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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했던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

....... 조회수 : 7,543
작성일 : 2018-07-17 10:45:28
이건 업무 능력자체를 얘기하는간 아니니 오해말아주세요
업무가바뀌면 인수인계라는걸 하잖아요.

그냥 본인업무를 쭉 나열하는 분들이계세요.
프로그램 들어가서 왼쪽 누르고 오른쪽 버튼눌러서
저장하고 이걸 어찌해서 결재받으세요
이런식이예요.
회사 프로그램 쓰는거야 다 하는거고 사실 그런게 전 중요치않아요. 이걸 하는 목적이 뭔지 이일이 다른 일과 어떻게 연결이
되어있길래 매달하는지 물어요.
(내 업무 전체 지도상 이 일이
위치한 곳을 묻는거예요)
이걸 알아야 일할때 안헤매고
뭐가문제가되고있는지
어떻게.개선할건지도 나와요.
본인도 오래했으니 모르는건 아니예요. 근데 정확히
표현을 못해요. 그냥 눌러서 하는거예요 이래요.

차이나요. 이런점에서...

공부를 해본사람들은 남에게 설명할때도
구조적으로 해요.
공부할때 목차부터 봐야하듯이요.
전체를 봐야 잔잔한걸로 들어갈수있어요.

이게 참 추상적인말같지만 핵심이거든요.
아이들 공부습관 들이실때
꼭 이 단원의 목적 .. 전체단원에서의 내가 있는 위치를
스토리텔링하듯 알수있도록 훈련시켜주세요.
깜지로 외우는건 아니되요
마인드맵 그리고 자기가 별도 노트정리하고 이런게 다
이런 사고를 표출해놓은 방법이예요.
(직장인이라 각잡고 공부할일이 없긴했는데
몇년전에 자격증딸때도 암기노트 따로 작성했어요.
줄줄이 써인 책도
도식화해놓으면 철근구조 세워놓은셈인데 이렇게해야
잘외워져요.)
쓰고보니 넘 뜬구름 잡는 얘기같긴한데 ㅜㅜ
이게 공부할때 일할때 핵심이예요.
IP : 110.70.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7 11:04 AM (211.192.xxx.148)

    좋은 글이네요.
    제가 전자인데 후자 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상기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 2. 굉장히
    '18.7.17 11:06 AM (211.224.xxx.248)

    지엽적이죠

  • 3. .....
    '18.7.17 11:06 AM (1.241.xxx.214)

    오랜만에 공감되는 글이네요.
    결국 이해로 접근하느냐 암기로 접근하느냐의 차이죠.
    잘 읽었습니다.

  • 4. 아주 아주
    '18.7.17 11:11 AM (58.124.xxx.39)

    큰 차이입니다.,
    머리 좋고 특히 공부머리 있는 사람은
    구조를 금방 파악하죠.
    나쁜 사람들은 그냥 죽... 나열하고 얼개와 프레임을 몰라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 5. ㄴㅇ
    '18.7.17 11:33 AM (27.213.xxx.203)

    맞아요 공감이요. 구조 파악되면 금방 배우고 응용까지 가능하죠.

  • 6. 논리 구조적인 좌뇌 발달
    '18.7.17 11:34 AM (222.120.xxx.44)

    좌뇌 우뇌의 차이라 , 젊을땐 논리적이였는데 나이들 수록 점점 두서 없이돼요.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하게 되고요.

  • 7. 한마디
    '18.7.17 11:40 AM (223.39.xxx.54)

    동감해요. 어떤 일을 하는 목표, 목적을 알아야
    더 잘 할 수 있고 개선점 등을 생각할 수 있겠지요.

  • 8. 공감해요.
    '18.7.17 12:04 PM (175.116.xxx.169)

    전체 큰 흐름잡고, 이해하면 각각의 개별문제들은 그 흐름안에서 보면 문제 해결이 쉬워지는데,.
    지긍 고등아이 과외 시키려(사춘기 내내 학원이고 과외고 다 거부할때 팡팡 놀게 하면서 모아놓은돈 풀려고요ㅡ.ㅡ)

    과외선생님들 몇분 만나봤는데
    생각보다 이런 흐름 잡아주면서 공부시키는 선생님은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무슨 자신감으로 저 실력으로 저 금액을 저렇게 당당하게 요구하나 싶은 샘들도 많더라고요.

  • 9. ㄹㅌ
    '18.7.17 12:44 PM (117.111.xxx.74)

    동감합니다.

