송 했던 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6. 신고
'18.12.24 8:11 PM (175.197.xxx.98)누군가에겐 추억이겠지만, 안믿는 사람들 한테는 소음에 불과하겠죠!
7. 저녁
'18.12.24 8:25 PM (1.250.xxx.124)먹음서 남편이랑 이브날 얘기 했네요.
요즘 교회는 성탄 행사도 거의 안한다고
하네요..
저 고,대딩때 좋아하는 오빠들이랑 새벽송
부르고 올나잇하고..그 잊을수 없는 추억들 ㅎ8. 추억
'18.12.24 8:26 PM (61.47.xxx.171)저희도. 그런얘기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하죠?
그래도 예전엔 다 봐주고 그러려니 하고넘어갔는데..
요즘은. 큰일날듯해요..9. ㅡㅡ
'18.12.24 8:42 PM (1.237.xxx.57)시골에서 정말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안 믿는 분들도 새벽까지 기다렸다 과일이랑 과자 꾸러미 등 챙겨주시고... 그립네요 그 시절10. 기억이
'18.12.24 8:52 PM (223.33.xxx.232)한17년 전인가 서울인데 했어요
좋았었은데...11. ...
'18.12.24 9:24 PM (221.151.xxx.109)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 안하는게 나을수도
12. 쵸코파이
'18.12.24 9:24 PM (115.143.xxx.211) - 삭제된댓글어렸을때 교회 집사님들 댁에 가서 새벽송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제일 많이 주셨던게 쵸코파이^^
정겨웠던 추억인데...
지금은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할 수가 없어요
아이들에게 추억이 없어진거 같아서 슬프네요13. 눈내리던
'18.12.24 9:49 PM (112.184.xxx.71)몇십년전 눈이 내리던 이브
청년들이 골목 어느집앞에서 노래부르면
교인이 아닌 내가 귀 쫑긋하고 듣던노래들
그립네요
나지막한 그 시절 기와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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