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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리원입니다..제글의 몇가지 오류를 인정하겠습니다

tree1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8-12-23 16:36:11

제가 그동안 쓴글에 대해서 몇가지 오류를 인정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일정 부분이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 당근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완벽한 사람이 있을수 있으며

저는 또 그 악마년 때문에

판단이 흐려서 여기에 미치도록 글쓰는 사람아닙니까


그러니까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다른 분들이 저한테 악플다는 거는 괜찮습니다

저는 혼자 씩씩거라다가

다른 책이나 이런 걸 통해서 저 악플을 해결하면 됩니다


그런데 뭐가 문재냐 하면

혹시 제글을 읽고

잘못 뭔가를 아시게 되는 분들이 계실까 그게 너무 염려스럽습니다


제가 확신을 글을 써서

남을 오도하기 좋다고

누가 전에 그러던데

그런감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 똑똑하시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혹시나 예전의 저처럼 그래서 제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보시고 판단을 흐리실까 그게 너무 걱정이 됩니다

물론 그런 분이 사실상 거의 없겠지만요..ㅎㅎ


전느 병을 치료를 못해서

정신 박약이니까 그만틈 그런 년한테 속아서

판단이 흐린데

저만큼 아픈분은 안 계시겠죠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또 그런 분 계실까봐요


제가 그년이 주입한 가치관으로 자존감을 다 뺏기고 해서

여러부분에서 세상을 보는 관점에 오류가 있었고


또 책이나 영화를 보지도 않고 글을 썼던점

심각한 오류이고

저는 그때 왜 그렇게 안 봐도 다 안다고 생각했는지

그게 그 년이 저를 좁은 가치관에 가둬서

제가 성숙한 관점을 못 가져 그런거에요


그외에

성숙한 관점에서 보면 그런 뜻이 아닌데

저는 사람을 많이 접하지 않다보니까

책을 읽어도 일부 문장을 곡해한 경우가 있었어요


그것도 지금은 알겠고

ㅋㅋ

그래서 누가 저한테 그랬잖아요

책 잘못 읽은 페딴이 저기 있다고..

아 너무 웃겨서..


그리고 제가 너무 확신을 갖고 말하고 글쓴점

그것도 오류입니다

원래 현자는 만권의 책을 읽어도 확신하지 않고

어리석은 자는 한권의 책을 읽고도 절대 진리로 확신한다고..


제가 그렇지 않았을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것도 그 악마년한테 가치관이 잘못되어 그렇다니까요


그래도저는 못 벗어나서 그 악먀년이 심어준

가치관대로 지금까지 살아서

틀린줄도 모르고

세상을 원망하고 사람과 접촉을 안 한거 같애요

그런데 그러다 어쩌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는지 그거는 모르겠고

뭐 그동안 노력한 결과겠죠

아니면 사주에 운이 갑자기 풀렸던가..ㅎㅎㅎ


그러나 제글이 또 다 이상하다 그런거는 아닐겁니다


저는 남보다 고통도 많이 겪었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제글에 좋은 점도 잇을겁니다...


저도 그 경계선을 잘 모르죠

그러니까 제딴에는 맞는거라고

다른 사람한테도움될거라고 쓴거 아니겠습니까


누구나 그렇지 않겠어요


앞으로도 게속 그럴 것이고...


그러니까

그런 사람의 글이었다고 생각해주시고

앞으로도 그렇게 봐주시고..

같이 잘 놀아 봅시다^^..ㅎㅎㅎㅎ


IP : 122.254.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3 4:42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tree1 그분이신거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2.
    '18.12.23 4:44 PM (58.236.xxx.104)

    저는 트리1님 글 나름 신선하고 좋던데요.
    욕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ㅋㅋ
    근데 그 악마년은 누구죠?
    트리님 글 보이는 대로 읽어보는데도 잘모르겠네요.

  • 3. 누가보면
    '18.12.23 4:50 PM (110.70.xxx.2)

    악마년이 부모처럼 키운줄 알겠어요
    섬에 가둬놓고 감금한것도 아니고..

    너무 남탓 심하신 듯.