  • 10. ㅇㅇ
    '18.7.17 12:56 PM (125.180.xxx.21)

    저도 원글님 말씀과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신입이 가르치면서 그게 다는 아니란 걸 크게 깨달았습니다. 인서울권 정도 기존에 있던 애가 일을 너무 잘 했고, 걔보다 한 학번 늦은데, 전공은 우리부서 업무에서 최고로 우대해주는 애가 입사해서 걔도 너무 잘하더라고요. 신입이 구햐

  • 11. ㅇㅇ
    '18.7.17 1:00 PM (125.180.xxx.21)

    구하기가 너무 힘들에서 이 친구 동기, 같은 학교, 같은 과였고 입사해 보니, 후에 온 애가 영어도 훨씬 잘하고, 머리도 좀 더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정말 쉬운 거 똑같은 거 5번을 가르쳐줄 때부턴 저도 포기했어요. 정말 일머리란 거, 공부잘해서 접근이 쉬울 수도 있겠지만, 공부가 다는 아니라는 걸 걔를 보고 알았네요. 암튼 백프로는 아닌 경우도 있었다고요. 또 생각하니까 뒷목이 뻗뻗해지네요 ㅡㅡ

  • 12. ...
    '18.7.17 1:15 PM (58.238.xxx.221)

    이게 요즘엔 학벌도 만들어지다보니...
    웟분처럼 주입식으로 밀어넣어서 공부잘하게 된 사람과 자기가 깨우치면서 머리써가면서 공부한 사람의 차이도 있는 듯해요..
    일머리란것도 있을거구요..

  • 13. ...
    '18.7.17 1:15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그걸 메타인지 또는 초인지라고 합니다.
    메타인지가 가능한 애들이 공부를 잘해요.
    그게 없으면 열심히는 하는데 도통 성적이 오르지 않죠.
    타고납니다.

  • 14.
    '18.7.17 2:10 PM (211.244.xxx.238)

    구조만들기 중요하죠

  • 15. ...
    '18.7.17 2:30 PM (211.36.xxx.175)

    인수인계시..

  • 16. 제말이
    '18.7.17 3:48 PM (61.84.xxx.134)

    그래서 저는 책을 읽을 때도 목차부터 꼼꼼히 봐요.
    예전 직장 다닐때 상사가 일을 시키면 저는 일의 목적을 묻는 편이었는데 여상사가 엄청 짜증냈어요. 시키면 그냥 하지 뭘 묻냐고
    빡치죠. 목적을 알아야 실수없이 단번에 처리할수 있으으니까 묻는건데...여하튼 머리 나쁜것들은 저리 시키고 맘에 안들면 또 한마디 추가 계속 반복이죠.

  • 17. zzz
    '18.7.17 5:42 PM (103.10.xxx.206)

    그래서 저는 셤공부 할 때 전지를 펴놓고 구조를 그리면서 공부했어요. 내용을 외울 때 전지에 그린 구조 안의 위치를 함께 외우는거죠.

  • 18. Money
    '18.7.17 6:08 PM (222.99.xxx.54)

    궁금한게 글쓴이는 학교당길때 공부잘하신건가요?
    Sky출신이세요? 그래서 그렇게 구조적으로 생각하고잘하시는건지?
    당연히 잘했으니 제목에 공부잘한사람과 돌대가리의 차이라고 한거지만요.
    정말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글이라서 비꼬느것처럼 들릴수도있으니. Sky명문대출신이세요?

  • 19. ....
    '18.7.17 9:27 PM (39.7.xxx.147)

    머리 좋고 특히 공부머리 있는 사람은
    구조를 금방 파악하죠.

    ----
    그런 거군요. 구조와 암기의 차이

  • 20. ...
    '18.7.17 9:47 PM (61.255.xxx.223)

    정말 정말 정말x100 공감해요
    저는 그게 공부 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라고는 보지 않지만
    인수인계 해줄때도 받는 입장에서도
    그냥 이거 누르라니까 이거 누른다가 아니라
    뭐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 작은 행동의 목적을 알아야
    만약 잘못 됐을 때 어디로 들어가서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하는지도 알아요
    누구에게 도움을 구해야하는지도 파악이 되고
    누구에게 제일 먼저 보고를 해야하는지
    파악이 되죠

  • 21. ...
    '18.7.18 12:13 AM (125.188.xxx.225)

    저장합니다

  • 22. 777
    '18.7.18 2:01 PM (219.251.xxx.39)

    메타인지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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