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엄마 과해요

[...]

오늘 미우새 김완선집 초대받았는데
김종국이 또 절약정신 나오니
남자가 너무 심하다 나즌ㅇ에 이혼당하지 어찌구
김종국엄마도 한마디도 안지고 다 받아치고
김종국엄마도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스탈이라
좋은 아줌마 인상은 아닌데
토니엄만 가끔 생각의 과정을 안거치고 너무 말하는듯요
아무리 그래도 저러면 나중에
이혼당한다는게 말인지 방군지
엄마가 옆에 있는데 말이죠
누가 자기아들 그리 디스해봐요 발끈하고도 남지

[..]

그 분 조마조마하죠. ㅎㅎ

[.....]

이슈.. 화제성을 만들고 싶어하는 방송사의 대본.
어색 하잖아요 오버의 대본 설정 입니다..

[ㅇㅇ]

맞아요. 19금 이야기도 과하고 남 디스 하는 발언도 과하고 항상 입을 열때마다 아슬아슬 하죠. 카메라 앞이니 망정이지. 아니면 싸움 날 수도 있을듯

[..]

이 프로그램 아직도 하나보네요.
방송국에서 저 노친네들 생활비 다 대주네요.
재밌나요?
김건모 나올 때 마다 먹는 음식으로
장난 치는 것 같아서
김밥 마는 거 이후로 안 봤는데
참 오래도 하네요.

[ㅇㅇ]

설정이 넘 과해서 재미없는데 시청률은 높더라구요.
김건모 기이한 행동 하는거랑 박수홍 만날 클럽 타령 지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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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0프로 넘어요

[그래도]

토니엄마는 틀린말은 안하던데
제일 꾸밈없어 좋아요

[....]

순진하시네요

다 대본에 있어요
그러니 서로 기분좋게 말주고 받죠

저나이 어르신 되면 말 한마디로 싸움나요
작가들이 그걸 모르겠어요
이미 역활을 다 주고 대사도 다 줘요
방송을 그냥 준비없이 아무말이나 해라라는 식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

박수홍 아직도 클럽타령하나요?

[토니엄마가]

젤 정상 이던데 틀린말 아님
절약도 너무 재수없게 하더만 쫑국이

[이혼]

이혼얘기 그 한 마디는 과했음.

[그나마]

제일 보기에 점잔키는 박수홍 엄마인거같아요.
말을 막 하진 않아요.

[근데]

김종국도 심해요. 자린고비 아버지밑에서 엄니 고생하셔서 성공하고 잘해드린다고하면서 본인도 그아버지랑 똑같잖아요.
요즘 어떤여자가 휴지한칸 물한방울에 목숨거는 남자 참고사나요

[심하죠]

절약도 정도껏 해야지 뭐 김종국 아버지는 화장실 휴지 쓰는것도 몇칸씩 정해서 쓰게 한다면서요?
비데도 아마 못쓰겠죠
물이랑 전기세 아까워서요
그게 무슨 절약이예요
지지리 궁상이고 옆에 사람 피곤하게 하는거잖아요
전기요금이 전에 언뜻 들으니 사람이 안살아야 나오는 요금이라고 하던데 그걸 절약이예요?
지지리 궁상이지

[ㅋㅋㅋ]

그러게요 토니엄마가 틀린 말은 안하죠 ㅋㅋㅋㅋ

[???]

토니 엄마 꼬인데 없어 괜찮아 보이고
김종국 엄마 욕심이 얼굴에 보이는듯 부담 스럽네요

[김종국왕짜증]

그러게요 토니엄마가 틀린 말은 안하죠 ㅋㅋㅋㅋ
222222222222

[...]

전 토니엄마가 제일 좋아요.
그 말은 좀 과했다 싶긴한데
가식적인부분도 없고
나이에 비해 제일 트인 사고를 하세요.

[저두 토니엄마가]

제일 좋던데요. 얌전하고 그런스타일은 아닌데 유쾌하고 나이드신분 특유의 꼰대 막힌 사고방식이 없어요
이전에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꺼지 내꺼 아니라고 한말도. 신선한 충격이였고 토니는 그다지인데 어머니만 보면 시집가고 싶어할 아가씨들 많을것같던데요

김종국어머니가 좋은듯 보이지만 엄청 힘들어보이고
효자아들. 게다가 짠돌이 남자. 이거 은근히 미쳐요
게다가 의사인 큰며느리하고 비교도 많이 될테고
박수홍 어머니랑 김건모 어머니는 아들들이 너무 효자거나
엄청 잘난 동서가 있지는 않으니 그나마 낫죠
며느리끼리 직업차이 버는돈 차이 심한거 이거 처지는쪽 은 많이 힘듭니다

