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집에이사온뒤부터 급늙고 못생겨져요ㅠㅠ

왜그런지 조회수 : 5,157
작성일 : 2017-08-17 14:46:24
왜그런걸까요? ..

이집에 이사온뒤부터 급늙고 못생겨지고
아침마다 얼굴하고 눈이 퉁퉁붓는데
왜이런거에요?
정말 5년은늙어보이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지고 ㅠㅠ

예전집과 다른점은
/ 예전보다 작아진평수
/침대가없어지고 맨바닥에서 잔다
/ 집이극건조하다
/거실에 쇼파안놓고 좌식생활한다

이모든게 다 원인이 될까요?
정말 사진찍어도 이집이사오기전과 지금의모습이 아주
급달라요 ..나이먹은걸까요? 우울해죽겠어요
사람이 한순간에 팍 늙나요?
IP : 175.223.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명 영향
    '17.8.17 2:48 PM (210.222.xxx.88)

    조명이 적나라한가봐 봐요..ㅠㅠ

  • 2.
    '17.8.17 2:50 PM (175.223.xxx.115)

    조명이요? 조명은 그냥 백열등 그거 형광등이거든요 ㅠ

  • 3. ㅐㅐ
    '17.8.17 2:50 PM (182.172.xxx.33)

    우울감 때문도 있고 환경탓도 있고 그렇겠죠 마음이 즐거워야 엔돌핀이 쏟고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긍정적이고 즐겁게 생활하면 다시 예뻐질거예요

  • 4. 거울이
    '17.8.17 2:51 PM (203.232.xxx.128)

    달라져서 그럴 수도 있어요

  • 5. //
    '17.8.17 2:52 PM (125.178.xxx.203)

    집이 건조해서 그런듯 해요
    가습기 한 들여 놓으시고 조명도 좀 바꿔 보시고~~
    밝은 기운을 들여 놓으세요

  • 6. 혹시
    '17.8.17 2:54 PM (39.7.xxx.248)

    바닥에서 자는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ㅠㅠ

  • 7. ..
    '17.8.17 2:55 PM (211.224.xxx.236)

    집이 건조하다

  • 8.
    '17.8.17 2:55 PM (106.242.xxx.91)

    집이 건조한것 때문일것 같아요.
    수분크림 듬뿍 바르시고 미스트도 수시로 뿌려주시고
    팩도하시고 저녁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맛사지도 하세요.

  • 9. 아마도
    '17.8.17 2:59 PM (118.127.xxx.136)

    집이 건조하고 거울 조명이 달라서가 클거에요.
    안 보이던 잡티까지 보이는 조명이면 못생겨 보이겠죠

  • 10. ...
    '17.8.17 3:01 PM (211.246.xxx.54)

    조명때문이에요 ㅜ 저도 이사후 거울보고 깜놀 늙은 아줌마가 떠~~그전엔 뽀샤시한줄알고 살았음

  • 11.
    '17.8.17 3:05 PM (118.46.xxx.139) - 삭제된댓글

    거울 조명 기분이 안좋다에 한표

  • 12.
    '17.8.17 3:15 PM (125.177.xxx.3)

    집이 하루종일 아주 밝다.
    또는 조명이 살짝 뒷쪽에 있어야 뽀샤시해 보이고 주름이 안보이는데 조명 위치가 바뀐거 아닐지요.
    저는 특정 컴팩트만 쓰면 화장도 엄청 잘받고 예뻐보여서 만족하고 있에는데요..
    알고보니 컴팩트 가루가 잘날려서 화장품 케이스에 붙어있는 거울이 뿌예서 예뻐 보였던거..

  • 13. ..........
    '17.8.17 3:19 PM (175.192.xxx.37)

    조명, 채광

  • 14. ㅇㅇ
    '17.8.17 3:30 PM (61.106.xxx.81)

    저의진단
    집탓 하는거보니 그냥 집이 마음에 안듬
    그러니 그게 얼굴로 나타나고
    짜증이 얼굴로 나타나늙어보임

  • 15. 퓨쳐
    '17.8.17 3:32 PM (223.62.xxx.148)

    저도 바닥에 누워서 자면 얼굴이 잘 붓더라구요.

  • 16. .......
    '17.8.17 3:43 PM (61.102.xxx.227)

    노화라는 게 비스듬한 경사로처럼 서서히 늙는 게 아니라 계단처럼 한순간에 툭툭 떨어져 내리더군요.
    한 계단 떨어져 내릴 시기에 이사가 겹쳐서 더 눈에 띄게 나이 들어 보이나 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되면 좀 나아질 거네요.

  • 17. //
    '17.8.17 4:27 PM (14.36.xxx.50)

    건조하면 폭삭 늙어요
    북캘리포니아에 있다가 엘에이에 좀 있는데
    사막기후라 어찌나 건조한지
    아무리 처발처발해도 웃으면 막 당기고 주름 자글.

    아, 여기서 오래살면 진짜 빨리 늙겠다 싶더군요.
    건성은 더한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704 사립유치원도 사립유치원이지만 어린이집이요 2 저는 2017/09/19 1,236
730703 감기 등 처방받은 약 먹을때 기존에 먹던 영양제 드세요? 2 약쟁이 2017/09/19 645
730702 인터넷에 책 중고로 팔려고 올리면 잘 팔리나요? 11 책버러지 2017/09/19 2,318
730701 시시함주의)자야하는데 자기가 너무 싫어요...ㅠ 7 뻘글 2017/09/19 1,013
730700 냉동조기로 반건조 시킬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4 조기 2017/09/19 1,340
730699 리미트리스라는 영화 아세요? 3 이리나 2017/09/19 1,203
730698 주택가 1층 40평 8 mmm 2017/09/19 2,272
730697 둘째는 일찍 나오나요 6 2017/09/19 830
730696 (도움절실) 대상포진 증상 중에 가려움증도 있나요?? 2 심각한 상황.. 2017/09/19 1,790
730695 김관진, 군 댓글공작 문건에 서명 5 물증 2017/09/19 933
730694 남편 미안~ 4 밝음 2017/09/19 1,685
730693 점심시간에 혼자 책읽는 아들 29 조언주세요 2017/09/19 7,138
730692 이마트 밑반찬 맛있나요? 혹시 추천해주실거라도 1 반찬하기싫어.. 2017/09/19 617
730691 저희 아빠는 어떤 사람일까요 6 2017/09/19 2,035
730690 암보험 1만원내고 3천만원이면 괜찮죠? 5 2017/09/18 2,638
730689 시어머님이 폐암 4기인데 폐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ㅜㅜ 2017/09/18 17,105
730688 컴퓨터가 잘 안돼요 6 컴퓨터 2017/09/18 744
730687 시부모님 결국 이혼하신다네요. 40 . 2017/09/18 23,703
730686 애플 유저님~~ Apple Notivication이란 주소로 메.. 4 201404.. 2017/09/18 536
730685 한없이 게으르고 싶을 때 2 ㅡㅡ 2017/09/18 1,273
730684 이 가을에 산문집 추천해주세요~ 3 가을탑니다... 2017/09/18 643
730683 낼 제사인데요 5 ㅠㅠ 2017/09/18 1,382
730682 김성주 보면 딱 충청도 사람같아요. 23 ㅇㅇ 2017/09/18 7,075
730681 사랑의온도 양세종 연기도잘하구 잘생겼네요 10 2017/09/18 4,022
730680 자유한국당도 한방에...유튜브서 대박 터진 유병재 개그 2 고딩맘 2017/09/1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