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방금 분당선 타고 왔는데
옆에 앉은 할아버지 70은 넘어 보이는데
자꾸 핸드폰에서 살색이 보여 흘끗 봤더니
야동을 보고 있네요.
기가 막혀 쳐다봤더니
자기 앞으로 땡겨 뒤집어 놨다
다시 슬쩍 들어 올려 또 보고 또 보고
진심 기분 더럽네요.
집에 가서 딸아이에게 조심 또 조심 하라고 이야기 할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없는 할아버지
제발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8-12-19 17:34:00
IP : 223.38.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
'18.12.19 5:36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드럽게도 나이먹어요
울집에도80넘어까지 야동시청이
취미인 시부 있어 그 혐오스러움을 알지요.
제가 그걸 뭔수로 알았겠습니까
주책맞은 시모가 자식들에게 흉봐서죠.
둘다싫어요2. 어머
'18.12.19 5:51 PM (121.133.xxx.253)개념없는 게 아니라 범죄인데..
공연음란죄로 신고하면 지하철 수사대가 잡아가줘요.
딸아이 살 세상은 공공장소야동 리벤지포르노 성희롱 없는 사회였으면..3. ...
'18.12.19 5:51 PM (125.128.xxx.197)젊어서는 그런거 보면 눈살 찌푸리고 피하고 말았는데 나이가 드니 저도 무서운게 없어지나봅니다.
왠지 제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내리면서 그런건 집에서나 보세요. 한마디 해주고 내렸을 듯...4. ㅡㅡㅡ
'18.12.19 7:06 PM (116.37.xxx.94)제목 - 무개념 영감탱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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