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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사님이 엉뚱한 길로 돌아왔어요

택시요금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1-09-07 22:33:29

하..건대에서 성남까지요..

 분명 고가타고 가 주세요.. 했는데

제가 잠시 문자 확인 하는 사이 코엑스로 빠져 수서로 한참 돌아왔습니다.

ㅎㅎ..기사님 제가 고가로 가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라는 저의 말에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시며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

이러시고 마네요.. 왠지 고의성이 보입니다.

 

이런건 신고할때 없나요?

고의적이라는 생각이 100%라 다신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하고 싶네요. 

 

 

IP : 182.209.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11.9.7 11:18 PM (112.169.xxx.27)

    갑상선 암 수술 하고 아주 건강하게 사는 분 세분을 알아요. 한분은 30대 초반에 수술했는데 지금 60 이시고요. 또 한분은 50대 후반에 발견해서 수술했는데 지금 85세 이시고요. 또 한명은 20대 초반에 발견해 수술했는데 지금 30대 초반 아주아주 건강하게 잘 살아요.
    30대 초반에 수술하신분은 수술 뒤 아이를 셋 더 낳으셨고요. 20대 초반에 수술한 친구는 곧 결혼합니다.
    갑상선은 예후가 무척 좋은 수술이라고 들었어요.
    원글님도 잘 이겨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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