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본 곽노현 교육감..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1-09-10 10:31:44

작년 이맘때쯤 우연히 간 워크샾에 곽노현 교육감이 조찬식 연설을 하는걸 봤거든요..
참 무척 실망했답니다.
뭐라고 그럴까 준비되지 않은채로 와서 대충 시간떼우는 느낌..
연설자체가 넘 성의가 없더라구요. 기분이 별로였어요..

그 이후,,
맘이 식었어요. 성의없는 말과 태도..
사람들이 말하던 그 분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하는.. 
백명이상의 사람들이 새벽같이 나와서 (오전7시) 보고 있는데 정말 넘 하더군요. 

그냥 제 느낌이였습니다.





IP : 58.230.xxx.12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0 10:34 AM (119.192.xxx.98)

    그래서 이 글의 의도는 곽노현씨를 옹호하지 말아라..
    이런 의도인가요..
    이번 사건과 조찬연설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 2. 보셨나요?
    '11.9.10 10:36 AM (117.53.xxx.184)

    [곽노현 교육감 구속결정내린 김환수판사 최근 구속영장 내용]

    2200억원 탈세 혐의 선박왕 권혁 시도상상선 회장 불구속,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관여 부동산 개발업자 강모씨 불구속,
    글로웍스 주가 조작관련 국제금융 브로커 이모씨 불구속,
    원정도박 방송인 신정환씨 불구속

    그는 판사의 탈을 쓴 mb의 삽사리입니다.

  • 아마도
    '11.9.10 10:53 AM (118.217.xxx.83)

    제 개인소설입니다만...

    곽교육감 건은 매우 중대한 특급 시국사건입니다.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직접 기획 조정하는 걸로 짐작합니다.
    권력에 가까이 혹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 의미를 잘 압니다.
    판사에게 직접 사인이 들어갔을 거에요.

  • 3. 츄파춥스
    '11.9.10 10:36 AM (118.36.xxx.178)

    저는
    매번 mb 연설할 때마다 실망해요.
    혀 날름거리며, 게거품 물어가면서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을 국민 앞에서 남발하고는
    모른 척...

  • ..
    '11.9.10 2:53 PM (125.152.xxx.39)

    맞아요...제발...........무슨.....개도 아니고....뭔 혀는 그렇게 낼름 거리는지....

    보면 비위 상해서....원.....목소리는 뚫어 뻥으로 좀 뚫어 주고 싶은 심정.....

  • 4. ㅋㅋ
    '11.9.10 10:38 AM (14.42.xxx.32)

    이실직고했네 ㅋㅋ

    그냥 니 느낌 ㅋㅋ

    일기는 일기장에 !!!

  • 5. ㅋㅋ
    '11.9.10 10:47 AM (125.177.xxx.83)

    성의없이 느껴졌어요....대충 떼우는 느낌...

    이런 식으로 묘사하면서 곽교육감을 깎아내리면 누가 믿겠어요?
    좀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묘사하고 글에 신뢰가 가게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너무 허접하고 엉성한 글이라 곽교육감 같이 실망해드리고 싶어도 잘 안되네요 ㅋㅋ

  • 6. //
    '11.9.10 10:50 AM (112.164.xxx.91)

    먼저 원글님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허나 요즘 알바가 많아서,,, 원글님이 알바가 아니라고 믿고 싶기에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어디에서 열린 어떤 워크샵이였는지요?

    워크샵 명칭이 생각나지 않으신다면 어디에서 주최했는지 정도는 기억하시는지요?

    이 정도만 알려주시면 나머진 제가 찾아보도록하겠습니다

  • 원글
    '11.9.10 10:56 AM (58.230.xxx.120)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노보텔에서 했던 조찬회였어요.
    봉사단체에서 주최하는 매달 넷째주 목요일 조찬회가 있죠.
    지금도 하니까 확인해보시면 되구요..
    지극히 사적인 느낌이였구 전 기대많이 했는데 무슨 조찬회인지도 잘 모르고 온것 같더라구요.
    스케쥴에 쫒겨서 온듯한느낌 그 조찬회는 선거 끝나고 한두달 이내에 있었어요.

  • 원글
    '11.9.10 10:59 AM (58.230.xxx.120)

    막 부임한지 얼마안되어서 제가 넘 기대를 많이 했었나봅니다.
    바빠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그냥 그랬네요. 그날은..

