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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초대요~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6,938
작성일 : 2017-08-20 21:03:05

원래 집순이라 남의 집 잘 안 가는데 한번 오라고 먼저 초대를 해서 저도 좀 지나고 나서 초대를 했는데 상대방 시간이 안 맞아서 캔슬되고 다음에 보기로 했는데 같이 아는 엄마들이 저희집 온다고 다른분도 저도 아는 엄마죠 같이 간다고 해서 세사람이 오게 됐는데 저는그게 너무 싫은거에요

저를 초대했던 그 엄마랑 그냥 둘이서 먹고 치우고 싶지

세명씩이나 초대해서 이것저것 벌이고 싶지도 않고 왜 나보고 제가 먼저 초대한것도 아니고 지들이 온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장보러 가서도 달갑지 않아서 그냥 메인요리 할 거 하나만 준비했어요

과일도 안 사고~  사오겠지 하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ㅠ

IP : 118.35.xxx.1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0 9:04 PM (223.33.xxx.70)

    네 앞에서 아무말 못하고 이러는거 이상해요.
    거절을 하든 기분좋게하든지 해야지.. 어휴 참

  • 2.
    '17.8.20 9:04 PM (116.127.xxx.144)

    굳이 내키지 않으면 하실 필요가 없지요.....
    이상한 사람들 맞네요
    초대도 안했는데 왜와요?
    그냥 정안되면
    동네 커피숍 가서 차한잔 사고 마세요...
    그냥 집에 일이 좀 있다고..하시고요

  • 3. 헐..
    '17.8.20 9:05 PM (125.137.xxx.44)

    그 엄마 무례하네요..왜 집주인 허락도 안 받고....
    원글님 무시하는 태도네요..

  • 4. 헐..
    '17.8.20 9:06 PM (125.137.xxx.44)

    원글님도 한번 취소하세요....
    안 내키면 하는 거 아닙니다.

  • 5. ㅇㅇ
    '17.8.20 9:07 PM (223.62.xxx.33)

    그냥 이번엔 둘이보자 이리 말하는게 어려워요? 입은 뒀다 뭘하시나

  • 6.
    '17.8.20 9:07 PM (112.153.xxx.100)

    시간이 안된다고 거절하시죠. ^^;;

  • 7. ..
    '17.8.20 9:07 PM (114.205.xxx.161)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온다고 한다니...

    그냥 집안에 사정 생겼다고 시켜서 드시고 차한잔에 과일 먹고 헤어지세요.

  • 8. 진짜 웃겨요
    '17.8.20 9:10 PM (115.136.xxx.67)

    원글 집에 오는데 왜 초대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부르나요
    진짜 웃깁니다

    꼭 말하세요
    ㅇㅇ씨 우리집인데 왜 ㅇㅇ씨가 손님을 초대해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기분 나쁘다고

    나한테 한 번 물어라도 봐야하는거 아니냐고
    아깐 당황해서 말 못 했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고
    ㅇㅇ씨가 초대했으니 그 분도 ㅇㅇ씨가 오지말라하고 정리해줘요

  • 9. ..
    '17.8.20 9:12 PM (118.35.xxx.110)

    성향차이인가봐요~그엄마는 집에 사람 초대하는거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아무렇지도 않앗나봐요~

  • 10. ..
    '17.8.20 9:12 PM (118.35.xxx.110)

    거절을 못 하는 성격이라서요 에휴 ㅜㅜ

  • 11. ㅇㅇ
    '17.8.20 9:15 PM (223.62.xxx.33)

    거절못하면 그냥 사셔야죠뭐

  • 12. ...
    '17.8.20 9:19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그런거 거절 못하는 사이인데 계속 만나야 하나요?

  • 13. ㅇㅇㅇ
    '17.8.20 9:19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거절하셔야죠
    이참에 연습하세요
    이번엔 둘만보자고.
    그리고 너무 안차리셔도 됩니다
    막말로 커피하고쿠키만내도됩니다
    집초대에 부담가지지마세요

  • 14. 저기
    '17.8.20 9:20 PM (115.136.xxx.67)

    자기 집에 자기 맘대로 초대하는거랑
    남의 집에 자기 맘대로 초대하는건 완전 다른거죠

    자기집 초대하기 좋아하는건 원글말대로 성향이니
    뭐라 말할거 없어요

    근데 원글 성향은 그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주인 허락없이
    저러는건 무례해요

    제발 고구마 먹이지 마시고
    취소하시고요 말도 하세요
    나는 사람북적이는거 싫어 맘대로 초대하지 말아줘라고

  • 15. 근데 보면
    '17.8.20 9:33 PM (219.248.xxx.150)

    성격 활달한 사람중에 보면 매사가 흐리멍텅하게 경계없는 사람들 있어요.
    원글님이 예민한게 아니고 그사람이 경우가 없는거에요.

  • 16. 원글님이랑 코드 안 맞음
    '17.8.20 9:34 PM (100.2.xxx.156) - 삭제된댓글

    그 집에서 둘이만 있었을때 재미가 없다는 결론이 난거 아닐까요?
    한번 취소하겠다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 같이 가자 한걸로 봐서는 그런 상황

  • 17. 저도요
    '17.8.20 9:41 PM (218.237.xxx.241) - 삭제된댓글

    단둘이 집에서 어색하니 그럴것같아요
    윈글님 성격상 편한사람도 아닐테고 어려워서 한명 데리고 가나봐요
    곧깨질관계네요
    내키지 않으면 취소하세요

  • 18. 캔슬하세요
    '17.8.20 9:46 PM (79.213.xxx.62)

    그 여자도 웃기네요, 왜 남의 집에 멋대로 초댜해요?

  • 19. ㅇㅇ
    '17.8.20 10:29 PM (61.82.xxx.156)

    지금이라도 전화하셔서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약속을 취소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세사람이나 들이닥칠 생각에 원글님 맘이 벌써부터 편치 않는데 같이 모여도 결국은
    서로 어색할 것 같아요. 물론 겉으로는 하하호호하더라도 속 마음 까지 즐겁지는 않을거니까요

  • 20. 저라면
    '17.8.20 10:41 PM (14.47.xxx.244)

    약속취소해요.
    무례한거죠

  • 21. ......
    '17.8.20 10:46 P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

    약속을 취소하세요.
    이미 약속한 건데......취소하면 미안해서 ...그런 생각마세요.
    취소되면 자기들 3명이 한집에 모여 놀겠죠.
    원글님 집에서 모이면 세명이 재밌고 원글님은 벌쭘하게 장소제공만 해준거 같아
    또 여기 게시판에 이용당하고,호구되고 어쩌구저쩌구 글올리게 됩니다.

  • 22. ......
    '17.8.20 10:47 P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

    그 세사람이 경우가 없는거예요.
    왜 주인 허락도 없이 다른 손님까지 달고오는 건지.

  • 23. 헐.. 왜 맘대로
    '17.8.20 10:5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취소하고.
    그 엄마만 불시에 오늘 지금 가자.
    해서 초대하삼.
    그리고 앞으로 부르지 마삼.

    그 엄마는 님 이해못함

  • 24. 불편
    '17.8.20 11:35 PM (221.149.xxx.212)

    남이 우리집에 드나드는것 넘 불편하죠.
    그냥 밖에서 식사대접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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