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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에 안잡히는 대출도 있나요?

작성일 : 2017-05-24 08:00:12

가족이 돈을 많이 빌려달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집에 대출잡혀 있다고 했어요.

집주소가 쉬워서 등기부등본 떼보기 쉽습니다.

거절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등기부등본에 안 잡히는 대출있을까요?

말을 잘 둘러 해야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IP : 222.104.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4 8:11 AM (49.142.xxx.181)

    신용대출은 안잡히겠죠. 마이너스 통장같은거요..
    집을 잡힌다는건 집을 담보로 했을때 잡히는거예요..
    일반 신용대출은 안잡힙니다.

  • 2. 원글
    '17.5.24 8:24 AM (222.104.xxx.144)

    집 명의가 제 이름으로 되어있어요.
    신용으론 얼마 대출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큰돈이 필요해서 집을 담보잡았다고 했어요.
    꾸며댈 방법이 없을까요?

  • 3. ...
    '17.5.24 8:24 AM (125.185.xxx.178)

    신용대출, 카드론은 집하고는 상관없어 안나타나죠.

  • 4.
    '17.5.24 8:27 AM (125.185.xxx.178)

    담보가 있어도 신용도가 낮으면 대출이 힘듭니다.
    집말고 차. 토지.건물 도 대출 대상이죠.
    여튼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못받는게 지금으로서는 제일 좋은 핑계입니다.

  • 5. .....
    '17.5.24 8:32 AM (125.178.xxx.117)

    집담보 대출은 등기부등본에 나와요
    아파트 이름 동호수만 알면 누구나 확인가능합니다.

  • 6. 연극을 하세요.
    '17.5.24 8:35 AM (42.147.xxx.246)

    예를들면 아주 사주팔자를 잘 보는 곳에 가서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내 일생은 절대로 남에게 돈을 꿔 주거나 보증을 서지말라고 했어요.
    그런게 팔자에도 나오는 모양이에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 점쟁이 말을 믿을래요.

    딱 부러지게 말을 하세요.

  • 7. 계속
    '17.5.24 8:35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거부어려울것같으면
    찬정부모님이나 가족이름으로 담보잡으세요 채권비용들지만요

  • 8. 빙그레
    '17.5.24 8:37 AM (101.108.xxx.152)

    돈이 들어서 그렇지
    은행 근저당 설정해 놓고 대출 않받으면되니까.

  • 9. 000
    '17.5.24 8:38 AM (116.33.xxx.68)

    설정만해놓으세요
    대출만땅으로해놓구바로갚고 말소안하면 등기부등본에 설정액잡혀있어요

  • 10. 빙그레
    '17.5.24 8:42 AM (101.108.xxx.152)

    등본에는 대출금액이 적혀있는게 아니라
    설정된 금액만 있어서
    대출금액은 몰라요

  • 11. ㅇㅇ
    '17.5.24 9:13 AM (183.100.xxx.6)

    윗분 말씀처럼 은행에 가서 님 이름으로 집담보대출 해서 근저당 설정한 다음 돈 갚으세요 설정 말소만 안하면 되요.

  • 12. 맞아요
    '17.5.24 9:24 AM (114.203.xxx.168)

    은행에서 주택담보 마이너스대출을 받아놓으셔도 되구요.

  • 13. ㅜㅜ
    '17.5.24 9:35 AM (146.115.xxx.155) - 삭제된댓글

    아는바가 없어서 드릴말은 없지만 ..
    저 역시 십여년전에 육천만원이라는 거액을 빌려?ㅠ주고 떼먹힌 사람인지라ㅠ
    원글님께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전 그돈땜에 암 걸릴것같았는데 지금도 울컥울컥 하거든요ㅜ
    원글님..
    어떤 핑계든 대시고 시작도 하지마세요 ㅜ

  • 14. ....
    '17.5.24 9:57 AM (173.206.xxx.139)

    해주지 않으실거면 인연을 끊는다고해도 안된다고 하셔야합니다
    저는 시댁 식구가 은행대출을 위한 보증 서달라고 신신당부를했는데
    끝까지 거절했어요
    그쪽에서는 섭섭하다고 다시는 아는척 말라는 험한 소리도 듣고
    많이 힘들었는데 결국엔 사업이 망했습니다
    그때 보증을 섰으면 나도 망하고 그 분도 망하고 진짜 서로 못 볼 뻔 했는데
    그래도 그리 되고는 가족이라 다시 보게됐어요
    원글님이 재산이 많아서 집 한채 날아가도 된다면 해주시죠
    아니라면 절대 안된다고 딱 자르세요
    엉뚱한 핑계대고 그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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