[토니엄마]

좋게 봤는데 남의 아들한테 이혼 얘기하는거 보고 기함했어요.
농담이라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지...
대본은 아니죠. 그런 시시콜콜한 말까지 어떻게 대본으로 써주나요?
김종국이 가끔 과할때도 있지만 휴지나 냉장고문은 정상적인 거예요.
물 조금 닦는데도 휴지를 서너장 뽑아 쓴다거나 냉장고 문 활짝 열어놓고 뭘 하고있다거나 양치중에 물 콸콸 틀어놓고 있는 사람은 낭비가 심한 사람이죠.

[읏샤]

김종국엄마 비위상하는 얼굴이예요.
음흉하니 욕심많고 비호감인데...
그 웃는 얼굴 보면 김종국 아버지랑 같은과면서 웃음 뒤에 본모습 속이는 거 같아 비호감이예요.
부부가 똑같으니 살죠. 얼마나 자린고비인지... 저정도로 아껴서 뭐한다구
주위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죠

[아!]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김종국 엄마 욕심많은 얼굴.

[솔직하고]

음흉하지 않아 좋아요.
그 정도면 무례한 것도 아니에요.
막말에 무례하다고 나오는 김**엄마와는 다른과.
위에 분들 말씀처럼 다른 김**엄마는 저도 음흉함과 욕심을 느꼈답니다.
저는 겉과 속이 똑같은 토니엄마 스타일이 좋아요.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엔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는 게 낫죠.

[그래도]

그 중에 누가 시어머니 했음 좋겠냐 물어보면
그래도 토니 어머니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저도요]

그중 시어머니 하라면 토니엄마가 젤 나아요

[그리고]

말이 심한게 아니라...꼭 김종국뿐만 아니라...어떤남자든 그런식임 이혼당할수있다...폭넓게 얘기한걸로 들었어요.

[미운오리]

저 보고도 시어머니 선택하라면 토니엄마

[토니도 좋앙]

동물농장에 장애견 입양햇던데 동물 사랑하는 남자 좋앙

토니엄마는 시엄니 중 최고여

[그 중 최고]

저도 당연히 시어머니로는 토니엄마가 최고에요.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분이지요.
솔직하고, 앞 뒤, 겉 속 다르지 않잖아요.
내 단점은 고칠 수 있도록, 진심 담아 바른 직언 해 줄 수 있는 분이에요.
그러면서 쿨하고 뒤끝도 전혀 없으시고요.
혼난 다음날도 다시 웃으며 뵐 수 있을거 같아요.
가끔 유머 감각도 빵빵 터지시죠.

[남편과 저도]

그증 토니 엄마가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가식없고 편안한 분위기에 제일 호감가는 분이에요

[배정남편 보니깐]

토니 엄마가 공감 능력 짱이던데요.

그 다음에 건모네 엄마.

박수홍 엄마는 얌체.
김종국 엄마는 관심없고요.

[‥]

딱 그아들 찍어서 한 얘기아니던데,
심하게 감정이입하셨네요.
저도 토니엄마가 젤 나아보여요.
생각 트이고 꼰대같지않고.

[즐겨봐요]

저도 토니엄마가 제일 좋아요
겉과 속이 같으시고 제일 고우세요 ㅎ
저 토니 아니에요 ㅋ

[. .]

그 분 틀린 말은 없더만요 ㅎ

[전]

토니엄마 좋아요.
툭툭 던지는 한마디가 다 새겨들을 말이더군요
토니가 없어도 오랫동안 출연하느것만봐도 은근 좋아하는 시청자많은게 아닌가...
절약은 좋은데 자린고비는 여자들이 싫어해서 진짜 이혼감
부모세대 여자나 가능했지 요새 어느여자들 그리 살라하면 바로 보따리싸서 집 나서요.

[김정국엄마 비호감]

위에... 배정남편보니까님 의견에 동의요.
거기서 김종국 엄마가 제일 무심하더만요.

공감능력순으로 따지면
토니엄마-->
김건모엄마--->
박수홍 엄마(쫌 얄밉긴 해요)--->
깁종국엄마(피도눈물도 감정도 없는 여자같았어요).

[ㅇ]

대본대로 하겠죠

[ㅇㅇ]

배정남씨나왔을때 시청자들도울고 노인네들다우시는데 종국맘만멀뚱멀뚱.공감능력이떨어지시나했죠
배정남목부터 눈까지벌개지는데 안울수가없었죠
진짜사나이눈물이란저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