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이른 봄처럼 화창 하니
갑자기 또 가고 싶네요
성지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고
답답했던 가슴이 확 뚫렸던 기억이........
크리스 마스도 다가오고 어딜 갈까 생각 하다
천주교는 참 갈곳이 많아서 좋구나 생각 했어요 (특정 종교 자랑 아님)
각지에 퍼져있는 성지도 많고
삶이 고단할때 며칠 묵으며 기도 할수 있는 수도원도 많고
어쨌거나 자유로워서 좋아요
올 크리스 마스는 명동 성당에 가볼까 생각 중 입니다
전베론성지가 젤좋았어요.
저희도 갈매못 성지 좋아해요. 미사도 하고 바람도 쏘이고 좋아요.
혹시 111곳 성지순례하고 계신가요? 저는 3녀넌부터 시작했는데 아직 60곳밖에 못갔어요. 혹시 안하고 계시면 한국천주교성지순례 추천드릴게요.
오천항 충청수영성도 올라가보세요.. 보령 이쪽에 볼거리가 많아요...
추천해주세요!!저 시작해볼래요♡
전동 성당도 좋아요
한옥 마을도 있고
111곳 추천된 책이 있어요.
제목이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예요.
성지 다녀온 기념으로 스탬프찍을수도 있게돼 있구요.
저는 명동 가톨릭 서점에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