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브리오 패혈증 병원가면 괜찮지 않나요?

회좋아하는데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1-09-18 11:26:23

비브리오패혈증 요즘 계속 사망 했다고 하던데,

우리집은

남편, 저 다 회를 엄청 좋아해요.  바닷가 출신인 남편덕에, 저까지,

어제도,  광어회 한접시를 떠서,  원래는,  전어회무침, 우럭 무침 이런거 해먹어요,

어젠,  회덮밥 야채 사다가, 해먹었는데,

애들까지도 좋아해서, 먹고나서,  뉴스에선 꼭 비브리오.. 나오니까

먹고 나서도 걱정도 되고 하네요.

그게,  처음에 열나고 아플때 병원에 일찍가면 낫는건 아닐까 , 싶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치료약이 없는건가요?

먹으면서도 걱정되요.  원전 전에는 자주 먹었는데,  그것도 한달에 한번 먹을까 인데,

너무 먹고 싶어서 어제 먹고도  정말 걱정이 되네요.

생선 좋하하는 우리집,  이래저래 완전 폭탄 맞았어요. 

그래도 먹고 싶어요.   

IP : 121.148.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8 12:10 PM (118.47.xxx.154)

    아침프로에서 다루어서 봤는데 비브리오 패혈증은 일반 건강한사람은 안걸린답니다.
    세사람이 같이 먹었는데 두사람은 멀쩡하고 돌아가신분은 간경화가 있었다지요..간염이 있다던지..위산분비억제제를 먹는사람 이런분들이 조심해야한다더군요
    그래도 좀 꺼려지는건 사실이죠..저도 회 무척 좋아하는데 찬바람이 시원하게 불때까지 참을려구요..
    잘못먹으면 건강한사람도 설사,복통은 기본이니깐요

  • 2. --;;
    '11.9.18 12:38 PM (118.91.xxx.30)

    말그래도 패혈증은 피가 오염되서 부패하는것인뎁..약도 없고...방법이 없다 그랬어요.
    아빠때문에 응급실을 자주 간적이 있었는뎁..이맘때 패혈증으로 많이들 실려오더라구요.
    한집은 아들둘있고..엄마가 계에서 다같이 회먹고 그엄마만 패혈증...그냥 병원에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멀쩡했던 분이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는거죠...교통사고같은 날벼락 못지 않았어요..
    절대 겨울외에는 저도 회 안먹어요...특히 요즘은...해산물 안먹는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97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어떤 경우에 쓰면 좋을까요? 5 중1맘 2011/09/23 6,973
18996 이번주 토요일 석촌호수에서 프로스펙스R 코치 황영조 감독님의 안.. 3 냐옹냐옹 2011/09/23 2,636
18995 아기침대 문의 준비중 2011/09/23 2,399
18994 서화숙 기자 멋집니다... 7 정말... 2011/09/23 3,323
18993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천정배 의원 특집 방송 중 둘째 딸의 영.. 2 참맛 2011/09/23 3,925
18992 심은하 쌍수한 건 틀림없네요 8 가을 2011/09/23 11,270
18991 아래 영어유치원에 고민 글 읽고.. 저도 고민합니다. 19 dd 2011/09/23 4,944
18990 남초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이해가 안 되요.. 2 .... 2011/09/23 3,545
18989 요리사가 될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2 요리사 엄마.. 2011/09/23 3,190
18988 우루사 얼마 주고 드시나용? 6 궁금 2011/09/23 5,544
18987 교수님하고 등산가는데 트레이닝복 입고가도 될까요?;; 8 bloom 2011/09/23 5,306
18986 초등 1학년 꼭 책상이랑 방을 꾸며줘야 할까요? 3 .... 2011/09/23 3,018
18985 끔찍한 진실 ‘도가니’는 현재진행형 세우실 2011/09/23 2,752
18984 쓰지 않는 화장품이나 향수 어떻게 버리세요? 3 ** 2011/09/23 3,656
18983 여드름 병원에 계속 다녀야 할까요? 1 여드름 아들.. 2011/09/23 2,537
18982 "나경원에게 사전에 항의팩스도 보냈는데, 자위대 행사 몰랐다고?.. 6 샬랄라 2011/09/23 2,639
18981 이노*트가구 써보신분 어때요? 가구 2011/09/23 2,050
18980 MB맨 신재민 문광부 전 차관 비리보도에 대해서 1 부러 누락 2011/09/23 2,365
18979 돈을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 2011/09/23 2,596
18978 초등2학년 되면 몇시에 집에 오나요? 3 초등2학년 2011/09/23 2,762
18977 가죽소파.. 3 친정엄마 2011/09/23 3,272
18976 새로 고치고 나서 쪽지보기 1 쪽지 2011/09/23 2,244
18975 전병(센베이) 맛있게 하는 집 어딘가요? 10 어르신간식 2011/09/23 4,053
18974 유기에 관심있어요 3 가격이 안보.. 2011/09/23 2,400
18973 귀걸이 구멍이 막혔어요. 귀걸이 2011/09/23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