  • //
    '11.9.10 11:02 AM (112.164.xxx.91)

    원글님 봉사단체 명칭이 어찌 되는지요?

  • 원글
    '11.9.10 11:03 AM (58.230.xxx.120)

    밝히고 싶지 않구요.
    매달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 어렵지 않아요.
    노보텔에 전화해도 알수 있을걸요.
    특히 그날은 상도 주고 그랬어요.

  • //
    '11.9.10 12:56 PM (112.164.xxx.91)

    원글님을 알바라 의심했던것 죄송합니다.
    제가 검색도 해보고 전화도 해봤는데 어떤 봉사단체인지 알수가 없었는데
    (상담원이 워크샵 명칭이나 봉사단체의 정확한 명칭을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ㅡ. ㅡ )
    어떤분이 봉사단체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네요

    아무튼 잠시 원글님을 의심했던 점 사과 드립니다

  • 7. ...
    '11.9.10 10:53 AM (122.36.xxx.134)

    저는
    매번 mb 연설할 때마다 실망해요.22222222222

  • 8. 바끄네
    '11.9.10 10:57 AM (124.50.xxx.136)

    만 할까요?
    누가 써준거 읽어내려가는 사람도 있는데요.머...

  • 9. ***
    '11.9.10 11:04 AM (125.187.xxx.205)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말도 안되는 구속이라는 사건이 벌어진 지금 이런 글을 쓸 수가 있을까? 개인적인 자기 느낌이라면서....
    원글님에게 실망이예요. 아마도 원글님보다 몇백만배는 좋은 분이시지 않을까...개인적인 느낌이예요.

    우리가 저들도 너무 우리 수준으로 생각했나봐요. 어떻게 이만한 일로, 여론도 이런데 구속영장 발부하는 무리수를 둘까 생각했는데...추석연휴 앞두고 시기도 아주 교묘하게...한밤중에 발표...;;;
    저들은 같은 인간이 아니라는 걸 잠시 잊어버리고있었던 저를 탓합니다.

  • 원글
    '11.9.10 11:08 AM (58.230.xxx.120)

    그냥 전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말할때 제가 본 곽교육감의 이미지가 떠올랐었거든요.
    전 이번일이..그럴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이라도 직접 보았더라면 님도 어떻게 생각이 달라질지 모르는거죠.
    여론에 힘입어 포장되어질수도 있죠.
    저라면 부임하고 얼마안된 자리에 성의없게 연설은 안할듯 싶어요.

  • 10. 윗님 동감
    '11.9.10 11:07 AM (125.177.xxx.83)

    구속수사로 많은 분들이 큰 충격을 받고 마음이 무너진 상황에 저런 글....
    알바로 오인받기 딱 좋은 타이밍이죠~
    뭐 어쩌라고 저런 글을 아침부터 올려대는지 알다가도 모를 사람 참 많네요

  • 11. 사랑이여
    '11.9.10 11:07 AM (175.209.xxx.18)

    오래 전이라 정확한 명칭은 물 위에 쓴 글자처럼 모르면서 한 사람에 대한 기억은 또렷하게 기억하는 걸 보니 첫 인상에 대한 호불호가 명징하게 기억되는 걸 보니 원글님은 '낯'을 많이 가리는가본데 그것이 그 한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이 아님을 알고 좀더 연구하고 나서 글을 쓰길 바랍니다.
    틀림과 다름은 서로 다릅니다.
    다만 님의 그런 호불호가 전부가 아님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려운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왔는지 그것이 더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봉사단체 조찬회에서의 성의문제는 내가 보기에 사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 원글
    '11.9.10 11:11 AM (58.230.xxx.120)

    낯가리는 것 맞아요.
    제 단점이기도 하죠..
    그런데 사랑이여님은 곽노현 교육감님을 직접 뵌적이 있는지..업적 그런것 말구요.
    사람이 진실되어 보이지 않았다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애둘 내팽게치고 새벽에 6시에 일어나서 가서...그런 연설듣는 기분 정말 별로였답니다.
    대충이랬어요..이런 봉사단체가 있는줄 오늘 알았다..

