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속이좁고 예민한건지 봐주실래요?

초대? 조회수 : 6,363
작성일 : 2018-09-19 18:53:21
제가 일단 아기가 어려서 외출이 좀 힘든상태입니다.
친구가 저보고 너무 보고싶다면서
니가 못오니 자기가 가겠다고
다른 친구를 한명 더 데리고 온다고 했습니다.

그게 일주일전 셋이 단톡한거구
친구가 약속정하고도
계속 디데이 몇일전이라고 빨리보고싶다고
난리도 아니었구요.

저도 오랜만에 친구들 볼생각에 신나고
저희집에 오는거기도해서 몇일전부터
청소도 하고
식재료랑 케이크도 사놓고 나름 신경을 썼어요.

그리고 오늘,
친구들오기 하루전날인데
친구가 아침에 단톡으로
내일 예보에 비가온다고
비오면 못간다고 하네요.

친구는 차 있구요.
저희집 차로 30분거리예요.
호우주의보도 아니고 집에서 보는거고
일주일전부터 본인이 설레발치며
잡은약속을
가을비 내린다고 하루전에 못간다고 하는데
내심 서운함과 짜증이ㅠㅠ
저예민한건가요?
IP : 116.41.xxx.2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8.9.19 6:55 PM (110.70.xxx.130)

    그 친구 넘한데요?

  • 2. ..
    '18.9.19 6:55 PM (220.85.xxx.168)

    저라도 짜증나요
    비가 오면 왜 못오는 거냐고 물어보세요

  • 3. ...
    '18.9.19 6:55 PM (59.13.xxx.50)

    아뇨ㅡ 근데 친구분은 좀 무신경한편인가봐요.온다고 스케쥴 맞춰놓았으니 오라고하세요~

  • 4. 둥글게
    '18.9.19 6:57 P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욕해드릴께요.
    나쁜xxxxxxxx
    그까짓 비가 뭐라고. 쳇....
    그리고 애가 셋 엄마라 애들 어릴때 저도 집에서 많이 갑갑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금방 가요. 조금만 있음 애들 크고 외출 자유로울꺼예요. 조금만 참으세요^^

  • 5. ..
    '18.9.19 6:57 PM (223.33.xxx.7)

    그냥 친구분한테 이야기하세요.
    너온다고 이래이래했고 케이크도사놨는데 그럼 이거 이제다음엔 없다고~ 그러고 다음엔 빈손준비하세요.
    친구끼리는 뭐좀 그럴수도있죠

  • 6. ...
    '18.9.19 7:01 PM (59.10.xxx.247)

    충분히 섭섭하실 수 있는 일이네요

    어린 아이가 있는데
    청소며 식재료에 케이크까지 준비한 마음이
    외면받아 더 속상하시겠어요

    친구분은 아직 아이가 없거나 미혼이신가봐요
    외출하기 어려운 친구가 집으로 초대해서
    기대가 큰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비내리는 날 운전을 먼저 걱정했나봐요

    덕분에 청소도 했다 생각하고
    식재료와 케이크는 남편분과 맛있게 드시고요
    나중에 온다고 청소며 케이크까지 준비했었는데
    서운했다고 한번 얘기를 해두세요

    섭섭한 마음이 오래 남아
    친구사이가 멀어지는 것보다
    얘기하는 편이 낫지 않겠어요 마음 푸시고요

  • 7. 갈비집
    '18.9.19 7:02 PM (211.195.xxx.35)

    예약 취소했다고 보내세요.

  • 8. ...
    '18.9.19 7:04 PM (222.99.xxx.66)

    그런 사람은 친구라 할수도...

  • 9. 그런 애들
    '18.9.19 7: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있더라고요....

  • 10. 갈비집 예약ㅎ
    '18.9.19 7:09 PM (203.228.xxx.72)

    대박! 아주 좋네요

  • 11. ..
    '18.9.19 7:11 PM (222.111.xxx.11)

    속상하시겠어요ㅠㅠ

  • 12. ...
    '18.9.19 7:11 PM (221.151.xxx.109)

    한명이라도 와야죠
    미리 준비한 사람도 있는데

  • 13. ㅇㅇ
    '18.9.19 7:18 PM (115.137.xxx.41)

    이런 질문 받은 적 있어요

    하나는 님과 같은 상황이고
    또 하나는 갑자기 님한테 바쁜 일이 생겼고
    그래서 집 청소도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님은 몸이 천근만근
    피곤한 상태에서 친구가 못 온다고 문자가 온 거예요

    어느 강연에서 들은 얘기인데
    강사가 왜 이 얘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ㅠㅜ

  • 14. .....
    '18.9.19 7:25 PM (221.157.xxx.127)

    이참에 청소 깨끗이 했네 생각하고 다른 동네 친구라도 초대해서 기분전환하세요

  • 15. 이런 엿같은
    '18.9.19 7:35 PM (112.164.xxx.219)

    기분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려면
    섭섭한 마음을 기분 나쁘지않게 전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게 얘기해주세요
    아무 얘기 안하고 혼자 기분 나빠하면 친구가 우습게 볼수도 있고 내 마음은 상처받은 채 남아 있어요

    솔직하게 사실을 편안하게 전하는거예요

    내가 애가 어려 외출을 못하는데 너무 보고싶다하니 나도 너무 보고싶었고 기다렸다, 집에까지 초대하는거라 며칠동안 청소하고 장도 봐놨어. 차도 있어서 초가을 부슬비로 외출이 힘들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좀 섭섭은 하네
    다음에 날씨 좋은 날 볼수 있음 보지 뭐
    이 정도로 마음을 전하면 그냥 혼자 삭히는 것보다 마음이 후련할거예요
    친구도 조금 뜨끔할거구요

