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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할 때 마스크 쓰고 해야겠어요.

ㅁㅁ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11-09-15 13:23:39

유한락스를 희석해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는데요 .

싱크가 하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가끔 이렇게 뿌려줘야해요 . 아니면 진짜 더러워서 우웩 수준이 돼요 .

오늘은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서 변기와 바닥에 좀 뿌렸어요 .

근데 그거 뿜을 때 미세물방울이 코와 입으로 들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

혀바닥에 얼얼한 느낌이 나요 . 그저께 싱크에 뿌릴 때도 이 느낌이 있었는데 ... 예전에도 가끔  

 

가습기살균제도 그거 마셔서 폐가 굳은 거잖아요 .

그동안 마신 유한락스 분무기 미세방울 ......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

 

청소기 뒤의 미세먼지 ,

가스렌지 켤 때 처음 나오는 가스 .....

지금은 안쓰지만 , 세탁기에 가루비누 넣을 때도 미세가루 마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거든요 .

 

집안일 할 때 마스크 쓰는 게 좋겠어요 . 미세한 형태로 숨쉴 때 따라 들어가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

가정주부들의 폐암이 이런 원인도 있다고 들었어요 .

IP : 122.32.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ㅁㄴㅇ
    '11.9.15 1:28 PM (115.139.xxx.45)

    다른거보다 락스가 제일 위험한거 같아요.
    락스 한 통 몇년에 한 통 쓸 정도로 적게 쓰긴 하지만
    타일 실리콘 곰팡이 같은건 락스가 꼭 필요하잖아요.
    그것때문에 휴재에 적셔서 붙여놓으면 한 이틀이 눈따끔해요.

  • 2. 나라냥
    '11.9.15 1:29 PM (61.36.xxx.180)

    분무기 쓰지 마시구.. 희석해서 행주에 묻혀서 닦으세요.
    어차피 행주도 그렇게 락스소독 하기도 하니까요...

  • 3. ㅇㅇ
    '11.9.15 1:37 PM (118.36.xxx.225)

    저도 전에 락스 분무기로 뿌렸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입안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냥 물도 분무기에 뿌려서 뿌려보면 공기중에 넓게 퍼지잖아요.
    그 뒤로는 그냥 휴지에 적셔서 붙여놓거나 해서 닦아요.
    플라스틱이면 매직블럭으로 닦으면 잘 닦이던데요. 아니면 싱크같은데 닦는 세제 따로 사서 쓰세요.
    물 같은 느낌이 아니라 겔 같은 느낌이라 공기중에 분산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 4. 반드시 환기하면서
    '11.9.15 1:46 PM (180.69.xxx.59)

    사용해야 하구요. 너무 자주 하면 계속 몸에 반응을 일으켜 알러지나 천식 반응 일어나니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환기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5. ..
    '11.9.15 5:04 PM (210.178.xxx.200)

    매직블럭으로 닦는데도 냄새가 너무 나서 저도 얼마전부터 마스크 쓰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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