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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녀 과잉보호 글 보니 금나나씨 생각나네요

흠.. 조회수 : 9,287
작성일 : 2017-12-12 13:41:28

아실거에요. 미스코리아 출신에 하버드대 가고...

얼마전에 tv에 나왔다고 하던데 그건 못봤네요.


다만 금나나씨가 쓴 책을 보면서 엄청 충격받은 내용이 생각납니다.


금나나씨가 하버드대 가서 공부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친구들한테 튜터링 받았다 그런 내용도 있고

메디컬 스쿨 가려고 했는데 영주권자가 아니라 힘들었다 이런 내용도 있었구요.


방학때 홍콩에 금융관련 회사에서 인턴쉽을 하게됐는데 메디컬 스쿨의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서

새로운 일을 하게 돼 설레면서 재미있게 하게 됐는데 사흘째 되는 날 금나나씨 엄마가...

엄청 반대하면서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싫다고 할거라고 하고 출근을 했는데 호텔에서 짐을 다 싸와서

직장 사무실에 와서 우리애는 그만둘꺼다 보내달라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본인이 울면서 할수없이 그만뒀다고 했거든요.


그 이후 금나나씨 소식이 들리면 그 생각이 나요.

엄마의 그늘에서 좀 벗어났길...

자기만의 날개를 펼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IP : 1.249.xxx.2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2 1:53 PM (221.139.xxx.166)

    남의 인생을 실명까지 써서 공개적인 공간에 올려놓는 거 별로네요

  • 2. ....
    '17.12.12 1:56 PM (125.177.xxx.227)

    님 걱정 안해도 자리잡고 잘 지내는 것 같던데...

  • 3. ^^
    '17.12.12 1:57 PM (223.33.xxx.226)

    햐 참 못되쳐먹은 인간들 참 많네!!
    금나나가 이리살든 저리살든
    왠 참견에 지적에..
    절레절레

  • 4. ^^
    '17.12.12 2:00 PM (223.33.xxx.226)

    금나나가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 말든

  • 5. 전혀
    '17.12.12 2:00 PM (14.34.xxx.36)

    그 글과 상관없는
    이상한 비교를 하시네요..참..

  • 6. 원글
    '17.12.12 2:02 PM (1.249.xxx.24)

    유명인이고 자기책에 쓴 내용이니 썼는데 문제가 되나요?

    물론 저보다 잘살고 부족한점 없겠지만 책 읽으면서 저 부분이 맘에 걸려서 잊히지 않더라구요...

  • 7. ㅁㅁㅁㅁ
    '17.12.12 2:02 PM (119.70.xxx.206)

    책에 나온 내용이라는데 ;;
    그 엄마가 지나친거 맞네요

  • 8. 포도주
    '17.12.12 2:06 PM (115.161.xxx.141)

    그런 극성 엄마가 있었으니 지금의 금나나가 있었겠네요 (꼭 칭찬은 아니고)
    다 큰 자식의 결정에 이래라 저래라 물리력까지 행사하는 어머니, 그리고 그 딸은 매우 불건강한 관계는 맞습니다

  • 9.
    '17.12.12 2:08 PM (106.242.xxx.99)

    그 엄마 매우 유명했었죠.
    미스코리아도 엄마가 만든 거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 10. 포도주
    '17.12.12 2:11 PM (115.161.xxx.141)

    그렇군요 미스코리아가 그분한테는 정말 안 맞는 옷이었잖아요
    미모도 몸매도 끼도 없고... 어머니가 만든 것 같기는 하네요

  • 11. .....
    '17.12.12 2:12 PM (183.109.xxx.87)

    그집은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그렇게 아주 적극적이었던거 같아요
    그런 극성 부모가 모든 자식의 인생을 불행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중에는 그걸 온전히 받아들이고 오히려 자기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소위 말해 궁합이 잘맞는거, 복받은 거죠
    미스코리아 타이틀 뿐이겠어요
    미스코리아에 하버드나온 의사타이틀까지 꼭 만들어주려했는데
    잠깐 엇나간다 싶으니 그리 난리를 쳤나보죠
    예전에 우주로 날아가는 우주선 보면서 미친듯이 울부짖던 이소연씨 엄마도 그렇고
    그분들이 엄마와 사이 나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니 불건강한 관계니 뭐니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 12. 포도주
    '17.12.12 2:20 PM (115.161.xxx.141)

    그냥 저라면 받아들일 수 없어서 그렇게 썼네요
    부모가 에너지 시간 돈 다 투입해서 자식을 끌어준다
    이것 자체에 거부감이 들어서요
    그런데 요새는 그렇게들 많이 키우니까 그런가보다 합니다
    독립적인가 아닌가하는 성향 차이겠죠

    울부짖는 이소연씨 엄마... 무섭네요
    자식의 행불행에 가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할 수는 있어도
    저렇게 조종하고 끌고가는 건 어쨌든 과하네요

  • 13. ㅡㅡㅡ
    '17.12.12 2:20 PM (210.123.xxx.170)

    이부진 이혼했다고 불쌍하다고 걱정하는 아낙네 같네요..

