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층 물샌다고 해서 방수공사를 했는데, 또 물이 샌다면...

아기엄마 조회수 : 3,854
작성일 : 2011-09-17 23:16:55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얼마 전 아래층이 이사를 오면서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했나봐요.

2주 넘게 뚝딱뚝딱 뜯어 고치더니, 폭우가 내렸던 올 여름 비가 샌다고 올라왔네요.

전에 살던 분은 아무 말씀 없으셨는데, 이번에 이사오면서 집을 고치면서 문제가 생긴건 아닌가 의심스러웠지만 82게시글을 읽어보니, 아래층에서 물 샌다고 할때는 위층에서 고쳐주는 거라 하셔서 방수공사를 했어요.

물이 샌다고 하는 곳이 부엌쪽 베란다이고, 우수관이 지나는 천장 주위로 물이 새서 천장이 들뜬다고 하는지라, 보수공사 하시는 분 불러서 저희 베란다쪽 방수공사를 했어요.

근데 방수공사 하고 1주일 후 아래층에서 다시 올라오셨어요.

예전하고 똑같이 천장에 물이 샌다구요.

그럼 저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수공사 했는데도 물이 샌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바로 위층이 아니라 그 위위층에 문제가 있어도 물이 샌다고 하는데, 저희 집 위층으로 가보라고 해야할까요?

IP : 118.217.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7 11:24 PM (220.72.xxx.108)

    일주일정도에 같은 장소에서 샌다면 업체에서 다시 해줘야겠네요...
    울 집도 방수공사를 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도 샌다면 언제든지
    재공사를 무료로 해준다고 했어요.
    만약 다른 장소라면 공사비를 달라고했고요..
    업체랑 이야기해보세요....

  • 2. 원글이
    '11.9.18 9:59 PM (118.217.xxx.226)

    그러고보니 저희 집 베란다 벽이 좀 갈라져있기는 한데요.

    그게 외벽 크랙때문에 새는 거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벽을 다 메꿔야하나요?

    왜 보수공사 하러오신 아저씨는 그런 말 없이 베란다바닥만 깨부수고 공사하셨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32 윤복희..여러분..눈물이 나더라구요. ..... 2011/09/22 2,193
18531 질문 1 질문 2011/09/22 1,825
18530 옛날에 경희간호전문대학이라고 있지 않았나요? 4 궁금함 2011/09/22 4,405
18529 말고기 요리 2 영심이 2011/09/22 2,135
18528 프랭클린 플래너 ceo 쓰시는 분~~ 1 플래너 2011/09/22 3,096
18527 아이들옷 장터 거래할때 조금만 마음을 넓게 하면좋으련만.. 3 찜찜 2011/09/22 2,872
18526 안상수 전 대표, 박태규와 수차례 만났다 세우실 2011/09/22 1,958
18525 나쁜놈은 벌 받습니다. 반드시... 31 벌받아 2011/09/22 9,994
18524 가정용 진공포장기 쓰시는분들 어떠세요? 4 사고싶어요 2011/09/22 4,147
18523 짝 출연 - 최익성씨 인터뷰 추억만이 2011/09/22 3,626
18522 엄마가 줬던 상처가 자꾸 생각날때...누구에게 이야기하고 풀어야.. 10 마음과마음 2011/09/22 4,323
18521 송파구 오금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고려 2011/09/22 6,222
18520 고민..국악 전공 시켜보신 분? 4 minera.. 2011/09/22 3,410
18519 개인정보 털린게 후유증이 심하네요 2 .... 2011/09/22 2,941
18518 요즘 스마트폰 공짜로 해주나요? 5 ^^ 2011/09/22 2,841
18517 보리요, 늘보리가 통보리 인가요? 압맥은?? 1 보리 2011/09/22 5,926
18516 가짜가 있나요? 키엘수분크림.. 2011/09/22 1,877
18515 남자 옷 큰 사이즈 쇼핑 1 라임 2011/09/22 1,864
18514 근시완화 안경렌즈 어떤가요? 1 ..... 2011/09/22 3,016
18513 초록마을도 방사능 검사하나요? 4 아싸라비아 2011/09/22 3,331
18512 정리정돈 끝내주는 딸.. 6 딸내미 2011/09/22 5,633
18511 인천시내 노숙자가 사실은 50억 대 재력가였답니다. [와! 충격.. 오래살고 볼.. 2011/09/22 3,566
18510 이혼을 했는데,, 2 . 2011/09/22 3,636
18509 엄마와 함께 늦은 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부산을 갈까 아니면 서울.. 2 서울살아요... 2011/09/22 2,436
18508 무엇인가요?.... 1 친구란 2011/09/22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