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픈 길고양이 관련 질문 있어요

ㅇㅇ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8-03-13 20:47:17
오늘 첨 보는 아인데도 야웅거리면서 다가와 앉더라구요.
물을 줘봐도 안마시고...제가 가진 것 없이 길가다 만난거라
근데 얘가 한쪽 눈이 현저히 작은 거예요.
자세히 보니 눈꼽? 눈물? 같은 게 조금 껴 있고
그쪽 눈이 불편한지 감았다가 조금 게슴츠레 뜨다가
아...맘이 안좋아요.
내일 가도 만날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어디 동물구조센터 그런 데에 도움 청할수는 없을지?
도움 주세요 ㅠㅠ
IP : 122.45.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9:00 PM (211.210.xxx.20)

    단순한 눈병이라면 사람넣는 안약 넣어도 돼요.
    이건 동물병원에서 말해줬어요. 성분 똑같다고.
    장갑끼고 억지로 한두방울씩 넣어줘보세요. 금방 괜찮아질거에요. 잘 먹어야 낫는데 ㅜㅜ

  • 2. ...
    '18.3.13 9:01 PM (39.118.xxx.74)

    따뜻한 물이 젤시급하구요. 습식캔사료..에궁 속상하네요..

  • 3. ㅇᆞㅇ
    '18.3.13 9:03 PM (122.45.xxx.28)

    아, 눈병이 어떤 원인인지 정확히 몰라서요.
    잡아다 의사가 봐야지 싶은데 ㅠㅠ
    눈동자 충혈은 없고 눈꼽, 눈물 얼룩 있고
    그쪽 눈만 감고 있을 정도면 무슨 병일지?

  • 4. ㅇᆞㅇ
    '18.3.13 9:08 PM (122.45.xxx.28)

    따뜻한 물요? 먹이는 거요 아님 눈 씻기는 거요?
    ㅠㅠ 전 고양이 전혀 몰라서요.
    강아지만 키워봤고 오늘 첨 눈 아픈 고양이가 눈에 띄었어요.

  • 5. ...
    '18.3.13 9:23 PM (39.118.xxx.74)

    먹이는 거요ㅡ 길에사는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건 깨끗한 물이예요.미지근한 정도 물먼저 먹이시고 고양이용 캔따서 먹여보세요. 그러고 친근해지면 병원데려가주면 너무좋죠.

  • 6. ...
    '18.3.13 9:24 PM (39.7.xxx.57)

    동물구조협회가면 10일후 안락사예요.ㅠㅠ 아프면 더 빨리..ㅠㅠ그리고 동물약국에서 항생제 사다 캔에 섞어 먹이시면 될거예요. 요즘은 사람약국에서도 동물약품 취급하는 곳 많아요. 동네랑 동물약국 검색해보세요.

  • 7. ㅡㅡ
    '18.3.13 9:37 PM (122.45.xxx.28)

    어머나 안락사라니 ㅠㅠ
    아, 부담백배네요.
    저 고양이는 아는 게 너무 없는지라
    동네 동물병원에 가서 물어볼까봐요.
    치료비 비싸요? 하긴 동물은 보험도 없고
    가격이 자기들 맘대로라...

  • 8.
    '18.3.13 10:02 PM (106.102.xxx.117)

    저는 밥주는 길냥이 눈꼽 낀거보고 동네 동물 병원에 문의하니 가루약 며칠분을 그냥 지어줬어요. 캔사료주면서 같이 줬더니 잘먹고 금방 낫더라고요. 여건되시면 동물병원에 힌번 문의해보세요.

  • 9. ㅇᆞㅇ
    '18.3.13 10:05 PM (39.7.xxx.78)

    아네, 윗님 감사해요 그리 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1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1 14:04:35 62
1784490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요린이 14:04:28 36
1784489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철회할까요 14:03:47 55
1784488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 14:00:58 30
1784487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5 ,, 13:59:56 163
1784486 인권위 권고 무시하는 쿠팡…외국인 배송사원 채용확대 거부 ........ 13:59:16 76
1784485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괘씸 13:56:30 267
1784484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3 지나다 13:55:20 419
1784483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이마 13:53:39 202
1784482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짜짜로닝 13:52:03 231
1784481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4 ........ 13:51:24 583
1784480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17 13:50:03 388
1784479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ㄱㄱㄱ 13:49:42 186
1784478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75
1784477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ㅇ 13:47:26 102
1784476 고속은 빨강 진학사는 5칸 최초합 3 ㅇㅇ 13:46:13 157
1784475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4 ㅇㅇ 13:45:10 486
1784474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9 ㅇㅇ 13:44:49 660
1784473 언니랑 사이 나쁘지도 막 서로 애닳고 좋지도 않아요 형제사이 13:42:45 192
1784472 왕십리쪽 주차 편한 돼지갈비 추천 좀 해주세요 1 .. 13:41:12 89
1784471 혼자서도 잘 살지만 가끔 친구가 그립습니다… 9 가까울 ‘친.. 13:34:34 669
1784470 딸이 이타닉 가든을 예약해 준대요 6 13:33:32 892
1784469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이 안되네요. 4 바람처럼 13:29:14 578
1784468 김대호 아나운서를 보고 역술가가 하는 해석(남편과 대입해 볼 만.. 5 음.. 13:25:49 1,729
1784467 식당 브레이크타임 왜 하는 거에요 22 …… 13:18:12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