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이뻐보이면 됐지"
해석 부탁드려요 ㅠ
저 못생겼다고 한거죠? 이거? ㅠ
"내눈에 이뻐보이면 됐지"
해석 부탁드려요 ㅠ
저 못생겼다고 한거죠? 이거? ㅠ
네....................
못생겼지만 그만하면 됐다
객관적으로 못생김 근데, 내 눈엔 못난이인데두 관심이 간다는 뜻. 솔직하네요 ㅎㅎㅎ
눈은 있으니 못생긴건 바로 포착했는데 대화해 보니 맘에 든다 그뜻
솔까 나 못생겼지만 못생겼다고 다 까이는게 아니에요 못생김을 희석할 다른 매력도 있는거니 남자의 눈에 뭔지 몰겠지만 이쁜구석이 보였다면 된거에요
주선자 뭔가요 ?
"성형했으면 어때. 예쁘면 그만이지"
성형수술로 예뻐진 한살 연상의 여자에게 발목잡혀 결혼한 남자가 그러더군요.
이성적으로 상황판단은 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는 뜻이라서 무조건 예쁘니까 좋아여~ 헬렐레 거리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자기 맘에 드니 된거 아닌가요? 뭘 더 해석할게 있을까요?
못생겼는데 제가 어디가 맘에 든건지 ㅠㅠ
외모는 정말 맘에 안든건지 걱정되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가 센스 없네요
원글님 못생김을 뛰어넘는 매력이 있는거죠.
똑같이 해주세요.
오빠. 센스는 없는데 뭐 쓸만해
남자가 센스 없네요
원글님 외모를 뛰어넘는 매력이 있는거죠.
똑같이 해주세요.
오빠. 센스는 없는데 뭐 쓸만해
똑같이 해줘야죠
월급도 쥐꼬리만큼 작은데 허리띠 졸라매면 그럭저럭 살만하겠네
차도 작아서 별론데 내가 검소해서 그나마 봐줄만하다..
남자들은 외모로 후려치기하면 못알아먹고 돈으로 후려치기 해줘야됩니다
같은 외모로는 받아치면 이해를 못해요
센스가 없네요
제 남편도 외모보다 성격이 맘에 들었다고 하길래
그거 아니라고 예.뻐.서. 맘에 들었다고 하라고 교육시켰습니다 ㅎㅎ
남자가 센스가 없지만 그린라이트 같은데요?
맘에 드는거 같은데 외모가 아쉽다
그래도 만날생각 있다
참 주선자도 눈치도 없고.....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말이 잘통한다던지 아니면 호감형 느낌(얼굴 웃는 느낌, 밝은 얼굴 등등)이라던지 마음에 끌린다 그런거겠죠.
남자가 본인에게 첫눈에 반했기를 바란다면 거절하도록 하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으니까 여러 남자를 만나다보면 첫눈에 반했다는 외모 찬양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잘 아는 남자를 만나게 되겠죠.
선택의 기준은 상대가 아니라 내 생각인 겁니다.
내가 상대가 마음에 들고 상대 역시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만나면 되는 것이고 내가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하면 되는 겁니다.
상대가 내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상대가 싫으면 그만 아닌가요?
남자가 본인에게 첫눈에 반했기를 바란다면 거절하도록 하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으니까 여러 남자를 만나다 보면 첫눈에 반했다는 외모 찬양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잘 아는 남자를 만나게 되겠죠.
선택의 기준은 상대가 아니라 내 생각인 겁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고 상대 역시 내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만나면 되는 것이고 내가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하면 되는 겁니다.
상대가 내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상대가 싫으면 그만 아닌가요?
당장 여자가 아쉬워서 저러는거에요
주선자에게 저딴식으로 말했다면 전 안만나요
정말 상대가 마음에 들었다면
인물이 별로라도 못생겼다 얘기안해요
중요한건.. 앞 문장이 아니고 뒷 문장입니다. 내눈에 이뻐. 이게 중요합니다.
객관적 판단력은 있지만 내 감성은 이여자...
그리고 또 하나 숨은 뜻은... 니들은 관심 갖지마... 내꺼야.. 이거죠.
여기서님 우와 해석을 어찌 그리 이쁘게 하시나요?
전 통 그렇게 해석이 안돼요....어떻게 그렇게 하신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글님 성격 좋으실듯~
객관적으로 미인은 아니지만
말투ㆍ배려심ㆍ행동ㆍ성격등등이 이쁘겠지요
살아보니 이쁜건 잠깐이고 부수적으로 이쁜게 오래가더군요
남자분 괜찮아보여요~
그렇게 해석한 이유는... 남자들이 저런 말 좀 하더라구요. ㅋㅋㅋ
오빠한테 들은건지.. 오빠 친구들한테 들은건지.. 써클의 남자 동기들이 하던 말을 들은건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몇 차례 저런 표현을 하는 것을 들었고, 그때마다 받은 느낌은 여자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있었어요.
저한테 저 표현을 했다는게 아니고 만난 여자에 대해 말할때 저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뻐했어요. 동시에 여자를 보여주기도 할건데 내 짝지니까 넘보지마의 의미를 깔고 있는 늬앙스도 받고요.
못생겨도 내가 예뻐하는 여자니까 함부로 하지 말란 의미도 있어고.. 암튼 제가 그동안 받은 느낌은 그랬는데, 제가 모든 상황에 다 있었던건 아니니까요... ㅎㅎ
말에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남자의 인성이 어떤지 원글이 그 남자한테 받은 느낌은 어떠한가 그것에 집중해 보세요.
남자들 자기 여자 자랑할 때 예쁘진 않아도 내 눈엔 이쁘다, 사랑스럽다 이런 표현 많이 해요.
예쁘지 않다가 아니라 내 눈엔 예쁘다에 방점을 찍어야 해요.
남자는 자긴 눈에만 예쁘면 되요. 잘 되길 바래요
남자로서 말하면.. 님은 못생긴거 맞습니다. 근데 스카일은 내스타일이라 얼굴 못생겨도 딴게 그남자한테 박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