  • 4. 음2
    '18.12.23 4:5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악마년이 가치관을 주입했다는 걸 보니 엄만가본데 형편이 되면 심리치료를 받으시든 하세요
    여기 뻘글 올리는 거야 그렇다쳐도 님 인생을 이런식으로 마무리하면 내세에도 이어져요
    책만 읽는다고 해결될 정도는 아닌 거 같으니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시길

  • 5. ㅇㅇ
    '18.12.23 4:57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블로그 해보세요. 주제별 카테고리별 나누어서
    좋아하는사람이 댓글도 남기고 고스란히 남잖아요.
    여기는 그냥 먼지처럼 님글이 산화되고

  • 6. ㅇㅇ
    '18.12.23 4:59 PM (223.62.xxx.33)

    블로그 해보세요. 주제별 카테고리별 나누어서
    좋아하는사람이 댓글도 남기고 고스란히 남잖아요.
    여기는 그냥 먼지처럼 님글이 산화되고 말잖아요.

  • 7. ..
    '18.12.23 5:00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인생의 트라우마를 준 악마년의 소행을 조금이라고 설명 해 줬으면 여기서 이해를 하고 공감했을텐데 우린 그년이 트리에게 무슨 짓을 한지 구체적으로 모르니 공감이 안 되죠. 익명인데..
    드라마도 영화도 관객을 위해 과거 트라우마는 알려주고 시작하던가 마지막에 반전이라도 때려넣잖아요.
    그래서 님 글이 재미, 공감이 안 되서
    안타까워요.

  • 8. ....
    '18.12.23 5:08 PM (125.182.xxx.211)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쓴게 나쁜건 아니죠
    사람들은 완벽하지 않고 그 완벽함마저도 오류일 때가 있고요 중요한건 생각한다는거 아닐까요

  • 9. 남다른
    '18.12.23 5:26 PM (118.223.xxx.155)

    글솜씨와 매력이 있으세요
    제가 트리님 글은 꼭 클릭하게 되는데
    모두가 공감할순 없지만 나름의 논리와 감수성이 특별해요

    소질을 살려보세요
    본격적인 글 쓰기 공부를 해보시든가 아님 블로그 등을 통해 글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 10. 그러니까
    '18.12.23 5:2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첨부터 끝까지 자기 잘못은 그 악마ㄴ이 조종한 탓이라는군요. 요지는 이게 아니고 부탁 하나만 할게요.
    정신박약(이런 비하 표현 안 쓴지도 수십년 됐지만)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마세요. 님은 지적장애가 뭔지도 모르는 분. 제가 아는 수많은 진짜 지적장애인들 중에 님 같은 사람 없어요. 이건 그분들에게 모욕입니다.

  • 11. 축복을..
    '18.12.23 5:36 PM (118.36.xxx.165)

    염려는 안하셔도 돼요
    누구나 죽을때까지 실수하며 성장하는 거잖아요
    찰떡 같이 알아 듣고 있어요

  • 12. ...
    '18.12.23 7:19 PM (202.161.xxx.242)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누가썼는지 모르고 읽다가 다시올라가 확인해 보면 tree1씨네요. 걱정하지 마시고 쓰세요. 이상하면 지나가면 되니까요. 글 쓰시는게 트리원께 치유가 된다거나 한다면 더 좋겠고요. 그런데 그 악마가 누구인가요? 좋은 환경에서 자라 나쁜경험 없는분도 계시겠지만 다 하나씩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있어요. 근데 그게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사는거죠.

  • 13. 우와
    '18.12.23 7:57 PM (183.98.xxx.142)

    쌍시옷 웬일로 다 쓰셨어요??

  • 14. ㅇㅇ
    '18.12.23 9:04 PM (175.196.xxx.167)

    이겨내고 계시니 대단하세요
    용기있고 현명한 분같아요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 15. ..
    '18.12.23 9:49 PM (125.177.xxx.43)

    괜찮아요 어차피 안보니까

  • 16. ..
    '18.12.24 11:13 PM (114.161.xxx.7)

    뭔가를 깨닫고 공개적으로 본인의 오류를 인정하다니 쉽지않을텐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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