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지현 검사 뉴스룸 인터뷰 아쉬운 점...

n 조회수 : 781
작성일 : 2018-02-05 16:23:25
아주 오랜시간 성추행을 당하고 앉아있었고, 주변에서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는 대목에서,
누군가가 도와주길 바라고 기다린건가? 그자리에서 면전에 항의하지 못할 만한 상황이었다면 조용히 그자리를 피하고 나가버리기라도 하지 왜 가만히 앉아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슬쩍 든 것이 사실이다.
얼마나 대단한 자리였길래 자리에서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었는지를 몰라서 함부로 생각이 든 것일지는 모르지만, 어떤 대단한 자리라 한들, 그런 짓을 당해도 되는 상황은 없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럴수없었으니 그랬을거라고... 우겨서 생각해본다... 이 생각이 들고나서,,, 마음이 좀 복잡했다. 피해자의 편에 전적으로 지지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내마음이 혼란스럽기도 했다. 

많은 성추행, 성폭력 피해 사례들을 보면, 피해자의 당시 상황이라는게 어쩔 수 없는 사고를 당하게 된 그 경위가 느껴지고, 피해자가 너무나 연약하고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는 상황을 접하게 되어 억울한 현장에 대해, 그야말로, 당신은 정녕 죄가 한톨도 없습니다. 당신이 잘못한 일이 아닙니다. 라고 하게 되는데, 이번에 서검사의 상황이 과연 그랬는가...에 대해서는 또렷하게 수긍이 가지는 않는다...

그때는 그의 말마따나, 환각인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 일이라 경황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앉아있었다고 한다면, 그리고 사실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니.. 아무튼 지금의 인터뷰를 하는 상황에서는, 당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좀 더 아쉬워하는 대목이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싶다.

그때 나는 이러이러하게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제 바로잡으려 한다!
뭔가 이런 강한 목소리를 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서 아쉽다.
IP : 122.44.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5 4:38 PM (112.173.xxx.191)

    그 인터뷰는 손사장의 질문이 잘 못 됐었습니다.
    힘들게 방송에 나온 사람에게
    갑자기 성추행 당한 행위를 자세히 물어 보는데 홛당 했습니다.
    듣는 내가 이런데....서검사 본인은 어땠을까요?
    가끔씩 손석희앵커의 보도 너무 나쁩니다.
    손석희앵커의 김재림등의 후속 보도로
    성폭행범과 그 무리들은 사라지고
    서검사와 법무부장관의 논란으로 만들었지요.
    오늘 손석희앵커의 사과가 있을까요.
    없을거라는 실망이......

  • 2. 못봤지만 그런내용이
    '18.2.5 4:58 PM (122.37.xxx.115)

    있었다면 무례한 사람이네요.
    다수의 사람들이 지켜보는자리에 얼굴을 드러내는것조차 힘든데, 당시상황을 묻다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008 간병비보험 건강 05:01:10 9
1805007 민지는 여전히 뉴진스 복귀 논의 중이라네요 ........ 04:38:48 131
1805006 베이루트 폭격 라이브 보세요 ㄷㄷ 1 .... 04:12:01 424
1805005 명언 - 자신의 마음, 자신의 태도 1 함께 ❤️ .. 04:11:43 136
1805004 진상학부모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2 ........ 03:51:12 531
1805003 미국주식시장 괜찮네요 (현재는...) 2 ㅇㅇ 03:48:36 428
1805002 12살 장서희 배우 예쁘네요 6 어쩌다 본 .. 02:16:07 700
1805001 이재명 외교망신 CNN 기사 뜸 28 .... 02:03:06 2,428
1805000 내친구 김정은 책에 대해서 7 01:09:06 509
1804999 보험이 없는데 통증과 피곤하고 가슴이 답답해요 2 . 01:06:08 611
1804998 어떤 게 한국 김치 아닌지 맞혀 2 01:02:28 645
1804997 더럽게 정확한 비유-쇼츠 4 알파고 00:50:58 1,057
1804996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방금전 SNS 7 ㅇㅇ 00:45:19 2,015
1804995 재혼 생각이 없으면 별거로 충분하지 않나요?? 9 ㅇㅇ 00:35:47 1,267
1804994 뭐든 후루룩 먹는 사람 군고구마도 후루룩 먹네요 2 00:35:34 557
1804993 어제 또 우승한 안세영 결승 보세요 2 ㅇㅇ 00:29:09 713
1804992 와 윗집것들 쓰리콤보 4 00:08:18 1,809
1804991 부모의 이혼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6 모모 00:05:23 1,299
1804990 남친 여친 있는 중년 엄청 많네요 10 00:03:56 2,825
1804989 감정말이에요~ 1 555555.. 2026/04/13 548
1804988 서울 내일 27도 ... 1 ........ 2026/04/13 2,622
1804987 약속을 자기멋대로 잡는사람 7 .. 2026/04/13 1,000
1804986 50대 초반 귀국녀 할수있는일 뭐가 있을까요 15 ... 2026/04/13 2,473
1804985 갓 성인된 여학생들 남자 사장 밑에서 알바하지 마요 13 2026/04/13 3,610
1804984 엄마랑 악연인거 같아요 8 모름 2026/04/13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