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소똥 누는 아기, 뭘 먹여야 할까요?

도움바래요. 조회수 : 7,290
작성일 : 2011-09-14 10:01:44

어린이집 다니는 20개월 아가예요.

대략 일주일쯤 된거 같아요.

아주 똥을 못눟는건 아니구요.

염소똥처럼 데굴데굴 굴러가는 하루 3번 정도, 한두알씩 싸네요.

똥쌀때마다 괴로워 하구요.

 

변비라곤 없던 아이고, 하루 1-2회씩 잘 싸던 아이가

배아프다고 계속 그러더니 지난주 부터 그러네요.

 

온몸에 두드러기에 고열에 변비까지..있길래

병원갔더니 성홍열이라는데.. 어느게 먼저 인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서 매일 잘 먹고 잘싼다고만 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오늘 원에 안보낸다 전화하면서 물어봤더니

지난주부터 이삼일정도 똥을 못쌌다고 하네요.--;

 

배아픈게 못싸서 그러는건지, 못싸다보니 배가 아픈건지 모르겠어요.

암튼, 성홍열 약을 먹고 배 아프다는 말은 안하는데 여전히 염소똥처럼 싸요.

의사분은 오늘까지 보고 안되면 관장하라는데... 아... 참...무서워요..ㅠㅠ

 

관장해주는게 낳을지,

아주 똥을 못싸는건 아니니까 조금더 이런저런 음식 먹여가며 기다려 봐야할지...

뭘 먹이는게 좋을까요?

 

 

 

IP : 211.253.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4 10:49 AM (183.78.xxx.48)

    울둘째는 14개월인데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변비걸려서 관장하고 항문이 찢어지는 고통으로 울었었어요. 하루만 변 못보면 이틀째는 난리가 났었어요..그이후부터 매일 유산균 먹이는데 변비 없어졌어요.
    키위는 알레르기 반응 생길지모르니(돌이후에 먹이는거라)까 못먹였고 그냥 유산균 먹였는데 효과 좋았어요.
    지금도 감기있어서 약 먹으면 변을 지리는데 그때는 유산균 더 많이 먹여요..
    보통 지근억,함소아,암웨이꺼 많이 먹이더라구요..전 지근억꺼 먹여요.
    일단 당장은 심각하니까 병원에서 관장해달라고 하고 유산균 꾸준히 먹여주세요..진짜 효과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9 v3 바이러스 검사에 꼭 이게 걸리는데,뭘까요 1 . 2011/09/18 2,511
17098 (만만치않은) 영어 문장 분석 좀.. 2 영어와 사투.. 2011/09/18 2,364
17097 혹시 입매 교정해보신 분? 자유 2011/09/18 2,983
17096 이불압축팩도 브랜드있는거 사는게 좋나요? 3 ,,, 2011/09/18 2,321
17095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저축은행 보니 CMA-RP 상품은 .. 6 무섭네요 2011/09/18 4,167
17094 자게에서 원글쓴 사람들 아이콘은 초록색으로 나오네요. 3 아이콘 2011/09/18 2,093
17093 여기 혹시 뽐뿌 회원분들 있으신가요? 4 likemi.. 2011/09/18 2,593
17092 사이 안좋은 아빠...를 읽고 정행자 2011/09/18 2,617
17091 금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4 골드 2011/09/18 6,271
17090 매일 청소하는데도 먼지가 쌓이는 이유 좀 알려주세요 ㅜㅜ 14 스트레스 만.. 2011/09/18 20,967
17089 칠순여행으로 해외여행이 어디가 좋을까요? 8 칠순여행 2011/09/18 6,447
17088 가게를 계약했는데 건물주가 하자보수를 거부합니다..ㅠㅠ 1 ㅠㅠ 2011/09/18 3,438
17087 남편 속옷 삶았는데 하얗게 안되네요. 12 .... 2011/09/18 7,819
17086 에트로머리핀이요 교환가능할까요?(무플절망) 1 지니맘 2011/09/18 2,379
17085 쌀을 받는것은 뭘 뜻하는건가요?(꿈해몽) 1 아침 2011/09/18 8,298
17084 원룸에도 아이 산다고 글쓴 사람 입니다. 92 ㅋㅋㅋ 2011/09/18 16,866
17083 갈색구두 코디하기 힘든가요? 5 살빼자^^ 2011/09/18 4,404
17082 어깨 아프신분들 봉체조 강추해요 10 강추 2011/09/18 8,013
17081 지금 베란다 창문 열어 두셨어요? 2 ㅠㅠ 2011/09/18 3,127
17080 홍어는 무슨맛으로 먹는건가요? 이해하고 싶어요. 36 ㅠㅠ 2011/09/18 20,801
17079 지하철에서 황당한경험 ㅋ 11 pipi 2011/09/18 4,236
17078 만기 얼마안남았는데 가지급금 바로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2 영업정지 저.. 2011/09/18 2,671
17077 어제인가 그저께 올라온 발라당 누워서 자는 시츄 사진 1 강아지 2011/09/18 3,798
17076 장터 본문 수정하는 기능없나요? 1 ,,, 2011/09/18 1,738
17075 택배 아르바이트 글... (퍼온글) 재미 2011/09/18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