  • 원글님
    '11.9.10 11:15 AM (119.192.xxx.98)

    지난 번 설날 연휴때 문닫기 직전에 갔는데도 주차에만 1시간 반 걸렸습니다.
    원글님 정문앞에 톡 떨어뜨려 주고 쇼핑할 동안 주차할 사람 있으시면 가시고
    아니면 반댑니다..

  • 12. 원글
    '11.9.10 11:19 AM (58.230.xxx.120)

    님들의 충고 잘 받을께요.
    끝까지 지켜보고 누군가 옳은사람이 나타나겠지요.
    근데..
    사람을 보면 받는 느낌이 별로 틀린적이 없어서요...
    제 느낌이 이번엔 틀렸으면 좋겠네요.

  • 죄송하지만..
    '11.9.10 11:59 AM (118.45.xxx.231)

    사람들은 자기의 도덕관과 맞는 사람을 선호하기 마련이죠..

  • 13. 알바보다 더 하구나
    '11.9.10 11:30 AM (14.42.xxx.32)

    원글님...

    한참 머셨네요..

    사람보는 안목을 더 키우시길...

  • 14. ,,
    '11.9.10 11:56 AM (59.24.xxx.24)

    전 압구정 모교회 소모임 정기모임에 초청한 (대형) 봉사단체 회장님 정말 별루였어요.
    사람들을 감동시켜야 돈이 나온다.... 특히 지원하는 국가에 대한 묘사와 미국에 대한 찬양이 극과극을 달렸죠.
    그날 만찬은 똥이었어요...

  • 15. 샤프* 조찬회
    '11.9.10 12:44 PM (110.10.xxx.102)

    엄마들이 애들대신 봉사점수 받으려고 극성맞게 나서는 샤** 봉사단 이라면서요?

    그래서 강남권 학교에서는 한반에 15명이상 신청하고 그러지요.
    그런 봉사단 조찬회에 곽교육감이 그 단체 성격을 알았다면 떨떠름 했을수도 있구요.
    너무 일정에 쫓겨 형식적으로 얼굴만 비추는 수준으로 참석했겠지요.

  • 16. 원글님 꼭 답변 부탁..
    '11.9.10 1:01 PM (1.244.xxx.77)

    혹 그런 경험이 있있더라도
    이 시점에 이런 글을 꼭 올리는 의도가 뭘까요?

    우리는 곽교육감이 절대자라고 믿는 게 아닙니다.
    사기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쫓지 않고, 사람을 중히 여길 줄 알고...
    무엇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진심이 묻어난다는 겁니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취임하시자마자 서울시교육청에서 일하시는(청소 같은 용역..)분들
    직원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시도록 하고
    직원들에게 이분들에게 먼저 인사하도록 하셨고
    또 한 가지는 생각이 안 나네요.

    그때 라디오 들으면서
    참 따뜻하고, 인간을 중히 여기시는구나, 해서
    입가에 미소가 번졌었는데

    이런 일화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 17. 원글
    '11.9.10 1:46 PM (58.230.xxx.120)

    사실 뭐 전 아무생각없이 글을 올릴거랍니다.
    곽노현 안티도 아니고 팬도 아닌데.. 아침부터 심기를 건드렸나보네요.
    전 이번 사건 터졌을때 그럴 가능성이 있어 생각을 했다가 마침 기사를 봐서 쓴거랍니다.
    그냥 던진 돌맹이가 파장을 일으키네요..
    얼굴만 비치는 그런 자리라도 부임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약간의 성의라도 보여야지하는 아쉬움이 있어서요.
    여기 글쓴분들도 그자리에 있었다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질수 있지 않을까.
    정말 준비없이 아무것도 안써오고 즉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아무런 것도 얻을수 없었답니다. 뭐라고할까 정말 그냥 할 수 없이 스케쥴때문에 온자리..
    다른걸 바란건 아니구요, 그냥 성의..그게 부족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갑자기 생각나네요..자긴 이 시간엔 보통 이렇게 일찍 일어나지 않는다나.. 그러면서..
    뉘앙스가요. 존경받는 그분처럼의 연설이 아니였어요.

