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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하는 강아지

고고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7-10-01 23:52:27
아홉살 하나 열세살 둘
시츄와 말티즈여요.

집에 화장실이 하나여요.
큰 볼일 보고 앉아 있는데
밖에서 마구 노크해요.
좀 기다리라 고함질러도
지 급하면 문을 뽀술 기세

엉거주춤 일단 자르고
열어주면 얼마나 급하게 싸는지
쪼르르 지 볼일보고 쏙 나가요.

시츄 한 놈은 화장실 발로 문을 퉁쿵거리고 들어와.
지 볼 일보고 안나가요

IP : 125.134.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잠
    '17.10.1 11:55 PM (223.62.xxx.144)

    아 진짜 너무 귀여운데요? 그래도 급하면 막 쳐들어 올것 같은데 ㅎㅎ

  • 2. ㅋㅋㅋ
    '17.10.1 11:57 PM (14.49.xxx.157)

    미치겠네요~~귀요미들~~♡♡♡

  • 3. 고딩맘
    '17.10.2 12:09 AM (183.96.xxx.241)

    ㅋㅋㅋ아 누워서 보다가 빵터졌어요 사레걸릴 뻔 ㅋㅋㅋ

  • 4. ㅋㅋㅋㅋㅋ
    '17.10.2 12:32 AM (211.186.xxx.154)

    귀요미들~~~!!!!!!!!!!

    아이들이 쌩쌩 건강한거 같아서 좋습니다!!

  • 5. ..
    '17.10.2 5:50 AM (218.38.xxx.152) - 삭제된댓글

    새벽에 울엄니 화장실쓰시는데 누가 문을두둘기더랍니다 있어요 했는데도 두들겨서 슬쩍여니 울강아지가 득달같이 들어와서는 응가를 하고 나갔다며 나저녀석이랑 같이 똥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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