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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가 많은 스타일인가요?

...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8-12-10 00:23:08
얼마전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A 가 성실하게 아이 공부를 잘 챙긴다고 칭찬을 하면

자기도 둘째만 없으면 충분히 할수 있을꺼라고 그러고

B가 애들 박물관 같은데 부지런히 잘 데리고 다닌다고 칭찬하면

자기도 집이 서울이면 할수 있을꺼라고 그러고

제가 면허 딴지 3개월인데 자유로 강변북로 다 다니거든요

처음에 자기는 운전 4년차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는 못나가고 동네만 다녔다고 하다가 갑자기 저더러 면허시험에 여러번 떨어져서 매일 했던게 무시 못하는거라고 여러번 이야기하고

(네비보고 알아서 가는데 옆에서 훈수...ㅡㅡ;; 하물며 저 신호대기때 N에다 기어 안두거든요 그걸 왜 저한테 말도 안하고 N에다 뒀는지..)

제가 뭔가 잘 아는 분야가 있는데 지인들이 물어서 대답해주고 칭찬받고 있으니

저게 우리는 진짜인지 틀린건지 모르는거잖아 하면서 집에가서 확인해봐야 한다고 그러고

말 잘 끊어먹고 말 엄청 많고 혼자 대화 독점하려하고

질투 많은 스타일 맞죠?

이런 스타일은 멀리하는거 맞죠?



IP : 61.253.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0 12:27 AM (108.41.xxx.160)

    자존감이 없고 삐뜰어져 있어요.
    많이들 그렇죠.
    말하는 사람이 있고
    말하지 않고 속으로 생각하다가
    뒤통수 치고 빼앗는 사람도 있고

  • 2. 기원
    '18.12.10 12:40 AM (121.190.xxx.175)

    맘이 외로운 사람인데.. 샘이 많은 유형이요.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지 않으면 관계 지속하기 힘든..
    좋아하는 사람도 그걸 다 이해하기 힘든데 그렇지 않은 사이라면 거릴 두는게 좋을듯 싶어요.

  • 3. 샘 많은
    '18.12.10 10:38 AM (124.53.xxx.89)

    모임에 언니 한 분이 그래요. 누가 칭찬하면, 깎아내리기 바빠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자기 남편, 애들 끼워서 자랑해요. 이젠 면역이 생겨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한 귀로 흘려들어요. 본인이 열등감 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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