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국어 초보의 넋두리여요~

..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8-09-27 17:09:31

4급공부하다 급 5급 욕심이 생겨서 올겨울로 목표잡고 공부중이에요.

고딩때 제2 외국어가 중국어여서 다행스럽게도 성조, 발음 장벽은 없는편이고.

중국 드라마도 좋아하고 중국영화 좋아해서 걍 소박하게..

자막없이 드라마 보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학원 수강은 아니고 그냥 일주일에 한번 회화 수업 듣고 있는데.

저는 벙어리 삼룡이라서.. 한달만 침묵하고 담달부터는 좀 어버버 거리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참 매번 느끼는거지만. 중국어는 네이티브 장벽이 높은 언어 같아요.

아.. 하긴 영어나 일본어도 외국인이 네이티브 수준으로 한다는건 무지 어려운게 당연하건데.

중국어는 발음이나 성조 들어보면 정말 열에 한명 정도 .. 저 사람 중국어 하는구나 .. 그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따라하기 넘사벽이란 느낌적인 느낌?

다행인지 불행인지 중국은 너무나도 땅도 넓고 사람도 많아서 외국인이 중국어를 하면

아.. 저 사람 어디 남방 사투리 쓰나.. 하면서 굳이 잘못된 발음이라고 교정해주거나 그러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동양인 한정으로.. 백인은 외양부터 외국인 티가 나니까)

진짜 고장극(중국 사극) 더빙하는 성우나 뉴스 아나운서 처럼 또박또박 발음 하는 사람은 흑룡강 그쪽

북방 한정이라던데 ㅜㅜ

그리고 유난히 중국어가 초급에서 중급 단계는 많은데 그 이상은 거의 못넘어선다는 식으로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 이유가 뭘까요.

혹시 중국어 회화 공부 하시는 분들 계시면 경험담 좀 풀어주세요 ㅎㅎ

(뒤늦게 어학연수 뽐뿌도 받고 있어요)


IP : 58.140.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자
    '18.9.27 6:08 PM (112.214.xxx.124)

    어학에는 왕도가 없어요.
    많이 듣고 쓰고 입으로 소리내서 외우고 반복하는 것이 정답이에요.
    회화 교재를 통으로 외우고 드라마 자막 보면서 모르는 단어 메모해서 단어장 만들고, 중국이나 대만 라디오 방송도 듣고 좋아하는 배우가 있어서 인터뷰 기사 한국어로 번역해서 팬클럽에서 공유하기를 십년 가까이 했어요.
    실제로 중국어를 자주 사용하는 업무를 하기도 했구요.
    아무래도 중국인과 실제로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회화는 많이 늘어요.

  • 2. 전공자2
    '18.9.27 6:35 PM (121.135.xxx.119)

    중국어는 그 수많은 한자어휘 때문에 중급에서 고급 넘어가기가 힘들어요. 윗분 말씀대로 많이 듣고 쓰고 외우는 수밖에 없어요. 종일 중국어에 노출시키고, 많이 따라하세요.
    동북쪽 발음이 정확합니다. 이제 막 배우는 처지인데, 사투리 운운하며 대충 배우면 안돼요. 발음 좋은 사람에게 배우면 더 좋습니다.

  • 3. --
    '18.9.27 7:39 PM (222.237.xxx.246)

    시간이 필요해요
    영어회화는 조금만 공부해도 진도가 빠르잖아요. 적어도 중학교 때부터 알게 모르게 쌓인 지식이 많아서 그래요. 독해와 문법이 익숙하니 회화수업을 들으면 이해가 되고 바로 응용할 수 있죠.
    그에 반해서 중국어는 공부한 시간이 짧아서 쌓여있는 배경지식이 적잖아요.
    저는 학부 때 중국어 처음 배우면서 듣고 읽고 말하는 걸 동시에 배웠거든요. 영어를 못해서인지 중국어가 쉽게 느껴졌어요. 어휘는 어렵지만 문법은 간단하고 문장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서요.
    그리고 발음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어가는 연습이 중요하죠.
    발음에 신경쓰지 마시고 씩씩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4. 저도
    '18.9.27 7:53 PM (180.230.xxx.161)

    중국어 관심있는..데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17 백화점에도 까페 식당에도 사람이 없어요. 3 여기저기 23:11:06 230
1802316 다주택자 대한민국국민에겐 각종 규제와 세금압박, 모건스탠리등 해.. .. 23:10:55 30
1802315 한화로 스페이스 -게임이 ai 로봇군사훈련으로 ㄴㅇ 23:10:19 61
1802314 밤새서 일해라 살기힘든 가족끼리 끌어안고 죽는사람 마음이 23:05:47 257
1802313 시조카 대학 입학 축하금 조언구해요 3 대학 23:05:38 216
1802312 매일 이자붙는 파킹통장추천부탁(실물통장) 00 23:04:30 76
1802311 미장 왜 이렇게 오르는 건가요? 8 ... 22:58:47 862
1802310 일본 3박4일은 로밍?이심? 2 궁금합니다 .. 22:58:34 105
1802309 혼인신고할때 자녀 성씨 결정할때 2 ........ 22:51:27 353
1802308 도마 어떤 거 쓰시나요 5 ... 22:39:51 500
1802307 보검매직컬 사랑방손님들과 아이들 2 joy 22:38:43 590
1802306 남편과의 공간 분리 어느 정도로 하시나요 6 다른 분들은.. 22:35:37 730
1802305 여행카페 보니까 너무 가고 싶네요 2 .. 22:34:35 505
1802304 거실에 놓을 성능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바랍니다 ㅇㅇ 22:33:56 125
1802303 예쁜60대초는 40대도 흔들리게하죠? 32 22:33:34 1,707
1802302 도미니카 선수들 구성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수준이라네요 ........ 22:31:10 249
1802301 내가 "겸공"에 유료회원이 된 이유들 13 군계일학김어.. 22:28:49 600
1802300 도움이 안되는 엄마 4 ... 22:21:58 883
1802299 정부, 올해 비축유 확보 예산 30% 깎았다 8 ... 22:18:31 609
1802298 직장인으로 살았어야 하는거 같아요 8 ... 22:12:08 1,354
1802297 드라마 샤이닝(스포주의) 3 샤이닝 22:09:52 867
1802296 정수기랑 인터넷 보조금 받아보신 분 4 oooo 22:07:08 342
1802295 동갑인 선배랑 퇴사후 호칭 7 꽃반지 22:05:03 701
1802294 결혼 안하는거 스마트폰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14 ... 22:02:02 1,389
1802293 공소취소!!!!! 7 ㄱㄴ 21:58:58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