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이 두가지 스타일인듯 해요
A.기름 많이넣고 튀기듯 바삭하게 부치는것과
(여기선 뒤지개로 꾹꾹 누르지 않죠
오히려 뒤지개 세워서 부침개 사이사이를 쿡 찔러
공기구멍을 만들어서 바삭하게 하고요
도넛모양으로 부치는것도 이쪽이고, 광장시장 녹두부침개도 다 이쪽이고요
B. 여기는. 기름 적당히 넣고 뒤지개로 부침개를 꾹꾹 눌러가며 부쳐서 찰떡같이 쫀득하게 만드는 스타일이요요예전에 울엄마는 이렇게 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원래 a 스탈이었는데, 희한하게도 나이들어가면서 b스탈이 더맛있게 느껴져요
얕은 맛은 a스탈이지만 그건 식으면 좀 느끼하고..
요게 식어서도 더 맛나더라고요
김치전 아니 부침개. 어느 스타일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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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바삭 vs 쫀득 어느게 좋으세요?
타인의취향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8-11-03 15:56:54
IP : 66.249.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8.11.3 3:58 PM (218.149.xxx.147)김치전이 갑자기 먹고 싶어짐..
전 1번이 좋긴한데 집에서 기름 최소한으로 하니 항상 2번으로 먹게 되네요..2. 뭐든지
'18.11.3 3:59 PM (106.102.xxx.81)해주시는대로 먹을께요
3. ...
'18.11.3 4:01 PM (218.153.xxx.117) - 삭제된댓글혼자 계신다는분 김치전 글 올라오고는 김치전 난리군요.ㅋ
4. ....
'18.11.3 4:31 PM (180.69.xxx.199)전은 무조건 바삭
5. 저도
'18.11.3 5:00 PM (39.117.xxx.14)주는대로 먹을게요 ^^
6. ..
'18.11.3 5:06 PM (211.36.xxx.111)쫀득한게 맛있어요 ㅋ
7. 원글닝
'18.11.3 6:08 PM (220.122.xxx.123)님 글 보자마자
바로 김치전 만들었어요
무지막지 마구마구들어가네요
오랫만에 먹으니 꿀맛이네요
근데 김치맛이 좀더나는 바삭한 김치전을
다시 해봐야되겠어요.8. 바삭
'18.11.3 7:07 PM (175.193.xxx.206)존득하면 살짝 오븐에 굽거나 프라이팬에 다시 데워 바삭하게 해서 먹어요.
9. 금방
'18.11.3 10:12 PM (123.212.xxx.56)구워 바삭하게 먹다가
한김 날려서 쫀득하게 또 먹습니다.10. wii
'18.11.4 3:49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둘 다 아니고 약간 포삭포삭 하다고 해야되나? 바삭도 아니고 쫀득도 아닌 반죽 식감이 있는데 그게 제일 좋아요. 젓가락으로 이렇게하면 잘 떨어지는 느낌이요. 김치전 맛있네 싶었던 반찬가게 솜씨였는데 몇번해도 못하다 도우미아주머니가 비슷하게 하셔서 겨우 조금 배웠는데 똑같이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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