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끼강아지 울타리 훈련 좀 알려주세요~

금쪽같구려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7-06-30 19:12:16
두달된 새끼인데, 넓은 집에서 배변훈련하기가 어려워서

오늘 크롬 울타리를 사왔어요. 철제울타리 안에 이불이랑

배변패드 밥그릇 넣어줬는데요.

너무 손타게 될 것 같고 병원에서도 이게 좋다고 하는데

맞는 방법인거죠? 배변훈련에도 좋은거 맞나요?

아직 새끼라 여기저기 전선 물고뜯고 다니고

침대 밑을 누비고 다니고..

배변훈련이 안되는데, 점점 분리불안도 오는 것 같아서요.

이 방법으로 울타리 훈련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223.62.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옴집중
    '17.6.30 8:00 PM (182.226.xxx.200)

    크고 후회되는 일이 울타리에서 훈련시킨다고
    가둬뒀던 때예요
    쌀 즈음 또는 자주 배변판 올려주셔서 배변 누게
    하세요. 그러다 성공하면 폭풍칭찬과 함께
    간식 투척해 주시고요
    반복하면 알아요.칭찬 받을려고
    안나오는 오줌즙까지 짜고 와서 꼬리 치고
    빙빙 돌며 간식 내놓으라고 해요 ㅋㅋ

  • 2. ㅇㅇ
    '17.6.30 8:26 PM (121.171.xxx.193)

    울타리 안에서 2시간 밖애서 한시간 이렇게 훈현했러요
    아기 강아지라서 울타리 밖에서 한시간 놀고 울타리에 넣어주면 잠을 자더라구여 .
    울타리안에 배변패드. 장난감 .개껌 전부 넣어주면 잘놀고 잘싸고
    저는 6개월 될때까지 울타리 사용하고 치웠어요
    배변 완벽하고 개껌 씹느라고 집안물건 하나도 안 건드리고 잘 컸어요

  • 3. .....
    '17.6.30 9:24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울타리 배변은 성공하기 어려워요
    개의 본능이 내 영역 밖에서 용변을 보는건데 울타리 훈련은 아예 개를 나가지못하게 가두고 오줌똥 마려워 미칠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국 본능을 거스르고 내 영역에 누게 하는 훈련입니다.
    이거 잘못 배우면 내 영역 바깥영역을 구분못해서 울타리 치우면 오만데 다 싸게되요
    울타리 치우시고요
    산책나가서 누게하거나 가족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먼 공간. 화장실옆. 구석진 곳. 발이 잘 안닿는 그런데에다 누게 하세요.
    전선. 위험한 건 당연히 치워놓으시고요.
    지금은 수시로 똥오줌 지리고 썰때라 배변훈련이 의미가 없어요.
    정 울타리를 쓰시려면 울타리 안에 개방석이나 개집. 물그릇 밥그릇 두시고요.
    율타리 밖으로 데리고 나와 정해진 장소에 배변하게 해주세요. 배변패드에 똥오줌 냄새를 미리 묻혀놓으면 좋구요

  • 4. 요새 누가 울타리 쓰나요?
    '17.6.30 11:58 PM (175.115.xxx.181)

    그 어린 아기 강아지 상대로 훈련이라는게 전혀 말이 안되는거구요
    칭찬 또 칭찬~ 사람 아기하고 똑같아요
    크면 안가르쳐도 저절로 다 하는걸 서로 스트레스 주며 받으며
    억지로 할필요가 있는걸까요?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사람 잣대를 강요하지 말고 강아지답게 자랄수 있도록 보호자가 되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108 결혼전제로사귀다 동거 1 동거 01:41:08 183
1782107 전업주부 며느리 어떠신가요? 5 ..... 01:38:27 207
1782106 프로보노에서 그분연기 1 01:33:49 134
1782105 쌍용 티볼리가 그렇게 시끄럽나요? 00 01:07:47 139
1782104 이제 저가항공 안 타려고요 3 ... 00:58:34 1,208
1782103 결혼식 축가 신부 지인이 하는 거 싫어요 7 ㅈㅈ 00:54:39 1,086
1782102 얄미운 사랑이 젤 잼나요 4 요즘 드라마.. 00:48:11 547
1782101 공모주로 수익 났어요 ... 00:45:53 495
1782100 해마다 이맘때면 가슴 설레는 것 3 .. 00:33:28 806
1782099 넷플 빨강머리앤 2 anne 00:22:10 737
1782098 메니에르 걸린 이후로 칼칼하고매콤한 라면을 못 먹었습니다. 2 #$ 00:17:18 696
1782097 5초 만에 아기 울음 그치는 방법 7 링크 00:14:21 991
1782096 좀 전에 지인 한테 들은말 14 들은 김에 .. 2025/12/16 4,092
1782095 과징금 체납 전국1위 최은순 재산 공매 8 전국 1위 2025/12/16 1,307
1782094 자백의대가 질문(스포있음) 6 ㅇㅇㅇ 2025/12/16 1,040
1782093 '타임'선정 올해의 100대 사진에 이재명 얼굴 5 ㅇㅇ 2025/12/16 1,265
1782092 모니모서로추천해요 16 모니모 2025/12/16 921
1782091 네이버 컬리 알려주신분 복받으세요 4 .. 2025/12/16 1,512
1782090 네리티아 파운데이션 1 ..... 2025/12/16 307
1782089 부처님말씀 매일 올라오는곳 있을까요? 3 은서맘 2025/12/16 306
1782088 일본만을 탓할게 아니고 우리는 무엇을 잘못했는가 생각하자 1 -- 2025/12/16 436
1782087 농협계란 명칭 공모작 최우수작 8 2025/12/16 1,910
1782086 제 재산 꼬치꼬치 묻는 친구 10 .. 2025/12/16 1,989
1782085 상생페이백 8 ㅇㅇ 2025/12/16 1,330
1782084 신김치 소진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5 신김치 2025/12/16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