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살 때 좋은 원단이나 고급소재에 신경쓰는 분들 계시잖아요.
요즘은 워낙에 롱으로 나오는데
그런 옷 입었을 때 의자에 어떻게 앉으시나요?
옷을 걸어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요.
벗어서 걸어놓으면, 의자보다 옷이 길어 바닥에 닿을 때 있잖아요.
엉덩이 쪽 옷 째로 그냥 앉으세요?
아님 엉덩이쪽을 뒤집어 까서 허리쪽에 모아놓고 앉으세요?
그냥 앉게되면 소재는 주름이 가서 보기도 않좋고
잘 펴지지도 않아서요
옷 살 때 좋은 원단이나 고급소재에 신경쓰는 분들 계시잖아요.
요즘은 워낙에 롱으로 나오는데
그런 옷 입었을 때 의자에 어떻게 앉으시나요?
옷을 걸어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요.
벗어서 걸어놓으면, 의자보다 옷이 길어 바닥에 닿을 때 있잖아요.
엉덩이 쪽 옷 째로 그냥 앉으세요?
아님 엉덩이쪽을 뒤집어 까서 허리쪽에 모아놓고 앉으세요?
그냥 앉게되면 소재는 주름이 가서 보기도 않좋고
잘 펴지지도 않아서요
입고 앉을 땐 그냥 앉구요,
대부분 벗어놓죠.
뒤집어까지는 않고 들고 앉아요.
모시고 살아야 할 정도 ㅎㅎ 의 고가는
벗어서 곱게 안고 있습니다.
앉는다 라는 건 실내 라는 건 데
당연히 벗어서 안고 앉아요
냄새나는고기집같은경우에는 차에 벗어두거나 아니면 보통 안쪽으로 뒤집어서 안고 앉아있거나 옆좌석에 모셔두죠
실내 뿐만이 아니고....
운전하면서 짧은 코스 내리고 탈 때도
옷 입고 벗고 귀찮아서
질문드린 거였어요.
차 안에서는 당연히 벗어요
히터 나오겠다
운전할 때 걸리적 거리죠
전 짧은 거리에도 항상 신발은 운전용으로 갈아 신어요
그리고 옷걸이에 걸어 두거나
옆에 개어 놓거나 뒷좌석에 두거나 했다
내릴 때 입죠
깔고 앉으니까 패딩 같은 건 털이 눌리는 느낌이고
아무래도 시트가 열선땜에 따뜻하니 모직이라도 구김이 가죠.
그래서 들추고 앉습니다.
저는 전철안에서 최대한 평평하게 되도록 빈좌석 앞 정중앙에 서서
그대로 살살 엉덩이 들이밀어요.
엉덩이 부분이 여유없으면 늘어날까봐
그것까지 감안해서 너무 깔리는 부분이 타이트하게 되지 않도록 신경쓰구요.
서서는 못가겠고요.
내 엉덩이보다 상전은 아니라서
그냥 깔고 앉아요ㅋㅋㅋ
10만원 아우터도 300이상 아우터도 다 입은채로 앉으면서도 아무런 생각없었는데.. 옷한테 미안해지네요
그냥 앉아요.
정 신경 쓰일때는 앉은 부분을 약간 넓계 잡아 접어줘요.
그게 너무 쫄쫄이 아코디언처럼 주름지면 보기흉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