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야옹야옹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7-05-26 23:07:59
친구로 지내던 놈이
뜬금없이 저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너는 없으면 안되는 사람 .. 이래요 ..

이 이야기가 나온 맥락은 술마시다가
나란 어떤 존재일까 .. 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예요

이게 뭔말일까요 ?

좋아한다 ?
아니면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다 이런 의미 일까요 ?
IP : 110.70.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6 11:10 PM (211.220.xxx.84)

    너는 내가 좋아하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

  • 2. 그냥 하는 말이죠.
    '17.5.26 11:13 PM (93.82.xxx.178)

    술김에 뭔말을 못해요?
    게다가 답정너처럼 질문해놓고.

  • 3. 야옹야옹
    '17.5.26 11:14 PM (110.70.xxx.218)

    진짜 개우울해서 난 왜 이럴까 뭐 이런 한탄성 수다를 떨던 중에 저는 어쩌고 저쩌고 지적질 해대다가
    내가 진심 우울하다고 하니 저말을 해서 ..
    우울하지 말라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이런 류로 해석했는데,

    며칠동안 저 말이 머릿속에 남아서요 ...

  • 4. 해지마
    '17.5.26 11:14 PM (175.113.xxx.95)

    좋은말 들으셨네요^^

  • 5. 야옹야옹
    '17.5.26 11:15 PM (110.70.xxx.218)

    ㅎㅎㅎ 좋은말이군요 ㅋ

  • 6. ,,
    '17.5.26 11:21 PM (70.187.xxx.7)

    술 친구, 술값 내주는, 밥값하는 그런 친구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 거죠. 혼자 착각하면 오버겠고요.

  • 7. 야옹야옹
    '17.5.26 11:25 PM (110.70.xxx.218)

    아.. 술값이든 그 친구가 거의 내고
    그냥 부르면 언제나 나오고
    온갖 진상을 다 받아주는 친구여서 전 너무 좋긴해요.
    동성친구보다 더 ..

    저 말이 걸리는 걸 보면서 나도 저 친구를 좋아했나 고민중이네요 ..

  • 8. ㅇㅇ
    '17.5.26 11:34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내가 그렇게 좋아? 라고 장난식으로 물어보시지..

  • 9.
    '17.5.26 11:48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사랑 고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9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10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2 ㅇㄴ 12:02:38 165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53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1 ㅎㅎ 12:01:49 51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4 좋다좋아 12:01:07 145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606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3 dd 11:50:04 596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7 ... 11:48:30 451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99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76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83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32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42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58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831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54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65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81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16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91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4 .... 11:24:59 572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4 나참 11:23:08 2,507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4 . . 11:22:52 319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96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