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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입니다 (대구)

노랑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7-05-27 12:15:42
상영관이 많이 늘어나서
어젯밤 근처 롯데시네마에서 마지막 상영 보고 왔어요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돌아가시기전엔 마냥 올곧은 분이시다
정도로 기억하고
항상 그 자리에 계실줄 알고 있다가
너무나 큰 충격을 받고 지금까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영화를 보고 노사모분들 정말 존경하고 싶어졌어요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저 또한 노무현대통령의 국민이 되지 못했을거니까요
또 문재인대통령의 국민이 되지 못했을거니까요

노무현대통령을 위해 
노사모활동도 안했고
지켜드리지도 못했고
눈물을 흘릴 자격조차 없는데
그래도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답니다
미안해서....
안타까워서......
그리워서....

이제 문재인대통령은 지켜드려야합니다
국민이 지켜드려야합니다
그래야 하늘에 계신 노무현대통령이 편히 쉬실테니까요
사람사는세상을 후손들이 살아야하니까요

대통령님 편히 쉬십시요
언제나 당신의 국민입니다





IP : 175.201.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7 12:24 PM (211.220.xxx.84)

    대구는 개봉관이 있나보네요~~~ 여기는? ㅋ
    노사모님들 맘고생 정말 많이 하셨지요 ㅠㅠ

  • 2. 방가방가
    '17.5.27 12:28 PM (211.38.xxx.163)

    저도 대구예요...
    내일 영화볼까 싶어서 방금 들어갔더니 롯데, cgv 다 하네요...
    상영수도 많아요...
    중딩 아들이랑 같이 가야겠어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ㅠㅠㅠ

  • 3. 지금 막 보고 나왔어요
    '17.5.27 12:31 PM (220.118.xxx.147)

    영화 꼭 보세요.
    이 영화는 어릴 적에 받았던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에요.
    그 중에서도 온갖 좋은 과자를 다 모아 놓은...
    내가 알던 노무현, 몰랐던 노무현을 한꺼번에 추억의 상자에 다 담아주네요.
    감사한 영화입니다~~♥

  • 4. 저도 보고 왔는데
    '17.5.27 12:40 PM (125.182.xxx.20)

    노사모분들 고생하셨어요. 존경해요. 하지만 옆자리 꼬마가 엄마한테 질문하고 엄마는 질문할때마다 대답해주고... 집중이 어려웠어요.

  • 5. 저도
    '17.5.27 1:11 PM (58.226.xxx.246)

    대구예요 ㅠㅠ
    제가 투표권생기고 한 첫 투표가 대딩때 노무현 대통령이였어요!!!!!! ㅠㅠ

    이병바기 악마 ㅅ ㄲ !!!!!!!!!!!!!!!!!!!!!!

  • 6. ....
    '17.5.27 1:18 PM (121.141.xxx.146)

    저도 영화는 너무 좋았지만 옆에 앉은 분이 웃기지 않은 장면에서도 계속 큰소리로 혼자 막 웃고
    어머~ 그랬구나 세상에 이런 식으로 막 추임새 넣고 옆사람한테 말걸고 해서 집중이 안돼서 괴로웠어요
    자기집 안방에서 혼자 보는줄 아나 ㅠㅠㅠ

  • 7. 좃중동은
    '17.5.27 2:01 PM (223.33.xxx.139)

    민주당경선에서 손떼라~~~ 멋있어요~~ 노짱!! 한번더 카타르시스느끼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 8. 저도
    '17.5.27 8:17 PM (118.43.xxx.167)

    어제 봤습니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셨구나했어요.
    적당히 안락한 삶을 사셨을수도 있었을텐데~
    오랜기간 운전기사하셨던 분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다시 한번
    보려구요..
    손수건은 필히 준비해가세요..
    그냥 눙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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