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들은 다 큰아들 같은건가요...?

큰아들키우는기분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7-07-24 01:38:08

30개월 아들 가진 사람인데요. 외동으로 자라고 여중-여고-여대-여자많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고 거의 연애 경험 없다가...;;; 남편하고 결혼한지 5년차인데 자꾸 남편이 큰아들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30개월 아들이나 남편이나  어떨땐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둘이 저한테 한꺼번에 징징대고 삐지고 있으면  환장하겠어요. 둘다 달래고 있는 제 모습이 완전  엄마에요 엄마.

   남편과 아들의 차이점은 음...... 돈 벌어온다는 것과 눈치가 좀 있다는것??

밖의 사회생활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참 궁금해질때가 많아요.

 집에서 봤을때는 맨날 나한테 징징대고 헛점투성이에 게으른데

직장에서는 윗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일 잘한다고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반찬투정하고 좋아하는 반찬만 주면 엄청 행복해하고  등등 일일이 하나하나 다 손이 가는 건 남편이나 아들이나 매한가지인듯한 요즘입니다.

 아들은 징징대면 귀엽기라도 하지.. 남편의 징징은 음.............. 하하하하하 웃음만 나네요.


 



IP : 119.149.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7.7.24 2:09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내나이 59 남편 61. 아직도 삐집니다. 환~~장합니다.
    젊었을때는 오히려 안그랬던것 같은데.

    나이 들면서 완전 애기가 되버리네요.

    저도 이제는 안받아주고 소리지르며 싸울때도 있거든요

    그러면 방에 쳐박혀서 한 3일은 말도 안해요. 옛날에는 어르고 달래고 했는데, 이제는 가만~~히 냅둬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러다가 자기가 풀리면 와서 또 애교 부리고 제 눈치 봅니다. 애들은 애들대로 내가 필요하고, 남편은 점점 애가 되고.

    친구랑 수다떠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 2. 정말 짜증나요
    '17.7.24 2:47 AM (122.62.xxx.253)

    내가 자기 엄마인 줄 알아요. 심한 경우는 아들마저 질투해요. 앞길을 막죠. 심한 경우는 아니시길...

    자기한테 관심 안 가져준다고 무시했다고 하고, 찬밥신세라고 하고. 이건 뭐 수준이하라서요.

  • 3. 제 남편은 아님
    '17.7.24 4:25 AM (85.6.xxx.169)

    어른스럽고 책임감 강해서 항상 의지가 되네요. 제가 애 같아서 남편이 자기는 딸이 벌써 있어서 애가 필요 없다고.. 저희는 딩크입니다. 남편도 뽑기운이 중요하더라고요.

  • 4. 사람 나름
    '17.7.24 6:32 AM (14.33.xxx.43)

    제 남편은 생각도 깊고 현명해서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예요.

  • 5. ..
    '17.7.24 6:45 AM (192.162.xxx.129) - 삭제된댓글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자신에게 전적으로 매달리는 남자를 보며 존재가치를 확인해요.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중요한 사람이다, 나 없으면 안된다, 이런 걸 확인하며 자긍심을 갖는달까.
    남자들도 본능적으로 그런 코드를 읽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거라 봅니다.

  • 6. 근데
    '17.7.24 7:11 AM (175.209.xxx.57)

    큰아들 치곤 돈을 너무 많이 벌어오지 않나요?
    무지 성숙하고 점잖은데 돈 못버는 남편보다 낫겠죠. ^^

  • 7. ㅇㅇ
    '17.7.24 7:12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이상해요 언제..철들란지

  • 8. 사람나름22
    '17.7.24 9:18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아니요...제 남편은 안그래요..

  • 9. ㅇㅇ
    '17.7.24 12:22 PM (222.104.xxx.5)

    개차반인 남편도 큰아들이라면서 우쭈쭈하는 문화가 문제인거죠. 사회생활요? 잘 합니다. 남자들 부인이 만만하고 무시하니까 그렇게 나오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392 더 잘 돌보려다 지쳤다… 개, 고양이 양육자 3명 중 1명 '정.. ㅇㅇ 04:43:55 73
1804391 버블을 예측하지 말고, 무너질 때 살아남는 전략을 택하라 1 03:09:53 399
1804390 명언 -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 함께 ❤️ .. 02:32:50 243
1804389 연금저축과 irp 5 초보 02:24:02 521
1804388 사냥개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네요 ㄷㄷㄷ 02:12:20 891
1804387 미국도 사상 최저 출산율 기록 ........ 01:53:08 357
1804386 경찰, 전한길 구속영장 신청…李대통령·이준석 명예훼손 혐의 5 ... 01:50:03 879
1804385 대문에 시부모 대접.. 4 ... 01:27:36 1,315
1804384 내란수괴가 검사시켜 박지원도 보내려했군요 11 다불어라 01:19:37 904
1804383 테슬라 투자는 어떻게 생각들하세요 ㅇㅇ 01:18:45 303
1804382 염혜란 배우 주연 매드 댄스 오피스 재밌어요 1 역시배우는연.. 01:17:19 706
1804381 헬리코박터균 검사 해보신분 1 ... 01:14:52 228
1804380 멜라니아는 왜 이시점에서 그랬을까요? 5 심상치 않은.. 01:06:04 2,452
1804379 AI 영상들도 역시 동물은 예뻐요 1 영상 01:02:32 311
1804378 트럼프 세 아들 재산 증폭 현황 2 .... 00:40:25 1,722
1804377 박상용 검사 부친 3 ........ 00:36:47 1,361
1804376 주택연금이 별로인 이유 9 ... 00:29:06 1,907
1804375 김정은 욕해봐 하자 쩔쩔매는 19 .... 00:12:47 1,546
1804374 트럼프가 팔란티어 대놓고 리딩하네요 3 황당 00:04:51 1,926
1804373 입욕하다 기절할뻔 하신 분 계세요 16 ㅇㅇ 00:03:08 2,389
1804372 박상용 아빠 근황 7 .. 00:02:25 1,706
1804371 주택연금 별로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죠? 2 ... 00:00:16 819
1804370 섬유유연제, 세탁세제가 한마디 하겠대요 6 드러바 2026/04/10 2,036
1804369 얼굴에 주름없고 흰머리도 없는데 목에 주름이 있어요 12 ㅇㅇ 2026/04/10 1,778
1804368 '트럼프 정신이상' 전문가 50명 경고 9 2026/04/10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