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x.. 아파트 복도에서 손톱 깎아요

어휴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18-04-02 18:31:43
사는 곳이 복도식 아파트인데 잠깐 나와서
딱딱 소리가 나서 보니까 저쪽 아저씬지 할아버진지 나와서
난간에서 손톱 깎네요
밑으로 버리는 거 같아요
ㅡㅡ;
IP : 211.36.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4.2 6:36 PM (175.125.xxx.72) - 삭제된댓글

    아...!

  • 2. ....
    '18.4.2 6:50 PM (39.121.xxx.103)

    와~~무식한 행동엔 한계가 없네요.

  • 3. ...
    '18.4.2 6:51 PM (112.144.xxx.107)

    할배요 쫌!!

  • 4. 할배는 그냥 포기
    '18.4.2 6:53 PM (223.62.xxx.1)

    그냥 무시해요

  • 5. 무식
    '18.4.2 6:57 PM (118.47.xxx.66)

    그런 건 노답

  • 6.
    '18.4.2 6:58 PM (39.119.xxx.106)

    사무실에서 손톱깍는 사람보며 소리가 거슬린다는 생각은 한적있는데,
    복도 난간에서 손톱깍는게
    그렇게 거슬리는 행동인가요?
    손톱깎는게 더럽다는건가요?

  • 7. ㅇㅇ
    '18.4.2 7:02 PM (211.36.xxx.13)

    자기 집이 바로 뒤에 있는데 너무 이상하잖아요 ㅠㅠ
    현관 열려 있는 상태로 깎던데;;
    깎은 걸 그대로 아래로 버리는 것도 그렇고
    39님은 진짜 괜찮아요?

  • 8. ...
    '18.4.2 7:03 PM (112.144.xxx.107)

    39님
    난간에서 깎으면 그 손톱이 다 어디로 날아가서 떨어지겠어요? ㅠㅠ
    길 가다가 누구꺼인지도 모를 손톱 찌그렉기가 날아와서 내 정수리에 안착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9. ...
    '18.4.2 7:07 PM (14.1.xxx.237) - 삭제된댓글

    근무시간 사무실에서 손발톱깍는 우리 부서 신입 여직원;;;
    자기 발톱깍던 손으로 '어머 오늘 옷 너무 이뻐요' 하면서 다른 직원들 옷 만지작 거리기도 해요;;;
    구역질 나서 죽겠어요.

  • 10. 그러네요
    '18.4.2 7:12 PM (39.119.xxx.106)

    고층에서 밖으로 버리는건 싫겠어요.

  • 11. 계단식아파트인데
    '18.4.2 7:18 PM (118.223.xxx.155)

    앞집 여자기 꺽 대문앞에서 손톱을 깎더라구요
    미쿡 유학도 다녀온 부잣집 딸이었는데
    왜 개념은 밥 말아 먹었는지..

  • 12. 엘베에서
    '18.4.2 7:48 PM (1.241.xxx.222)

    깍는 여자도 있어요ㆍ 뻔히 사람탔는데도 지새끼 손톱깍더라고요ㆍ

  • 13. ..
    '18.4.2 7:51 PM (122.36.xxx.42)

    몇년전 일이에요
    아침에 아이 학교보내려고 현관문을 여는데
    복도난간이랑 문앞에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잘려있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며칠동안 밖에를 잘못나갔어요
    그리고 몇달 후 낮애 쓰레기버리려고 집을 나서는데
    하늘에서 머리카락이 떨어져서 얼른 위층으로 올라가니
    윗층 여자가 난간에서 머리를 자르는 현장을 잡았어요
    바람에 멀리 날아갈줄 알았다네요
    별 미친......

  • 14. 111
    '18.4.2 8:11 PM (14.32.xxx.83)

    예전에 복도식 아파트 살 때, 복도에서 메주 말리던 할머니 있었어요.
    큰 소쿠리에 메주 담아서 내놓았었죠.
    그것도 엘리베이터 바로 옆집.
    냄새가 너무 심해서 경비 아저씨 통해 얘기했더니 다행히 집으로 들여갔었어요.

  • 15. 유난들 떠네요
    '18.4.2 10:32 PM (119.82.xxx.48)

    난간에서 손톱 좀 깍는 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전 그런데서 손톱 깍아 본 적 없는 사람이지만 그렇게 욕먹을 짓인 줄 몰랐어요.
    욕하는 분들은 대중탕은 더러워서 어떻게 가시나요?
    여러사람 분비물이 이리저리 튀어있는 습하고 세균 많은 곳을요.
    길고양이나 유기견 배설물 공원이나 구석구석 길거리에 싸놓으면 비오는 날 빗물에 씻겨 내려 올텐데 신발이나 옷에 묻을까봐 어떻게 다니시나요?
    자동차 매연 땜에 길거린 어떻게 다니고요..
    할아버지가 난간에서 손톱 깍은 게 그렇게 욕먹일인지 어이없어요.

  • 16. 미친
    '18.4.3 1:37 PM (58.233.xxx.102)

    집에앉아 신문지 깔고 손톱을 깎든지,어른 엄지 손톱이 바람에 날려 당신 정수리에 앉는다고 생각해 보시오.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게 바닥에만 안착하겠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76 요즘 국힘에 중진의원들 다 어디갔어요? 16:20:40 20
1730575 주식을 제때 못 팔았더니 물렸네요 1 .. 16:19:03 132
1730574 경기도 구리 vs 서울 강서구 11 ㅇㅇ 16:07:24 446
1730573 중2 아들 기말고사 기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4 갱년기 16:03:10 461
1730572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5 ㄹ허 15:59:48 362
1730571 어느 날부터 주진우, 한동훈은 시끄럽고 줄을서시오 15:58:48 401
1730570 李 대통령, 국립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 8 ㅇㅇ 15:58:36 656
1730569 학원 동승도우미 하는데 6 ... 15:55:03 1,026
1730568 내 피같은 돈.. .. 15:52:38 684
1730567 고들빼기 김치 맛있는곳 1 김치 15:51:16 167
1730566 죽음에 대한 공포 7 그린 15:51:03 905
1730565 강득구, 주진우 병역 의혹에 “병역비리자인가, 외계인인가” 6 잘한다 15:50:22 736
1730564 자기 인생이 안풀리면 부모를 ㅗㅎㅎㅇ 15:45:42 484
1730563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5 이뻐 15:43:24 1,397
1730562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5 혹시 15:43:16 306
1730561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4 ... 15:42:08 1,179
1730560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7 o o 15:41:28 2,199
1730559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6 드디어 15:37:33 815
1730558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11 알바 15:37:27 868
1730557 국민의 힘은 신의 아들 딸만 모이나봐요. 12 유리지 15:33:42 774
1730556 40대 짧은 연애가 끝났습니다 22 ㅇㅇ 15:28:52 1,921
1730555 역대급 청약 반값이라는데 엄청 몰리겠죠? 11 몰려요 15:27:08 1,406
1730554 교양있고 세련되고 부티나는 6 음.. 15:26:18 1,260
1730553 전기면도기 추천해주세요 .. 15:26:17 70
1730552 가스렌지 교체할 때 호스를 꼭 갈아야 하나요? 3 ㅇㅇ 15:25:12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