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용돈 궁금합니다.댓글 부탁드립니다.

용돈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7-07-12 11:45:36

기숙사생활하는 경우(학기중)와

방학에 집에 와서 생활하는 경우 용돈 궁급합니다.

기숙사 생활하는경우 약 40만원(1끼 기숙밥)정도

방학때는 약 20만원...

이정도면 되나요?

기준을 정해야겠어서 물어봅니다.


이번 여름 집에와서 월/50만원정도를 쓰고 있어서

다른 대학생들과 비교 해보려 합니다.

IP : 14.42.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11:46 AM (1.180.xxx.96)

    95학번도 50-60만원 받았는데
    물가 생각하면 모잘라보여요

  • 2. ....
    '17.7.12 11:47 AM (220.86.xxx.240)

    지금은 군대갔지만 기숙사 생활할때 월 50줬어요.통신비,옷값,책값별도.

  • 3. 집 마다 다른가
    '17.7.12 11:49 AM (119.198.xxx.11) - 삭제된댓글

    보네요
    저 2000학번,
    통학했는데 용돈 10만원 받았구요( 부족한건 알바해서 충당하든말든 맘대로 하라고 했어요)
    방학땐, 당연히 땡전 한푼 안 받았구요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도 아녔습니다.
    찍소리 안하고 잘 다녔어요, 집에서 밥주고 잠 재워주는게 어딘가요? 다 큰 성인인데
    누가 대학을 가라고 등떠민것도 아니고 본인 선택인ㅔ

  • 4.
    '17.7.12 11:50 AM (14.39.xxx.232)

    기숙사건 집이건 월 50만원 이상은 필요해보이더라구요.
    집에서 20을 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벌어 써야 겠지요.

  • 5. ,,,,
    '17.7.12 12:05 PM (14.34.xxx.36)

    집에서 한코스 전철로 다니고
    주 4회 등교하고
    월 50줬고요 요즘 방학인 7월엔30줬어요
    학기 중 방학 모두 주2회 정도 알바해서 보태써요

  • 6. ㅇㅇ
    '17.7.12 12:06 PM (211.237.xxx.138)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항상 가족카드로 편하게 쓰게 합니다.
    물론 저희아이가 절제력이 있는 아이니까 그런데요.
    용돈가지고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대학 다닐때 너무 알바하느라 고생을 해서
    지긋지긋해요.. 돈가지고 그러는거;;

  • 7. ㅇㅇ
    '17.7.12 12:07 PM (211.237.xxx.138) - 삭제된댓글

    항상 이런 저런거 결제하는거 보면 대략 3~40정도 씁니다. 핸드폰값 별도고요.

  • 8. ㅇㅇ
    '17.7.12 12:09 PM (211.237.xxx.138)

    저같은 경우는 항상 가족카드로 편하게 쓰게 합니다.
    물론 저희아이가 절제력이 있는 아이니까 그런데요.
    용돈가지고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대학 다닐때 너무 알바하느라 고생을 해서
    지긋지긋해요.. 돈가지고 그러는거;;
    항상 이런 저런거 결제하는거 보면 대략 3~40정도 씁니다. 핸드폰값 별도고요.

    대학이 이제 누가 등떠밀어 다니라고 하냐 어쩌고 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 고졸이 요즘은 대졸이랑 비슷해요.
    누구나 다 가는거니 거기까진 부모의 의무죠. 아무리 성인이라도.. 세상이 그런걸 어째요..

  • 9. 저는
    '17.7.12 12:10 PM (218.234.xxx.167)

    02학번
    통학했구요 5만원쯤 썼어요
    폰 옷 헤어 별도, 그래도 월 5만원도 안썼구요
    16학번 남동생은 월 100 쓰더군요
    기숙사 살구요
    그렇게 키워서 돈 무서운걸 전혀 몰라요
    모자라다면 또주고 또주고

  • 10. ...
    '17.7.12 12:11 PM (203.226.xxx.18)

    방학이라고 집에만 있나요~
    더 쓰네요.
    그나마 방학 2달은 지알바비로 용돈하니
    뭐라 말하기도.
    핸폰비 내주고 학기중 교통비 포함50 줘요~
    옷 신발 다 사주구요~
    제가 대학때 어렵게 다녀
    애한테 그런 힘듬 느끼게 하고 싶지않아요~

  • 11. 글쎄
    '17.7.12 1:12 PM (115.136.xxx.67)

    교통비랑 핸드폰비는 부모가 내주고 순수용돈 30만원쯤
    급할때 쓰라고 체크카드 예비로 주고요
    학기초 교재비는 다 내줌 영수증과 책 가져오게 했어요


    주4회 학교가는데 점심은 대체로 학생식당 3-4천원
    커피값 등으로 먹는 비용 대략 한달에 10만원 쓰는거 같아요 여자애라 점심 간단하게 편의점 주먹밥이나 김밥 한줄 먹어서 떼운다는 것도 많아요

