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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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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밤에 물을 너무 자주 마셔요

걱정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17-10-20 04:00:53
많이도 안드시고 한두모금 드신다고
하룻밤에 주무시다가 여서일곱번을 일어나 물을 드세요
비틀비틀 밤에 부엌가시는 것도 넘어질까 걱정이고요
찬 물드시고 싶다고 냉장고 물만 드셔서
방에 두기도 어렵고요
낮에는 물 거의 안드세요
본인말씀으로는 입벌리고 주무셔서 입이 마른다는데
그건 아니지싶어요

건강상 이상일까요?
IP : 223.39.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인에어
    '17.10.20 4:57 AM (211.34.xxx.207)

    밤에 유난히 갈증을 느끼신다면
    낮시간에 수분섭취가 부족한 것입니다.
    하지만 할머니 말씀대로 입을 벌리고 자는 것 때문에
    입이 말라서 물을 드신다면
    고체죽염을 잠자리에 두고 깰 때마다 한 알갱이씩 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정 시원한 물을 드시고 싶어하시면
    보냉물병에 얼음물 넣어서 드리세요. 하룻밤 정도는 냉장고물 못지 않게 시원할 거예요.
    마스크를 쓰고 주무시면 답답하시겠죠?

  • 2. 00
    '17.10.20 5:51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당뇨있으신듯.

  • 3. ...
    '17.10.20 6:52 AM (125.177.xxx.200)

    당뇨 있으신 분들 증상이 새벽에 물을 많이 마시는거에요
    검사해보세요

  • 4. 미니냉장고
    '17.10.20 8:10 A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할머니 방에 제일 작은 소형 냉장고 넣어드리면 어떨까요?
    중고가게 같은데에 가면 몇만원정도에 구입 가능하지 싶은데..
    당뇨 체크도 해보시구요.

  • 5. ..
    '17.10.20 8:25 AM (222.110.xxx.142) - 삭제된댓글

    일단 보냉병이라도 하나 사셔서 얼음채워 방에 두세요. 물 드시기 수월하게요

  • 6. 오직하나뿐
    '17.10.20 8:43 A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할머니방에 작은 미니 냉장고 놓아드리세요.
    밤에 어두우데 걸어나가시다 넘어지시거나 부딪히거나 하면 큰일 나요.

  • 7. 오직하나뿐
    '17.10.20 8:46 AM (39.118.xxx.43)

    할머니방에 작은 미니 냉장고 놓아드리세요.
    밤에 어두운데 걸어나가시다 넘어지시거나 부딪히거나 하면 큰일 나요.

  • 8. ..
    '17.10.20 9:03 AM (211.253.xxx.18)

    어머니가 밤에 화장실 가다 넘어져서 고관절과 엉치뼈 골절됐어요.
    방에 물 갖다 놓는 거 추천해요.

  • 9. dlfjs
    '17.10.20 9:10 AM (114.204.xxx.212)

    당뇨감사 해보세요

  • 10. ...
    '17.10.20 3:27 PM (116.39.xxx.174)

    페트병에 물을 반만 얼려서 나머지를 생수로 채워놓으면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두병정도해서 방안에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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