  • 14. ...
    '17.12.12 2:21 PM (223.62.xxx.33)

    막 큰 사람들
    막키우는 사람들이 이런글 좋아하죠~
    전자에요?
    후자에요?

  • 15. ....
    '17.12.12 2:31 PM (221.139.xxx.166)

    자기 애나 잘 챙기세요.

  • 16. ㄴㄴ
    '17.12.12 2:46 PM (1.252.xxx.93)

    댓글 왜이래요 본인이 책까지 써서 밝힌 내용이고
    과잉보호맞구먼..

  • 17. ..
    '17.12.12 2:49 PM (220.93.xxx.112) - 삭제된댓글

    금나나 어머니 건너건너 아는데요

    치맛바람 장난아니었습니다.

    물론 금나나씨도 똑똑하고 독기 있는 성격이긴 하지만

    부모님도 장난아니었던거 맞아요

    모녀가 쌍으로 신분상승욕구, 속물욕구가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18. ....
    '17.12.12 2:56 PM (220.93.xxx.112)

    금나나 어머니 건너건너 아는데요

    치맛바람 장난아니었습니다.

    물론 금나나씨도 똑똑하고 독기 있는 성격이긴 하지만

    부모님도 장난아니었던거 맞아요

    금나나 부모님 둘다 시골학교 교사였구요, 금나나씨도 경북 시골 출신이었는데

    모녀가 쌍으로 신분상승욕구, 속물욕구가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19. ㅎㅎㅎㅎ
    '17.12.12 3:02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신분상승 욕구와 속물 욕구!!! 82에서 엄청 나죠..
    7,80년대 부모들이야 먹곺사는거에 급급하고 그렇지 않다해도 세세한 돌봄은 못받고 컸죠. 지금은 달라요. 일단 독립과 방임의 차이도 애매하고요. 독립이란 미명아래 방임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가 대학생이건 성인이 되어도 조언은 할수 있고 같이 신경 쓸수록 결과가 좋은경우가 많은건 맞더군요. 하지만 주체가 자신이 되어야 하겠죠.
    부모는 한걸은 뒤에...

  • 20. 엄마란 사람
    '17.12.12 3:18 PM (223.62.xxx.100)

    걍 봐도 시골 선생님처럼 생긴 못생긴 축 여자였는데 딸이 키 커서 얼굴은 걍 그래도 미코 보낼 수 있었고 공부도 잘 했으니 딸 통해서 신분을 바꾸고 싶었겠죠.
    대단한 스펙이 만들어진 건 맞지만 큰 그림을 제대로 그린 건지는 의문이네요.

  • 21. ...
    '17.12.12 3:40 PM (223.62.xxx.33)

    과잉보호한다고 저리 커주면 그나마 땡큐죠~
    요즘 성인자녀 보호이유는 세상이 흉흉해서입니다.
    방치와 보호사이 그 갭을 이해못하시네~

  • 22. ....
    '17.12.12 4:12 PM (122.34.xxx.106)

    금나나가 다이어트는 아빠가 그렇게 독하게 시켰다던데요. 좀 특이한 부모는 맞네요. 그래도 공부 잘하고 성실하고 성정이 좀 복종 잘하는 스탈이면 욕심만큼 크더라구요. 자율적인 사고는 잘 안 되지만...

  • 23. 와.
    '17.12.12 5:33 PM (47.138.xxx.248)

    지독한 부모인데 딸이 말을 잘들어 다행이네요.
    저같음 숨막혀 죽을듯.

  • 24. 그냥
    '17.12.12 5:36 PM (218.150.xxx.42)

    경북대의대가서 의사하는거도 괜찮았는데 왜 하버드까지 그냥 지금 gp인건가요?

  • 25. ㅡㅡ
    '17.12.12 6:06 PM (49.174.xxx.212)

    GP요?? 금나나씨 의사 아녜요. 의대 안나왔어요. 그냥 동국대 일반과 교수죠.

  • 26.
    '17.12.12 11:25 PM (178.190.xxx.86)

    그런 사연이...ㅎㄷㄷㄷ..
    지금도 재벌집 사윗감 찾겠죠?
    와 세상에 너무 무섭네요.
    미코 한성주 생각도 나고 미도리 생각도 나고, 저런 엄마 아래서 자라는건 끔찍하겠네요.

  • 27. 자서전소설
    '17.12.13 2:0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피아노치는 여자 생각나네요. 이자벨 위페르 주연 피아니스트 라는 영화로도 나왔었죠.
    자기딸의 영육은 자신의 무의식적 욕망의 대변인일뿐. 조종당하는 영혼에 날개는 없어요.

  • 28. 자전적소설
    '17.12.13 2:0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피아노치는 여자 생각나네요. 이자벨 위페르 주연 피아니스트 라는 영화로도 나왔었죠.
    자기딸의 영육은 자신의 무의식적 일그러진욕망의 투사체 일뿐. 조종당하는 영혼에 날개는 없어요.

  • 29. 자전적소설
    '17.12.13 2:4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피아노치는 여자 생각나네요. 이자벨 위페르 주연 피아니스트 라는 영화로도 나왔었죠.
    자기딸의 영육은 자신의 무의식적 욕망의 투사체 일뿐. 조종당하는 영혼에 날개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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