    가끔 단기알바해서는 그걸로 친구들이랑 고기 사먹고 옴
    또 가끔 졸라서 2-3 만원 쥐어주면 그걸로 뷔페같은거
    실컷 먹고 오더라고요

    얘는 다행히 럭셔리하곤 거리가 먼 애고 친구들도 소박함

    화장품은 초반에 한번 사줬고 화장을 별로 안하는데다
    로드샵꺼 가끔 쓰더라구요
    제것도 가끔 가져다 씀 견ㅇㅇ팩트같은거 은근
    대학생 애들도 씀

    그리고 유럽여행은 보내줬고 가까운 동남아도 한번 보내줘서 빠듯한 형편에 애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봄

    똘방한 애 친구는 교환학생이니 무슨 학생으로 연수겸도 다녀오고 해외도 공짜로 가는 경우 봤어요

    그러나 그런건 남의 얘기고 ㅜㅜ

    체크카드 쥐어주되 한도액을 알려주고
    진짜 써야할 곳 아니곳에 자주 쓰면 카드 압수

    애 즐겁게 해주기 위해 부모는 돈 한푼 안쓰고
    진짜 거지같이 삼

    애는 즐겁겠지하고 믿고 싶음

  • 12. 지금 신입생
    '17.7.12 1:21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올해 대학 입학한 신입생 딸래미는 학기 중에 한달에 30만원 줬어요.
    오롯이 교통비, 밥값이구요.
    옷이나 화장품, 전공서 구입.. 뭐 기타 등등은 소위 `엄카`를 쓰구요. ^^;
    (저랑 나가서 쇼핑하는거 좋아해서 거의 같이 나가서 같이 사고 그러네요.)

    말로는 좀 빠듯하다고는 하는데, 별말 않네요.
    지금 방학해서 한량처럼 놀고 먹는 중-딸래미 표현이에요-인데 그냥 30만원 다 줬어요.

  • 13. ..
    '17.7.12 2:14 PM (222.107.xxx.63) - 삭제된댓글

    집에서 다니는 여대생
    용돈 50만원 줍니다.
    방학 때도 똑같이 주고요,
    아이한테는 월급인 건데, 방학이라고 줄일 수는 없죠,
    남으면 남는대로 다음에 쓸 거고,
    모자라면 모아둔 거 쓰고....
    저희 애는 나름 알뜰해서 잘 모아두던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41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힘드네요 oo 10:10:58 11
1771840 주인포함 8명 식탁에 자리가 모자란데..교자상을 안사고 싶어요... 4 손님맞이 10:06:17 177
1771839 하다하다 변실금? ㅠㅠ 3 에휴 10:05:38 210
1771838 신설고 가야할지 6 ... 09:56:18 201
1771837 50대 남자들은 2 09:55:36 241
1771836 골드 1억 넘게 샀다던 사람입니다 후기 7 ㅎㅎ 09:44:48 1,885
1771835 백화점환불기간 1 영이네 09:43:15 141
1771834 미 셧다운 종료! 고생하셨어요 1 ㅇㅇㅇ 09:43:07 1,015
1771833 국민연금이 주식을 사서 받쳐 주려나봐요 14 09:39:59 766
1771832 조작과 날조 실컷하다 들통나니 튀는군요. 1 가라앉는배 09:38:36 524
1771831 고객확인의무 재이행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주식 09:36:10 108
1771830 핸드폰 한참 충전하고 보니 2 ... 09:35:03 376
1771829 만원짜리 지폐가 크기가 다를 수 있나요 5 발맛사지 09:33:42 536
1771828 택시 어떻게 불러요? 3 택시 09:30:14 470
1771827 정승제 강사 스테이크 해먹었는데맛있어요 4 09:27:47 815
1771826 김만배 5700억·남욱 1000억 대장동 돈 고스란히 챙겨… .. 6 .. 09:26:12 537
1771825 선거법 위반 혐의 박수영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국짐쓰레기 09:26:09 174
1771824 대장동 항소, 자정 7분 전 최종 불허 지시 받아 9 ... 09:22:43 517
1771823 주식 팔고 난 뒤 오를때 마음 다스리기 ㅎㅎ 9 ㅇㅇ 09:20:30 1,004
1771822 위고비 끊고 7주 2 ㅇㅇ 09:19:49 806
1771821 전 트레이더스에서 계산안한 빵 먹는 분들도 봤어요 9 .. 09:17:38 936
1771820 오늘은 주식이야기가 없네요 7 f 09:16:12 839
1771819 동치미 하려고 절인무 씻어놓고 잠들어서 ㅠ 3 부자되다 09:07:21 693
1771818 전세 갱신 계약서 셀프작성 문의 3 ... 09:01:41 180
1771817 치매 엄마랑 여행 괜찮을까요? 7 . . 08:59:06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