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성 입증 방법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검찰은 곽노현 교육감을 무혐의 처리하고 무리한 수사를 그만두라!
김종서 배재대 법대교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642
결론만 퍼오자면,
-이처럼 검찰은 문제되는 2억원의 대가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아니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이 대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검찰이 할 일은 분명하다. 곽교육감을 무혐의 처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곽교육감의 조사와 관련하여 그간에 검찰이 벌인 일들로 인하여 교육정책의 시행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된 데 대해 교육현장의 모든 이들과 서울 시민, 나아가 전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일이다. 구속된 박교수 역시 석방하고, 모든 사건을 종결해야 할 것이다. 무리한 수사가 있었음을 자인하고-그것이 수사기법상 불가피한 것이었다는 변명 정도는 곁들여도 무방할 것이다- 곽교육감의 교육정책이 제대로 펼쳐질 수 있도록 기원한다는 언급을 덧붙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더 이상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고 검찰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맞습니다.
"대가성 입증 방법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참맛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1-09-09 10:24:02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9.9 10:29 AM (203.249.xxx.25)쩡말 맘에 드는 글이네요.^^
서울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검찰은 백배사죄하라.2. 베리떼
'11.9.9 10:50 AM (180.229.xxx.6)음,,, 근본부터가 없는,,,,
담당 검사의 비장한 듯한,,,, 인터뷰 기사가 생각납니다..... ㅎㅎㅎ3. ㅇㅇ
'11.9.9 11:40 AM (115.140.xxx.134)돈을 2억이나 준것이 문제죠. 선의라고는 했지만.. 믿을수가 없네요.
이해해요.
'11.9.9 12:52 PM (59.25.xxx.249)선의라는 것을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믿지 마세요. 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142 | 혜성 엘레닌과 딥임팩트 2 | 딥임팩트 | 2011/09/09 | 3,342 |
| 15141 | "대가성 입증 방법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4 | 참맛 | 2011/09/09 | 3,101 |
| 15140 | 인간극장...네쌍둥이.... 27 | .. | 2011/09/09 | 17,379 |
| 15139 | 세상에 딱 2사람만 있다면요.. 7 | 논할 가치도.. | 2011/09/09 | 3,267 |
| 15138 | 검찰 “조선 1일자 1면 톱기사 오보”! 실제 내용도 15억원.. 1 | 참맛 | 2011/09/09 | 3,439 |
| 15137 | 명절때마다 항상 고민입니다 18 | 명절비용 | 2011/09/09 | 4,060 |
| 15136 | 오세훈님...싸랑한데이.. 4 | .. | 2011/09/09 | 3,267 |
| 15135 | 양모이불 어떤가요? 8 | 잘하고파 | 2011/09/09 | 8,568 |
| 15134 | 시조카 함 들어오는날 가야하나요? 9 | 에휴. | 2011/09/09 | 3,655 |
| 15133 | "부드러운 현미" 라는 현미 드셔보신 분!!! 4 | 저기 | 2011/09/09 | 3,407 |
| 15132 | 대한민국은 인권이 너무 많고, 근데 너무없는 나라인것 같아요, 3 | sukrat.. | 2011/09/09 | 3,218 |
| 15131 | 9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1/09/09 | 2,509 |
| 15130 | 문과에서 6등급이면.. 12 | 수능 | 2011/09/09 | 4,624 |
| 15129 | 명절때만 되면 아픈 동서,,, 54 | 속상 | 2011/09/09 | 15,498 |
| 15128 | 곽노현 유죄100%안 이유 20 | 법원 | 2011/09/09 | 3,943 |
| 15127 | 현미밥을 처음 해 보려 해요 7 | 초보 | 2011/09/09 | 2,740 |
| 15126 | 교복 무상 배급을 인권조례에 넣어라 15 | 차라리 | 2011/09/09 | 2,524 |
| 15125 | 명절 증후군...친정마저도...가기 싫어요..ㅡㅡ; 17 | 추석.. | 2011/09/09 | 5,168 |
| 15124 | 고향길은 나는 꼼수다와 함께 1 | 밝은태양 | 2011/09/09 | 2,625 |
| 15123 | 4~50대에게 드릴 행사기념품 3만원대로.. 뭐가 좋을까요? 6 | 르바 | 2011/09/09 | 3,822 |
| 15122 |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 문석맘 | 2011/09/09 | 2,528 |
| 15121 | 미쓰아줌마 11 | ... | 2011/09/09 | 4,114 |
| 15120 | 이런 엄마의 심정은 1 | 뭔가요 | 2011/09/09 | 2,505 |
| 15119 | 7세수학, 구몬, 재능, 눈높이, 씽크빅 3 | 예비학부모 | 2011/09/09 | 10,688 |
| 15118 | 9월 9일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 세우실 | 2011/09/09 | 2,4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