  • 18. 원글님^^
    '11.9.10 2:25 PM (125.177.xxx.83)

    네 맞아요 아무 생각 없이 올리신 거~
    이런 반응 올라올 거 모르고 참 해맑게 올리셨네요
    많은 분들이 곽교육감의 정책 지지하고 또 부당한 구속영장 발부될까 밤늦게까지 기다리며
    영장 발부됐나요 안됐나요? 묻는 글들 많이 올라왔는데
    아침에 떡~하니 이런 글 올리시는 거 보니 기도 안차네요
    평소 해맑다 청순하다 개념없다 눈치없다....이런 말 많이 들으시죠?

  • 19. 답답
    '11.9.10 2:43 PM (118.32.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가셨던 봉사단체 조찬회
    그 봉사단체 자체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 많아요.
    학부모가 주체가 되는 봉사단체이기 때문에
    굳이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죠...
    꼭두새벽에 왜 그런 조찬을 하는지
    지금생각해도 이해안가요.
    애들 놔두고 내돈들여서 뭐하는짓인지....
    일년에 몇번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 20. ...
    '11.9.10 3:09 PM (14.52.xxx.174)

    원글님은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 하시나봅니다.
    교육감이 공무수행에 있어 성실해야하는 건 사실이지만,
    교육정책 챙기는 게 우선 아닌가요?
    저도 아는 그 단체 조찬회에 참석한다는게,
    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행사에 지역 국회의원 참석해서 한말씀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그 국회의원이 의례적인 모습 말고 진심을 보이지 못했다고, 업무수행이나 인간성이 나쁘다고 말할 수 있나요?
    저는 샤프론 행사엔 가보지 못했기에 제가 경험한 비슷한 경우를 떠올려 보았어요.
    샤프론 행사가 그것보다 더욱 대단한 행사라 교육감이 정신차려야 했다가ㅗ 생각하면 제가 보기엔 오버구요.
    개인적으로 비호감 단체입니다.
    공교육감이 만든 단체죠.
    아이들 봉사 엄마가 대신해주는 단체.
    공교육감은 대단하게 대우했었나보네요.
    쓰다보니 화나네.

  • 봉사단체
    '11.9.10 3:34 PM (118.32.xxx.188) - 삭제된댓글

    님 ^^ 릴렉스 제가 저위에 이 글 관련 글올린 사람입니다. 문제가 많은 단체이긴 한데
    엄마 봉사가 애들한테 직접적으로 가진 않구요. 영향은 좀 갈꺼예요. 가족봉사라는게 있는데 아무래도 부모와 같이 해야하니 적극적인 임원아이들 위주로 많이 활동하죠...

  • 원글
    '11.9.10 4:31 PM (58.230.xxx.120)

    심각하게 오해하시는 듯.
    무성의 그자체였구..죄송하지만 저도 첨 참석하는 행사였구요. 사실 잘 모르고 갔습니다.
    뭐하는지도 모르고 가라고 해서 간거죠.
    사실 따지고보면 곽노현교육감이 별로인 그런 단체행사에 참가했다는건 무시못해서가 아닐까요.
    그리고 샤프론과 연결시킨것도 아니고 뉘앙스가 뭐이렇게 이른 시간에 모였냐..
    그랬다니까요..자기 이시간에 일어나서 이런데 참석한적이 없었다.
    아침에 간 사람들한테 할소리는 아니죠.
    잘 생각해보시고 논점을 알으셔야할 듯.
    저라면 참석하기전 어떤 단체인가정도는 알아야 하는게 기본이라는거죠.
    그날 아침에 와서 이런단체구나 하고 안다는게 말이되나요.

  • 21. 쯧쯧 원글님
    '11.9.10 4:44 PM (118.32.xxx.188) - 삭제된댓글

    자가당착이 엄청 심한 분일세
    이보세요. 아무것도 모르고 남이 가래서 간 님이
    이런단체 있는 줄 모르고 왔다는 교육감 욕할 자격 있어요?

    님은 모르고 가도 되고요????

  • 22. 쯧쯧 원글님
    '11.9.10 4:49 PM (118.32.xxx.188) - 삭제된댓글

    그 아침 조찬행사 참 뜬금없어요
    저도 3번 정도 참석해봐서 아는데요.
    엄청 정치적행사입니다. 봉사회원들 연회비 그리고 당일 자비 이용해서
    단체 세 과시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거의 전업주부인 학부모들 꼭두새벽에 불러모아 조찬회는 개뿔...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완전 부담백배 프로그램입니다
    정신 똑바로 박히셨으면 그 되도않는 조찬회 욕이나 먼저 하세요
    이런 글 올려 놓고 계속 댓글 달고 싶으세요
    혹 샤** 안티신가?