    자기 위주인 사람 많아요
    옆에서 뭐라 해주는 사람 없어서 그래요
    혼자 상처 받지말고 또 버럭해서 후회도 말고 적당하게 얘기하세요

  • 16. 00
    '18.9.19 7:41 PM (175.123.xxx.201)

    좀 과장되게 말하는 애들이 사실 맘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 친구는 사실 가기 귀찮아진거고
    핑계가 필요했던거고..^^
    근데 너무 속보여서 싫으네요..
    담엔 암것도 준비하지말고 오면 피자시키세요

  • 17. ....
    '18.9.19 7:53 PM (1.246.xxx.40)

    저라면 얘기할꺼같아요 비좀오는걸로 안올꺼면서 왜 그렇게 보고싶다고 했냐고...

  • 18. ,,,
    '18.9.19 7:57 PM (112.157.xxx.244)

    00님과 동감
    설레발치며 보고 싶다고 할때 좀 의아한 느낌 안드셨어요?

  • 19. 저는
    '18.9.19 8:29 PM (211.229.xxx.228) - 삭제된댓글

    비오는 날 운전 못하는 사람이라 이해가 가는데‥
    그럼 비 안오는 날 다시 약속 잡자고 하면 안될까요?

  • 20.
    '18.9.19 8:31 PM (14.138.xxx.29)

    속상은 하겠지만
    애 있는 친구 보러 집까지 오는것도 쉬운일 아니에요.
    비가 오면 운전하기도 힘드니 이해하세요.

    솔직히 미혼이 결혼한 친구네서 애 보러 가는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 21. 비슷한일
    '18.9.19 10:32 PM (112.155.xxx.161)

    두어번 겪고 그 친구한테 마음이 많이 식었어요
    저도 애 두돌 전이고 집도 좁아 이거저거 수납 낑겨넣고 청소가 참 일이였는데 육아도 힘든데 온다니 신경써 청소해 온라인 장 배달 주문에.....
    근데 너무 간단하게 남편 일찍온다 또 무슨 다른 핑계로 두어번 파토내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 이후 전 마음이 식고 점점 거리두는데 이 친구는 저보고 서운하대요 ㅎㅎㅎ

  • 22. ㅇㅇ
    '18.9.19 11:24 PM (121.168.xxx.41)

    애 있는 친구 보러 집까지 오는것도 쉬운일 아니에요.
    ㅡㅡㅡㅡ
    친구가 오겠다고 한 거지 보러 오라고 한 게 아니에요

  • 23. ...
    '18.9.20 11:47 AM (1.215.xxx.106)

    애 낳고 집에서 복닥거리는 게 뭔지 경험 안 해본 사람은 잘 몰라요. 그냥 간단한 방문이니 간단하게 캔슬한 거라고 볼 수 있겠죠. 근데..님을 존중하진 않는 사람 같아요.

    케이크 사놓은 거 아깝다, 라고 한 줄 정도 카톡 남기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380 로봇영상보니 오프라인 살아남는 업종이.. alfo 06:11:42 74
1810379 이광수쌤이 국민성장펀드 질문받는다고 해요. 1 ... 05:48:51 254
1810378 김정관 “삼성전자 GDP 대비 매출 12.5%, 고용 12만90.. ㅇㅇ 05:48:07 323
1810377 침대 십년 넘게 썼어요. 서랍장이 무너졌는데 2 우울 04:26:07 857
1810376 매불쇼 김용남과 최욱 7 기울어진 당.. 03:36:05 1,255
1810375 한동훈은 왜 발전이 없을까요? 5 .. 02:55:51 519
1810374 박원순 키드 정원오 키드 14 ... 02:33:01 716
1810373 쌀 화환 보내 보신 분? 1 늦봄의 밤 02:13:43 643
1810372 진공 흡착 스팀다리미 쓸만한가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늦봄의 밤 01:27:15 195
1810371 대학병원 치과에선 충치 레진 치료 어떻게 해요? 1 00 01:12:29 587
1810370 강남집값 올랐다는 기사가 도배를 하는군요. 6 겨울이 01:12:28 1,382
1810369 미국 휴머노이드 근황 8 00:53:02 2,180
1810368 문경 권병원 1 L문경 00:46:14 462
1810367 인간관계 지능이 0인듯한 남편 2 ㅇㅇ 00:41:02 1,530
1810366 남편이 발톱을 깍아주는데 7 ........ 00:38:45 1,650
1810365 이번 여름 따뜻한 나라(해변가)로 여행가려하는데요 3 여행 00:36:11 598
1810364 강말금과 오해영의 스페인풍의 그 춤! 3 ㅇㅇ 00:24:48 1,580
1810363 고스펙이거나 새로운 직원의 이런저런 질문이 부담스러워도 채용취소.. 8 어려운취직 00:21:57 1,258
1810362 요새 날씨에... 3 안영신 00:21:21 1,108
1810361 첨지 얘 진짜 뭐죠? ㅋㅋㅋㅋ 4 후리 00:16:34 1,885
1810360 사계27현숙 오늘 방송에서 2 사계 00:10:24 1,479
1810359 예전에는 주식한다고 하면 8 인식변화 00:09:48 2,097
1810358 제가 미용경력이 짧은데 커트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7 ... 2026/05/14 1,630
1810357 마크롱, 부인에게 뺨 맞은 이유  ㅎㅎ 2026/05/14 2,937
1810356 지금 습해서 잠 못자는 분 2 젠장 2026/05/14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