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한데 아이가 뽀뽀해주네요
근데 괜히 지나간 인간관계 생각하다 우울해져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웬일로 막 뽀뽀 연달아 한 열번 해주며 웃어주네요.
아이한테 넘 고마워요~~
1. 이뻐요
'18.6.10 8:53 PM (211.36.xxx.247)내속에서 난 자식이
내맘 알아주네요2. ..
'18.6.10 8:53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엄마가 슬퍼 보여서 위로해주고 싶었나 봐요. 그런 마음 따뜻한 귀요미가 있는데 그깟 지나간 인간관계쯤이야~
3. ..
'18.6.10 8:5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그맛에 자식키우죠.
좋으시겠습니다4. sweet
'18.6.10 8:55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그 시간을 즐기세요
아이 어릴 때 아이만 보고
산 거 같아요.
다시 안 올 기억들..5. ...
'18.6.10 8:59 PM (110.70.xxx.11)아이 너무 이뻐요~~^*^ 저도 아가 천사 하나 만나고 싶네요 ㅠ 저에게도 아가천사 와주라고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넘 부러러워서요~~~
6. ...
'18.6.10 8:59 PM (110.70.xxx.11)아이가 희망이고 행복이에요^**
7. wowowo
'18.6.10 9:03 PM (125.132.xxx.105)우린 강아지가 제가 울면 와서 얼굴에 뽀뽀해 줘요.
아마도 찝찔한 눈물을 먹으려고 그러는 거 같은데
그래도 엄청 위로가 된다는 ^^8. ..
'18.6.10 9:07 PM (223.62.xxx.89)그래서 품에 쏙 안기고 애교 부릴땐 우리강아지~ 해요 ㅎ 땡깡부릴때도 많지만 이쁜짓도 많이 하고 이젠베프가 따로 없어요.
점셋님도 귀한 아기천사 곧 만나실거에요^^~~9. 힘내요
'18.6.10 9:18 PM (49.196.xxx.6)21개월 아들 벌써 엄마 프로텍트! 카크로치!
(바퀴벌레 나오면 내가 엄마 지켜줄께!) 말 하더라구요.
외국이라 아빠가 큰 바퀴 일부러 약뿌려 잡아서 애들 가지고 놀라고 손바닥에 올려 준 이후로 ㅠ.ㅠ 엄마는 무서워 피하는 흉내내고 하니 자꾸 바퀴벌레 얘기하네요 ㅎㅎ10. 생각나네요.
'18.6.10 10:0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저도 제아이 3살쯤 됐을때,
속상한 일로 울고 있었는데
아이가 와서
엄마 울지말고 나랑 블럭가지고 놀자며 제 손잡고 블럭있는 방으로 데리고 갔었는데..그 생각나네요.
이쁜 우리 아이들..ㅎ11. 위안
'18.6.10 10:34 PM (180.66.xxx.19)평생 할 효도 고맘때 다한다잖아요.
기쁘게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