  • 23. 그러니까 원글님..
    '11.9.10 5:01 PM (1.244.xxx.77)

    평상시엔 그런 글 올리는 거 괜찮겠지요.
    생각을 나누는 자리니까요.

    그런데 다들 억울하고 마음 아파하는 이 시점에
    꼭 이런 글을 눈치 없이 올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지요.

    어떤 집 가장이 억울하게 경찰에 잡혀가서 구속되었는데
    옆집 아줌마가
    " 집 아저씨 저번에 보니까 슬리퍼 끌고 도서관에 왔더라.
    기본 예의가 안 되었더라~"

    라고 말한다면 듣는 사람들이
    저 아줌마는 왜 저렇게 분위기 파악을 못해?
    하겠지요?

    원글님이 나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다들 한숨 쉬며 있는 상황에다가
    심심풀이처럼 그런 이야기를 던지니
    그냥 화가 난다는 겁니다.

    원글님도 이런 점 헤아려 주시길...

  • 24. 지나
    '11.9.10 7:34 PM (211.196.xxx.139)

    원글님이 나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다들 한숨 쉬며 있는 상황에다가
    심심풀이처럼 그런 이야기를 던지니
    그냥 화가 난다는 겁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

  • 25. 에휴...
    '11.9.11 3:32 AM (62.178.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충 조찬회 성격이나 님 글을 보니...
    나라가 이래서 이모양 이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 나쁜 의도 없으신건 알겠습니다만...
    님같은 분은 그냥 대화가 안되는걸 알기에 포기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35 염색약 추천 6 흰머리 넘 .. 2011/10/01 2,941
18534 위탄 박지혜양 잘하지 않던가요? 3 성공하길 2011/10/01 2,084
18533 목동 근처 커트 잘하는 미용실 아세요? . 2011/10/01 2,049
18532 상가내 수도세때문에 짜증나서요. 1 조용히살고파.. 2011/10/01 4,823
18531 무슨 오븐 쓰세요? 1 푸른감람나무.. 2011/10/01 1,571
18530 사각사각소리 무서워요ㅋ범인은 개님 4 내가 미쳐 .. 2011/10/01 1,906
18529 요즘 염색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4 .. 2011/10/01 2,124
18528 그러면 민물 생선은 괜찮겠죠? 3 그래도 2011/10/01 1,575
18527 검정색 단발 머리예요^^조언해주세요 3 고민중 2011/10/01 2,306
18526 세계불꽃축제 가볼만한가요...? 10 ... 2011/10/01 2,399
18525 뼛속까지 비겁한 진보언론과 진보정치인 11 의문점 2011/10/01 1,782
18524 은행잎 2 건강 2011/10/01 1,972
18523 집 안에서 핸드폰을 잊어버렸어요... 4 아들하나끝 2011/10/01 1,657
18522 제주강정해군기지가 노무현정부때 결정된건가요? 28 올레 7코스.. 2011/10/01 2,137
18521 연금하나들려는데요? 1 헤라 2011/10/01 1,621
18520 울강쥐아가첫생일인데..뭐할까요?의견나눠요~ 29 사랑해~ 2011/10/01 2,126
18519 "도가니 방지법 추진? 사과부터 해라" 6 참맛 2011/10/01 1,497
18518 다른나라 꿀들은 빛깔이 왜 탁할까요? 4 ? 2011/10/01 2,165
18517 편집과 조작질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7 나꼼수공지 2011/10/01 9,227
18516 밖에 많이 추운가요? 1 ㅎㅎㅎ 2011/10/01 1,520
18515 시판 간장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싶어서요 6 간장 만드는.. 2011/10/01 1,815
18514 이빼는 꿈이 안좋은 꿈인가요? 2 ... 2011/10/01 6,089
18513 맞춤법 1 맞춤법 2011/10/01 1,295
18512 커다란 쇼퍼백 안에 수납은 어떻게 하세요? 5 정리 2011/10/01 2,946
18511 해운대구로 이사예정이예요 아파트정보 좀 주세요. 1 부산광역시 2011/10/01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